오늘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는 자리에 자원 봉사를 했습니다. <div><br /></div> <div>하는 도중에 편안한 차림의 옷차림에 어떤 한 분이 인사를 하기에</div> <div><br /></div> <div>저도 눈인사를 하고 일을 하면서 주변분들의 대화를 듣다보니</div> <div><br /></div> <div>이번에 제가 찍었던 지역구의 국회의원이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시기가 불우 이웃 돕기의 한창 철이라 몇십분 돕는 척하며</div> <div><br /></div> <div>카메라 후레쉬 터트리고 자리를 일어설 줄 알았는데</div> <div><br /></div> <div>네시간을 넘도록 함께 떠들고 웃으면서 막걸리도</div> <div><br /></div> <div>한잔씩하며 즐겁게 일하고 가더이다.</div> <div><br /></div> <div>사람이 한결 같기 쉽지 않은데 주변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div> <div><br /></div> <div>열심이기도 하고 권위적이지 않은 분이라고 하시더군요.</div> <div><br /></div> <div>부디 초심 잃지 마시고 개인의 이기적 상황에 맞춰 일하는</div> <div><br /></div> <div>작금의 국개의원들과 같은 개 취급 받는 분이 되지 않길 </div> <div><br /></div> <div>바랄 뿐입니다.</div> <div><br /></div> <div>쓰다보니 우리 지역구 자랑이 되었네요.</div> <div><br /></div> <div>감사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