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id="image_0775738082084146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height: 274px;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83px" alt="제목 없음.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6121575UHIjv5Djnqhzj.png" /></div> <div style="text-align: left">1. 야간주행중이였는데 초록색이 제차 뒤에 보라색이 BMW 520D 신형이였습니다. 붉은색은 벤츠 차량 명칭은 못봤어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무튼 시속 80구간이라 조금 속도 더붙은 상태에서 2차선주행중이였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3차선은 고속국도 출구였구요 램프로 빠지는 길인데 끼어들기 및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노란색 안전지대 위쪽에 주황색으로 탄력봉이 쭉 박혀있는데 </div> <div style="text-align: left">3차선에서 출구로 나가던 벤츠가 갑자기 탄력봉을 밟고 뙇!!! 튀어나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정말 미칠듯한 경적과 급브레이크 시전... 아슬아슬하게 1차선쪽으로 비껴서 정지했지했어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아 고속으로 달리다가 급정거 경험하신분을 알꺼에요 뒤쪽의 알수없는 이상 얄딱꾸리한 느낌... 뒷차가 와서 박을까봐 움츠렸는데 정말 다행히 뒤에 BM이 잘 서주셨어요 ㅠㅠ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제가 운전대 잡으면 좀 거칠어지는 편이라 벤츠 차주 멱살이라도 잡을 심정으로 문을 딱 열었더니 이분이 냅다 굉음과함께 쭈욱 가버림...</div> <div style="text-align: left">미친척 정말 야심한 밤에 분노의 질주를 했습니다 정말 열이 너무 받아서 욕한바가지 해줘야 겠단 일념으로 따라잡았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한참달려 다른 ic 쪽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마침 앞에 신호대기중으로 차들이 몇대 서있었습니다. 비상등 켜고 벽쪽으로 밀어 붙였습니다. 근대 제 뒤에있던 BM차주분도 따라오셨더라구요 그렇게 제가 대각선으로 막고 BM이 뒤에서 막아서 도주를 막았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정말 미친듯이 뛰어가서 유리창 깰뻔헀습니다 ...문열어 xxx야...(이때까지 도망가는 속도나 멘탈을 봐선 남자라고 생각 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러더니 찔끔 10센치 정도 창문이 열리더군요 그러더니 아줌마 두분이 타고있더라구요 ... 그러더니 아주머니 적반하장 위험하게 왜 차세웠냐고 사고나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소리치더라구요 정말 멘탈이 가출한다는게 뭔지 그때알았습니다.그때 구원자 bm중년 아저씨께서 내리시더니 벤츠 아줌마에게 야이 미친XXX야 운전 그따구로(이하생략) 아마 제가 살면서 들을수있는 최강의 욕들을 옆에서 들었던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제서야 조수석에 있던 아줌마가 아유~ 죄송해요 제가 길을 잘못 알려줘서 급해서 그랬다며 죄송하다고...정작 핸들 잡고있는 아줌마는 끝까지 사과한마디 없이 차를 빼서 가버렸습니다. ㅡㅡ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덩그러니 BM 차주분과 저만 덩그러니 버려졌어요 여긴 왜 온것인가...하아...첨뵙지만 오손도손 그아줌마 욕하며 인사나누고 집에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정말 빡치는 두개가 더 있는데 글솜씨가 병맛이라 보고 올릴께요... 발그림은 죄송 ㅋㅋ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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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3/30 05:16:57 220.70.***.158 정훈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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