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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서면몇센치게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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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3-02-20
    방문 : 808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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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freeboard_720515
    작성자 : 서면몇센치게
    추천 : 0
    조회수 : 353
    IP : 202.31.***.1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0/15 00:49:37
    http://todayhumor.com/?freeboard_720515 모바일
    예전에 썼던 글들

    그들에게 모두 미안합니다.

    특히나 내가 소중히 생각했던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그들에게는 끔찍할 수 있는 경험을

    상상했다는 것, 미안합니다.

     

    이제는 언젠가 볼 지도 모르는,

    혹은 다시 한 번은 또 볼 수 있을 그들을 위해

    난 여기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느님이시여, 제가 부디

    그들 모두

    행복하기를

    언제나

    소망합니다

     

     

    어느 지상의 한 가운데서.





    누구를 무엇을 보며 느꼈다.

    누구를 무엇을 보며 알게 되었다.

     

     

    ....그 누구도 믿지 못한다는 사실.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사실.

     

    예전에도 느꼈고, 방금전에도 느꼈다.

    물론 지금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쉽게 지울 수 없는 습관인 것이다.

    이는 어쩌면 흉터일지도 모르겠다.

     

     

    나의 어릴적 상처에 대한 흉터.

    기대고 싶은 의지.

    그러나 무시당한 나의 기댐과 그들의 재(再)손짓.

     

    이젠 정말

    힘들다

    지친다

     

     

     

     

    .....아무도 내게 위로해주지 않는다.

    세상은 냉정하다.

    역시 사회란 이런 것인가.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다-라고

    누군가가 했던 말처럼,

    그렇게, 그렇게

     

    모두들 사회에 인 혹은 입 하고 있다..

     

     

    결국 나만 아웃사이더가 되어 가는것일까.

    두렵다.

    소름이 돋는다.

    그 누구하나 나를 붙잡아 주지 않는다.

     

    심지어, 부모조차도.

    그저 '겪어야할 과정이다'라는 한마디로,

    위로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크나큰 착각.

     

     

    내가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너와 나의 최초의 악수일 것이다. 아마도.




    기억은 필름처럼, 스르륵 어느새 새겨진다.

    그 필름은 어둠속에서 말려 있다가,

    어느샌가 빛을 보러 밖으로 나온다.

     

    그 빛으로부터 자신에게 새겨져있던

    그 무엇인가를 다시 어딘가에 새긴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새 미화,

    혹은 아름다움이라는 이름의 고정액으로

    새롭게 새롭게 그 필름에서 창조해낸다.

    사진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기억을.

     

    그리고 그 기억에서부터,

    나는, 너는, 우리는, 너희는,

    모두 한 번씩은 생각한다.

    '그 때가 그립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기에,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사진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의미.

     



    진짜인가봐.

    그냥 말처럼 되뇌였는데,

    노래 가사처럼 그냥 되뇌였는데,

    아무렇지 않다고,

    그저 아무렇지 않다고,

    수없이 입술로 되뇌였는데,

     

    진짜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렸나봐.

    이젠 두근거리지도 않아.

    일말의 두근거림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젠 너의 얼굴을 봐도 아무렇지 않아.

     

     

    그저, 남처럼 보일뿐.

    이따금씩 너의 홈피에 찾아가도

    그냥 닫아버리게 되고, 지루하고, 졸고,

     

    널 좋아하지 않게 되었나봐.

    아니, 널 좋아했던게 아니었나봐.

    그랬나봐.




    싸늘히 식어있는 아스팔트 위에

    생기없는 하루를 살아가는 내가

    다시 한 번 살아가기 위해서

    그 위를 무겁게, 무겁게 걸어간다.

    그리고 어느새 하늘은 어두워져있고

    내 피와 살으로부터

    그리고 하늘의 구름으로부터

    물이 떨어져 내린다.

    이렇게 힘든 하루를 지세우고 보내 온 내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것은

    그 어느 곳에도 없다.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받아주지 않고

    그 어느 누구도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그렇게 난 살아간다.




    어느샌가 이렇게 되어버렸다.

    처음엔 무(無)였던 것들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의식하지 못하는 공기가 그것이며

    설 곳을 만들어 주는 대지가 그것이고

    마르지 않도록 하는 물이 그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나와 너, 우리과 그들은

    꺠닫지 못했다.

     

    소중(所重)한 것이 그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늘 언변으로 역설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잊고 있다.




    더블유-일과 에이치에 근거하여 질문한다.

    W, 누군가 바라고 있는가.

    W, 어느때 바라고 있는가.

    W, 어디서 바라고 있는가.

    W,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W, 어째서 바라고 있는가.

    H, 어떻게 바라고 있는가.

     

    바라고 있는 것이 문제인가,

    아니면 문제이기를 바라는 것인가.

    A, 그 해답은 자신에게 있다. 




    그들은 태초부터

    번식을 위한 태생이었고,

    또 다른 번식을 위해 살아가며,

    균형을 위해 죽어간다.

    그러나, 이들은 어떠한가.

    이들은 태초에는

    번식을 위한 태생이었으나

    약자의 특혜를 적절히 사용하고

    이들만의 번영을 위하여 모였고,

    소통을 위해 수단을 발명했으며,

    억지로 생일을 늘렸고,

    행복을 위해 사랑을 시작했다.

    그리하여 이들은

    균형을 어긋내고 파괴하여

    비록 느리지만, 깨닫고 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대단한 것은

    행복을 위해 금기를 범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고단에 있잖은가.




    내 미래에 나는 무엇이었을까.

    길거리에 쭈그려 앉은 부랑자였을까.

    아니면 멋진 벤을 타고 다니는 비지니스맨이었을까.

     

    그 미래에 내가 무엇이었어도

    지금은 어떤것도 작은 모습으로 어려져있다.

    무엇이든 바라고 철이 덜든 모습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려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 어떤것도 다신 포기할 수 없다.

    내가 포기하기엔 너무나도 멀리 왔기에

    이젠 다시 한 번 되돌아 가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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