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이놈의 사쿠라 들은 내쫒고 내쫒아도 사쿠라 들은 끝이 없습니다. 간신히 호남 토호들과 결별 했는데 새로운 사쿠라들이 또 등장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긋지긋한 민주당 사쿠라 보존의 법칙을 무슨 이유 일까요??</div> <div><br></div> <div>전 이것이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이유와 같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 히데요시는 당장 오늘 밥먹을 걱정해야 하는 가난한 집에 태어나 노부나가의 하인으로 들어간 후, 하인장-> 부하장수-> 다이묘 </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쭉쭉 출세한 인물입니다. 노부나가 휘하 다이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부나가 사후 경쟁자를 몰아내며 그의 후계자가 되었다가</div> <div><br></div> <div>이 기세로 일본 통일. 마침내 일본의 지배자가 된 인물입니다. 히데요시만큼 출세한 인물은 일본역사를 통틀어</div> <div><br></div> <div>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어마무시한 인물이죠.</div> <div><br></div> <div>이 인간에게는 도저히 '불가능' 이란게 없는 겁니다. 일본의 지배자로 만족 못하고 조선을 정복하고 명나라를 정복하고 서역을 정벌하는 꿈을</div> <div><br></div> <div>꾸었습니다. 미친인간이죠. 본인이 살아온 인생 자체가 워낙 말도안되는 출세를 걸어왔으니, 도저히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겁니다.</div> <div><br></div> <div> 정치권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치권에는 sky대학 나온 사람이 수두룩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 패스한 인간들이 수두룩합니다.</div> <div><br></div> <div>sky 대학이란게 일반학생들에겐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입니다. 단 1%의 학생만이 그 학교의 학생이 될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떨어지는게 당연한' 대학이죠. 거기다 고등고시는 사실상 합격하기 '불가능'한 시험입니다. 서울대생도 수년간 떨어지는게 고시입니다. 경쟁률이</div> <div><br></div> <div>200대 1이 넘어요. 이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실림동 고시촌 가면 10년째 고시 못붙은 고시낭인들 고시폐인들 넘쳐 흐릅니다. 고시때문에</div> <div><br></div> <div>집안 말아먹고 인생 말아먹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에요. 정치인들은 그 어려움을 뚫고 승리한 인간들 입니다. </div> <div><br></div> <div>그나마 로스쿨이 생기기전 사법시험은 한해 천명 뽑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나마 널널해 진겁니다.</div> <div><br></div> <div>고승덕 변호사가 회고 하길, 본인의 사법시험 합격자가 100이 될까 말까한 엄청난 시험이었다고 했습니다.(참고로 고승덕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div> <div><br></div> <div>박원순 시장이랑 동기.)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 시험이었습니다. 고승덕 이전 노무현 대통령,김기춘 시절은 더했습니다. 합격자가 60명이 될까 말까</div> <div><br></div> <div>해서 "하늘에 별 따는것을 넘어서 하늘에 별 붙이는 시험" 이었다고 회고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 이런 사람들이 즐비한 정치권이니, 이 사람들에겐 도저히 '불가능'이란 없는 것입니다. 일생일대 자체가 불가능과 사투했고 승리하였기에 그 자리</div> <div><br></div> <div>까지 온겁니다. 그만큼 자기객관화와 한계란 없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 많은 정치인들 겉으론 겸손한 척 하지만 그럴수는 없는 겁니다. 어렷을적 부터 청년시절 부터 불가능에 도전해 승리해온 영광! 그 영광에 대한 </div> <div><br></div> <div>선망을 한몸에 받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너 공부잘한다." "너 이 담에 훌륭한 사람 되겠다." "너는 최고다."</div> <div><br></div> <div>이란 말만 듣고 살았습니다.</div> <div><br></div> <div> 많은 정치인들 현재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대표에 비해 자신이 조금도 떨어지는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내가 문재인과 비교해 못한게 뭐람."</div> <div><br></div> <div>문재인 대표를 넘어서 정권을 쟁취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살아온 인생은 '불가능'이란 없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들은 얼마든지 '불가능'에 도전해서 승리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과거부터 그래왔으니까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내각제 개헌 같이 국민들이 쟁취해 놓은 투표권 뺏는 행위는 미친짓 입니다. 그들은 그 미친짓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늘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오늘도 불가능에 도전해 국민들의 열망은 안보고 국민들의 열망을 이용해 내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다 생각하는 겁니다. 국민들은 안보이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오로지 '나 자신' 지긋지긋한 엘리트 주의 입니다. 애초에 인생이 그래왔고, 그래왔기에 그 자리 까지 올라올 수 있으니까 당연한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인간은 항상 경험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언제쯤 대한민국 정치권이 엘리트가 아닌 민중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답답합니다.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