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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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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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치열한 전투 후 미군. 전우여, 그저 목이 메일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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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g3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br />
왜 싸우는지 생각하지 않는다.<br />
이 순간 중요한 것은 그저 지옥에서 살아남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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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g4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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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는가 ? 죽었는가 ?<br />
볼 수 없는 내 마음은 까많게 타들어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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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g5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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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은 언제나 희생의 몫.<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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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kw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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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를 향한 폭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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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kx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br />
다시 폭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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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ky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br />
어느 가족의 보금자리였을까 ?<br />
이제는 잿더미와 서늘한 바람만이 그 자리를 메울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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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kz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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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한들 모두가 죽고 파괴된 이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하리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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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1965년부터 1973년까지 8년 5개월간 미국의 요청에 의해<br />
약 32만 명의 국군을 파병했다. 이 수치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br />
8년 여의 전투에서 국군은 그 누구와도 견줄수 없는 용맹을 떨쳤지만,<br />
공식적으로만 4천 700 여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br />
<br />
지금도 많은 참전용사들이 당시의 고엽제와 전투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br />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들이 바로 오늘 날의 우리 아버지들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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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출발하는 파병용사들과 그들을 전송하기 위해 모여든 가족친지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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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향하는 아들의 손을 잡고 힘없이 쳐다보는 어머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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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루한 차림, 초췌한 얼굴의 어머니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것 같다.<br />
전쟁터로 자식을 보내는 어머니 마음이야 모두 한결 같겠지만,<br />
하루 세 끼 밥먹고 살기도 쉽지 않던 보릿고개 시절,<br />
나라의 부흥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사지가 될지도 모를 곳으로<br />
아들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어머니의 아픔은 헤아릴길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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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 힘내라 !<br />
- 꼭 돌아와야한다 !<br />
- 어머니, 몸 건강하세요 !<br />
- 걱정 마세요, 꼭 다시 돌아올게요 !<br />
출발하는 파병선 위에서 국기를 흔들며 가족을 향해 소리치는 장병들.<br />
이 가운데 많은 젊은이들이 머나먼 타국에서 고국과 어머니를 그리워하다<br />
채 감기지 않는 눈을 감았을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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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장병들을 향해 손흔들며 환송하는 박정희 부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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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k5LmpwZw==&filename=베트남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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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출발하는 기차의 창 밖으로 태극기를 흔드는 장병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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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xLzEwMC5qcGc=&filename=베트남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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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중 베트남 아기를 구출하고 진지로 돌아오는 국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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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agorafile3.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TdFa3ZAYWdvcmFmaWxlMy5tZWRpYS5kYXVtLm5ldDovSzE1MC8xLzEwMS5qcGc=&filename=베트남의"><br />
<br />
전투 중 놓쳐버린 전우를 찾기 위해 다시 돌아갔지만,<br />
기다리는 것은 탄환이 뚫고간 그의 전투헬멧뿐......<br />
<br />
* 베트남전 당시 국군에 관한 외신들의 보도<br />
<br />
한국군은 우군 피해에 대해서 15:1 이라는 비율로 적을 사살했으며, <br />
프랑스와 월남이 20년간 시도하다 실패한 빈딩성의 늪지 해안으로부터 <br />
적을 추격, 격파 시켰다. <br />
기본적인 한국인의 특성으로 지적할 만 한 것은 불굴의 정신이다. <br />
맹호, 백마, 청룡 용사들에 대하여 적이 조심하고 있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br />
없는 것이다. 노획된 베트콩이나 월맹군의 문서에 의하며 한국군과는 <br />
가급적 접전을 피하도록 전 병사들은 명령 받고 있는 것이다. <br />
- 사이공 포스트, 1968년 3월 20일 - <br />
<br />
노획한 베트콩 문서에 의하면 베트콩은 100% 승리의 확신이 없는 한 <br />
한국군과의 교전을 무조건 피하도록 지시가 되어 있다. <br />
한국군은 모두 태권도로 단련된 군대이니 비무장한 한국군인에게도<br />
함부로 덤비지 마라. <br />
- 뉴욕 타임스, 1966년 7월 22일 - <br />
<br />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중부는 가장 안전한 곳이다. <br />
한국군은 아주 특수한 전술을 가진 적에 대하여 방심하지 않고 <br />
경계를 하고 있는 대담한 군인이다.<br />
또한 지방 농민과 잘 어울리고 농사일에는 모도 심어주고<br />
우수한 군의관은 대민 진료를 열심히 해주고 있다. <br />
- 월남 띠엔 반 지, 1968년 2월 17일 -<br />
<br />
" 대체 한국군은 어찌 이리 용맹한가? 백마의 병사들은 자신의 목숨조차도 <br />
아깝지 않단 말인가? 나는 이것을 단순한 군인정신이라 인정할 수 없다 ! <br />
(북베트남 지도자 호치민) <br />
<br />
" 12년간 수백 만발의 포탄을 쏘아대고, 수천 명의 전사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br />
프랑스군과 월남군, 미군에게마저 실패와 좌절을 안겨준 공산군의 요새를 <br />
한국해병대가 단 두시간만에 점령했다. 대체 우리 연합군에게 무엇이 <br />
문제였단 말인가 ? " <br />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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