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세럼파데 나눔한다고 올렸었어요...

어제 나가면서 택배부쳐야지 하고 쇼핑백에 챙겼다가 버스에  두고 내리고...

같이 있던 과제물도 같이 잃어버리고...

버스회사는 전화도 안받고 ㅠ 일끝나고 차고지갔더니 들어온 분실물이 없대요...

네..안에 제법 비싼거 들어있으니 찾기 힘들거라 예상했어요..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괜히 운수좋았을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가 야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나눔할것들 다시 챙겨서 오늘 나갔어요...

학교에 가야해서 버스를 탔는데..... 네...또 잃어버렸어요 ㅠㅠㅠ

나쁜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니 자책만들고 허탈하고  기분이 되게 그래요 ㅠㅠ

나눔받으실 분들게 드릴게 거의 안남아서 넘 죄송하고...

이틀연속이라니 ...그 안에 맥북 충전기, 아이폰충전기, 이어폰..

파우치까지 다 들어있었거든요...

오늘은 넘 우울하네요....파우치안에 들은거 언제 다시 장만하죠...

세일도 끝나서 돈도 없는데 넘 우울해요 ㅠ

 오늘도 찾지 못하겠죠?..

 저좀 위로해주세요  엉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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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받으실 두분...물건이 약속드렸던것과 달라지겠지만 ㅠㅠ 

제가 당장 쓸게 없어서...오늘 사러가면 

그거라도 소분해서 보내드릴게요...ㅠㅠ

이글을 보시고 저인걸 아실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