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늦게 택배를 수령하여, 지금쓰네요~ <div><br></div> <div>택배를 받기 전까지 두근두근하며<</div> <div><br></div> <div>'다식은 펑리수를 사야지, 꽃은 집앞에 새로 발견한 꽃집에 가서 어울릴만한 것을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div> <div><br></div> <div>펑리수는 사지 못하고, 꽃집은 문을 열지 않아 집에 있는 다식과 안개꽃을 사용했네요ㅠㅠ</div> <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1479460a03577104614eccac209c08595ce029__mn376276__w849__h540__f97874__Ym201610.png" width="800" height="509" alt="후기후기.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7874"></div> <div><br></div>사진에는 제대로 안나왔는데 화병의 노란 색감이 꽃아놓은 안개꽃도 더 은은하고 예쁘게 보이게 해주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다식접시!!! </div> <div><br></div> <div>다식접시의 나비무늬가 너무 예뻐서 제 심장에 취향저격<</div> <div>고운 떡 같은것도 올려도 더욱 맛있어보이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div> <div><br></div> <div>편지까지 써주시고, 보이숙차 매화병차도 넣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div> <div><br></div> <div>바로 먹어보고도 싶었지만, 아껴먹고 싶어서 우롱차를 우려서 먹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계속 '이런 꽃도 사고, 이런 다식도 사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div> <div><br></div> <div>이런 욕구를 더욱 불태울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