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br></p> <p> 먼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p> <p> <br></p> <p> 전 조금이라도 믿고 싶습니다. 당신의 문재인의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을..</p> <p> <br></p> <p> 지금은 국짐에 소속되어 있지만, 정신까지 국짐에 끌려다니는 꼭두각시가 아니었으면 합니다.<br></p> <p> </p> <p> <br></p> <p> 이번 대선은 이재명 후보의 패배가 아닙니다. <br></p> <p> <br></p> <p> 모든 악조건 속에서 0.8%차로 패배한 역사적으로 가장 치열했던 구도까지 버텼던 사람입니다.</p> <p> <br></p> <p> 민주당의 정치적 실책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끝까지 버틴 이재명..</p> <p> <br></p> <p> </p> <p> 중도층 중에서 윤석열을 찍은 어떤 사람은 이유는 이렇다고 합니다.<br></p> <p> <br></p> <p> "그의 무능을 알면서 선택했다. 이재명의 유능을 알지만 배제했다.</p> <p> <br></p> <p> 이재명은 아깝지만 민주당은 교체하고 싶었다.</p> <p> <br></p> <p> 문재인 대통령은 인정하나 그의 정권은 비난받아 마땅하다.</p> <p> <br></p> <p> 문재인 대통령만 국정을 운영하는 느낌이고,</p> <p> <br></p> <p> 그 외의 측근이나 민주당은 무능하기 짝이 없었다."</p> <p> <br></p> <p> <br></p> <p> 민주당은 국짐을 이기기 어렵습니다.</p> <p> </p> <p> 저들은 정말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p> <p> <br></p> <p> 그리고, 애시당초 그들은 자신들이 당연히 비겁하고 어느정도 부도덕한 놈이란걸 인지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br></p> <p> </p> <p> 도덕적 내로남불에서 어느정도 자유롭습니다.</p> <p> <br></p> <p> 그에 반해 민주당은 무기를 쥐어줘도 쓸 줄을 모르고,</p> <p> <br></p> <p> 스스로 만든 도덕심에 프레임에 씌어져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내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p> <p> <br></p> <p> 이유야 어쨌든 진 건 진겁니다.</p> <p> <br></p> <p> 이재명이라는 희대의 행정달인을 제대로 품지 못한 것도 민주당의 패착입니다.</p> <p> <br></p> <p> 당내 주류가 아닌 이유로 쭉 배척해온게 이와 같은 결과로 나비효과를 일으켰습니다. (대장동 언급 시작)</p> <p> <br></p> <p> 국짐은 당내 주류도 비주류든 갈등은 있으되 하나의 목적이 있다면 제대로 결집합니다.</p> <p> <br></p> <p> 민주당은 국민이 무기를 쥐어줘도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세력으로 낙인 찍혔습니다.</p> <p> <br></p> <p> 윤석열은 국짐에 소속되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친문에 속한 사람이었고,</p> <p> <br></p> <p> 아직은 민주당은 의석 수가 많은 상태이므로, 어느정도 견제는 될 겁니다.</p> <p> <br></p> <p> 이번엔 제대로 보여주세요. 지방선거에서 만회하고 싶다면 말입니다.</p> <p> <br></p> <p> 그렇지 않으면 일본 처럼 자민당 독재체제가 될 것입니다.</p> <p> <br></p> <p> <br></p> <p> <br></p> <p>- 마지막 희망을 품었지만, 절망해 버린 한 보잘 것 없는 민주당 권리 당원으로 부터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