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짧은 나이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때 부터입니다.</div> <div><br /></div> <div>음.... 보니까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들을 지나 박근혜 대통령을 겪고 있네요.</div> <div><br /></div> <div>솔직히 말해서 김-노-이... 이때는 나이가 어린 것도 있고....으음,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정부들은 정권 초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정부 결과들이야 어찌되었든, 정권 초기(1~2년?)에는 희망을 줬습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솔직히 딱 까고 말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 한나라당 출신에 영 맘에 안들었지만, 참여정부가 워낙 막장을 달렸다.(라고 언론이 줄창 까대니...참, 이 때 여권 야권을 막론하고 막 까댄 것 같습니다..ㅡㅡ; 이제와서 생각하는 말이지만, 좌파측 인사들이 자신들과 의견이 좀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노 전 대통령에게 좀 힘을 실어줬다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런 꼬리표가 달려 있었기에, '그래, 믿어보자. 솔직히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나는게 나쁜건 아니잖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세력에게 힘이 실리는 것도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필자가 문국현 전 후보를 찍었다는건 함정.)</span></div> <div><br /></div> <div>뭐, 막상 겪어보니 영 아니였습니다만, 이건 뭐 결과론적인 거구요. 촛불시위니 뭐니 위기는 겪었어도, 어쨋든 제 입장에서는 실용정부도 출범 초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아....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뭐냐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솔직히 박근혜 정부에게서 '희망'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팥으로 메주를 쑨다길래 '미친, 어떻게 팥으로 메주를 쑤냐? 가능하냐?'라고 생각하고 '박근혜 후보의 공약은 포퓰리즘이다. 어떻게 증세없이 지금보다 복지를 더 강화할 것이냐?'라고 썰 풀고 다녔지만,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이 되더군요.</div> <div><br /></div> <div>그래도 주위에 몇몇이 '그래도 아직 시작단계 아니냐? 한번 믿어보자.'라길래, 될리가 없다곤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그래, 믿어보자'라 말하기도 했습니다만.... (솔까, 자기들도 기득권 유지하려면 밑바닥에 깔린 사람들을 어떻게든 살리고 봐야할 것 아니겠습니까?)</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역시 자기가 내걸었던 공약들 무더기로 철회하는 모습을 보면서....</span></div> <div><br /></div> <div>그래도 이전 대통령들은 자기가 내걸었던 공약들을 하려는 '의지'라도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현 대통령은 당최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대선때도 '그냥 막 나오는 데로 공약 거는구나...'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게 진짜일 줄 누가 알아겠습니까..?;</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아, 초저녁에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걍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존밤 되십쇼.</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Ps. 그 수많은 공약들을 철회하면서 왜 '줄.푸.세.'공약은 철회를 안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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