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결승을 리뷰해보겠습니다. <div><br /></div> <div>시작부터 반목 하던 둘 </div> <div>외나무다리에서 만났습니다!!</div> <div><br /></div> <div>사기경마 게임 中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y3faFXRlhr7a11jKvZNrirbkmozTLSTj.jpg" width="800" height="450" alt="[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E12.END.130712.HDTV.H264.720p-WITH[17-30-03].JPG" id="image_0762390606105327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93R6xgJhaDoIvjpbVWiPcYUxjZJXmkTc.jpg" width="800" height="450" alt="0d1962302c80c92d8b3c922b123ac60b.jpg" id="image_0880118442233651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div></div></div> <div>콩 : 빨리 알려줘요 나도 풀이 좀 해보게~</div> <div>김 :(정색하며) 뭘알려줘 어짜피 알려줬잖아</div> <div>콩: (언성 높이며) 못들었다니까 난 뭔지를 </div> <div><br /></div> <div><br /></div> <div><b>첫번째 승부처 </b></div> <div> 2경기는 새로운 게임으로 고정되있었고 1경기와 3경기를 고르는 과정에서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김민서의 아이템으로 선택권은 콩에게 갑니다. </span></div> <div>알다시피 같은그림찾기는 김경란이 경험이 있기에 아무래도 콩이 불리한게임이었죠.</div> <div>1게임으로 인디언 포커를 가져간것 이것이 콩의 첫번쨰 승부처였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전직 프로게이머로써 다전제게임의 1게임의 중요성을 알고있었던 콩의 적절한 선택이었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b>두번째 승부처 인디언포커의 압승</b></div> <div>인디언 포커는 콩의 압승이었습니다.</div> <div>김경란은 아무런 작전이 없었던것에 비해 콩은 두가지 전술을 가지고 김경란을 압박합니다.</div> <div><br /></div> <div> 1. 블러핑 </div> <div><span style="color: #444444;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23px"> 블러핑이란 자신의 패가 상대방보다 좋지 않을 때, 상대를 기권하게 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강한 베팅이나 레이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span></div> <div> 속칭 뻥카라고도 하죠. 김경란이 10을 들었을때 5개의 칩스를 배팅하는 블러핑을 해서 치명타를 입히죠.</div> <div><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color: #444444;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23px"> <div><br /></div></div></div> <div> 2. 카드카운팅 </div> <div> 1부터 10까지의 두세트로 이루어진 카드덱을 사용하기에 남은 카드를 유추해낼 수 있죠.</div> <div> 마지막 게임때 카드카운팅을 통해 10이 남았을거란걸 이용해서 김경란이 자신의 패가 10으로 착각하게 만들려고 배팅을 하죠.</div> <div> (하지만 김경란은 카운팅을 하지 않아서 상관없는 페이크였지싶네요.)</div> <div><br /></div> <div> 3. 아이템의 전략적 운용</div> <div> 저는 아이템이란 요소가 있을때부터 홍진호의 유리함을 예상했습니다. </div> <div> 이런 전략적요소야말로 홍진호가 절대적인 강점을 발휘하는 것이니까요.</div> <div> 거기다가 김경란은 절대 하지말아야할 실수를 했습니다.</div> <div> 마지막 올인 게임때</div> <div> 홍진호의 패는 9였고 김경란의 패는 2였습니다.</div> <div> 홍진호의 아이템중 '+2'라는 아이템이 있는걸 알면서도 9+2=11이니까 김경란은 절대 올인을 하지말았어야 하지만</div> <div> 올인을 하죠. 이런 선택이 1경기 패배로 이끌게 됬습니다.</div> <div><br /></div> <div>세번쨰 승부처</div> <div>홍진호는 여기서도 전략을 짜고 들어가죠. </div> <div>가자 소수의 속성을 가진 카드 한장을 제외하고 조합한후 마지막으로 제외된 카드로 조합을 맞춰본 후 "결"을 외친다.</div> <div>이에 비해 김경란은 주먹구구식이었습니다. 이렇기에 '결'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죠...</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iJ5R9ofCLWIxQf.jpg" width="800" height="450" alt="[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E12.END.130712.HDTV.H264.720p-WITH[18-07-32].JPG" id="image_0741742943879216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또 공교롭게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죠.</div> <div>턴종료와 동시에 "결"을 눈치 챈 상황입니다.</div> <div>이 상황은 턴종료가되고 "홍진호씨"라고 호명되고 난 후에 어거지로 "결"을 외치고 짜증을 내는 부분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JmrSvd5WqGBwl9A.jpg" width="800" height="450" alt="[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E12.END.130712.HDTV.H264.720p-WITH[18-06-15].JPG" id="image_02138253939338028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이 상황은 턴종료와 동시에 결을 눈치 채지만 턴이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div> <div> 움찔한 후 계속 찾는척 페이크를 넣은 후 턴이 돌아왔을떄 결을 외치는 상황입니다.</div> <div>같은 상황에서 두 사람은 다른 판단을 내려서 3점을 어이없이 내주죠.</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qSOIrgNVjYG8qPMSe13z57Zl3RO7M.jpg" width="800" height="450" alt="[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E12.END.130712.HDTV.H264.720p-WITH[17-56-54].JPG" id="image_087751585408113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마지막으로 김경란이 뒷공작으로 떨어뜨리려한 최정문이 멘사회원 클래스를 발휘합니다.</div> <div>(여기서 "저요!저요!!저요!!!"는 해리포터 시리즈 1편의 헤르미온느를 연상케했습니다.)</div> <div>이에 따라서 홍진호는 거침없이 "결"을 외칠수 있었고 김경란이 평정심을 잃는데 일조하였습니다.</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fYuMakwF.jpg" width="800" height="450" alt="[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E12.END.130712.HDTV.H264.720p-WITH[18-12-18].JPG" id="image_01208690206985920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로써 홍진호의 승리가 완성됩니다.</div> <div>결국 포인트는 홍진호는 자신만의 공략법을 가지고 전략이라는 큰그림을 짠 후 그 메뉴얼에 따라서 게임을 했다는 점.</div> <div>이 점이 가장 큰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권선징악 사필귀정 인과응보였다고 평해볼꼐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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