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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 후 미군. 전우여, 그저 목이 메일뿐. 왜 싸우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이 순간 중요한 것은 그저 지옥에서 살아남는 것. 살았는가 ? 죽었는가 ? 볼 수 없는 내 마음은 까많게 타들어간다. 민간인은 언제나 희생의 몫. 적지를 향한 폭격. 다시 폭격. 어느 가족의 보금자리였을까 ? 이제는 잿더미와 서늘한 바람만이 그 자리를 메울뿐. 승리를 한들 모두가 죽고 파괴된 이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하리오 ? 대한민국은 1965년부터 1973년까지 8년 5개월간 미국의 요청에 의해 약 32만 명의 국군을 파병했다. 이 수치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8년 여의 전투에서 국군은 그 누구와도 견줄수 없는 용맹을 떨쳤지만, 공식적으로만 4천 700 여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 지금도 많은 참전용사들이 당시의 고엽제와 전투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들이 바로 오늘 날의 우리 아버지들이다. 부산항을 출발하는 파병용사들과 그들을 전송하기 위해 모여든 가족친지들. 전쟁터로 향하는 아들의 손을 잡고 힘없이 쳐다보는 어머니. 남루한 차림, 초췌한 얼굴의 어머니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것 같다. 전쟁터로 자식을 보내는 어머니 마음이야 모두 한결 같겠지만, 하루 세 끼 밥먹고 살기도 쉽지 않던 보릿고개 시절, 나라의 부흥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사지가 될지도 모를 곳으로 아들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어머니의 아픔은 헤아릴길 없다. - 힘내라 ! - 꼭 돌아와야한다 ! - 어머니, 몸 건강하세요 ! - 걱정 마세요, 꼭 다시 돌아올게요 ! 출발하는 파병선 위에서 국기를 흔들며 가족을 향해 소리치는 장병들. 이 가운데 많은 젊은이들이 머나먼 타국에서 고국과 어머니를 그리워하다 채 감기지 않는 눈을 감았을 것이다..... 떠나는 장병들을 향해 손흔들며 환송하는 박정희 부부. 도착 후, 출발하는 기차의 창 밖으로 태극기를 흔드는 장병들. 전투 중 베트남 아기를 구출하고 진지로 돌아오는 국군. 전투 중 놓쳐버린 전우를 찾기 위해 다시 돌아갔지만, 기다리는 것은 탄환이 뚫고간 그의 전투헬멧뿐...... * 베트남전 당시 국군에 관한 외신들의 보도 한국군은 우군 피해에 대해서 15:1 이라는 비율로 적을 사살했으며, 프랑스와 월남이 20년간 시도하다 실패한 빈딩성의 늪지 해안으로부터 적을 추격, 격파 시켰다. 기본적인 한국인의 특성으로 지적할 만 한 것은 불굴의 정신이다. 맹호, 백마, 청룡 용사들에 대하여 적이 조심하고 있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는 것이다. 노획된 베트콩이나 월맹군의 문서에 의하며 한국군과는 가급적 접전을 피하도록 전 병사들은 명령 받고 있는 것이다. - 사이공 포스트, 1968년 3월 20일 - 노획한 베트콩 문서에 의하면 베트콩은 100% 승리의 확신이 없는 한 한국군과의 교전을 무조건 피하도록 지시가 되어 있다. 한국군은 모두 태권도로 단련된 군대이니 비무장한 한국군인에게도 함부로 덤비지 마라. - 뉴욕 타임스, 1966년 7월 22일 -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중부는 가장 안전한 곳이다. 한국군은 아주 특수한 전술을 가진 적에 대하여 방심하지 않고 경계를 하고 있는 대담한 군인이다. 또한 지방 농민과 잘 어울리고 농사일에는 모도 심어주고 우수한 군의관은 대민 진료를 열심히 해주고 있다. - 월남 띠엔 반 지, 1968년 2월 17일 - " 대체 한국군은 어찌 이리 용맹한가? 백마의 병사들은 자신의 목숨조차도 아깝지 않단 말인가? 나는 이것을 단순한 군인정신이라 인정할 수 없다 ! (북베트남 지도자 호치민) " 12년간 수백 만발의 포탄을 쏘아대고, 수천 명의 전사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군과 월남군, 미군에게마저 실패와 좌절을 안겨준 공산군의 요새를 한국해병대가 단 두시간만에 점령했다. 대체 우리 연합군에게 무엇이 문제였단 말인가 ? "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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