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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윤석열 특별수사팀장이 검찰의 ‘상명하복(上命下服) ’을 어겼다고 ‘항명 (抗命)’이라고 날뛰고 있다.
새누리당과 수구꼴통세력에게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은 생존의 법칙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일제가 조선을 강제점령하자 ‘친일파’로 변신하여 독립군을 때려잡고, 창씨개명하고, 일본말을 배우며 충성을 다하여 일제에 ‘상명하복’을 했다.
그들에겐 일본 학도병을 탈출하여 광복군을 찾아간 장준하, 김준엽 선생도 ‘항명’일 뿐이다.
가운데 김준엽, 오른쪽 장준하 선생
그들은 미군정이 해방된 조국을 점령하자 ‘종미파’로 변신하여 친일의 행적을 감추고, 미군정의 떡고물을 팔아 배를 불리고, 영어를 배워 충성을 다하여 미제에 ‘상명하복’을 했다.
그들에겐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을 거부한 군경도 ‘항명’일 뿐이다.
그들은 쿠데타로 군부독재가 들어서자 ‘반공파’로 변신하여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빨갱이를 만들어내 죽이고, 부정비리를 저질러 충성을 다하여 군부독재에 ‘상명하복’을 했다.
그들에겐 군부독재의 빨갱이 사냥과 사법살인을 거부한 법조인도 ‘항명’일 뿐이었다.
그런 그들에게 정의와 양심, 진실은 부귀영화와 생존을 위한 걸림돌일 뿐이다.
그들은 오직 부와 권력, 자신의 밥줄을 가진 자들에게 ‘상명하복’는 DNA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한결같은 그들의 변명은 ‘먹고 살기위해서’,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는 추악하고, 구역질나는 말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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