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부터 말하자면 한게임 한게임 성장하는 기분을 느꼇달까요 스타 유즈맵하는 기분을 느꼇달까요 신박한 경험이엿습니다.
1.수정의상처 마라톤
룰: 1). 1팀은 방해팀 2팀은 달리기
2). 방해팀은 방해만가능(의도적으로 킬X)
3). 3,5바퀴 완주시 달리기팀의 승리
추가룰 1). 방해꾼들은 4명이상 한곳에 모이지않는다. (모두 한곳에 모여서 진행을 방해함)
2). 방해꾼들은 지정한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위와 같은이유)
마라톤은 정말 재미만 찾는 요소엿습니다.
이게임의 첫번쨰OP는 이블린이 엿습니다.
초반 아무것도 하는게 없던 이블린이 은신을 이용한 부쉬플레이로 완주를 정말 쉽게 해버린 것입니다.
방해팀의OP는 신지드 엿습니다.
W를 통한 엄청난 슬로우
E를 통한 던지기로 인해 달리기에 많이 위협스러웟습니다.
또다른OP는 문도 엿습니다.
문도는 Q를 통한 슬로우와 W비비기로 후반라인에서 거의 놓치지 않으며 수문장의 역활을 단단히 하엿습니다.
그러고 나서 등장한것이 방해꾼방해입니다.
노틸러스,그라가스 등으로 방해꾼을 방해하며 아군의 전진을 돕는것이 생겨난 것입니다.
궁극기 연계를 통한 진형파괴로 헤카림을 1등으로 통과시켜 버리죠
2. 티모축구
룰: 1). 양팀에서 각 한명이 티모를 픽한다.
2). 티모가 적팀우물레이저에 맞으면 골인
3). 끝
간단한룰과 달리 머리를 많이써야햇엇습니다.
수정의 상처 맵의 특성상 우물입구가 두군데가 존재해서 골키퍼가 두명이 존재햇습니다.
첫번쨰 발견은 샤코엿습니다.
샤코가 골키퍼가 된이상 그쪽지역은 완벽한 커버가 되는 것 이죠...
샤코가 쿨감템,데파를 통해 4박스로 한 입구를 완벽히 커버하며 티모를 원콤을 내버리는 op캐릭이 되어버렷습니다.
그러자 샤코 대응법으로 나온것이 모르가나 엿습니다.
신속의 성소를 통해 이속뻥한 티모가 모르가나의 블랙쉴드를 받고 w를 킨후 우물로 다이브하면 막을길이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그래서 저흰 모르가나op를 깨닫게 되고 자체적으로 샤코,모르가나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엿습니다.
또다른 골키퍼는 애니엿습니다.
특유의 원콤누킹과 확정스턴으로 왠만하면 막아버리는 것 이죠...
아이디어는 계속 나왓엇습니다.
티모다이브후 요릭궁으로 살려서 다시 다이브한다거나
질리언궁을 걸어 놓은 티모가 재 다이브 한다거나
그러면서 게임의 질은 향상되엇습니다.
우물입구만 막던 골키퍼들이 신속의 성소주변 부쉬를 장악하기 시작하엿으며
아군티모 생존시에는 공수를 병행하며 적티모 죽음시엔 모두 공격에 가담하는등
공수전환이 빠르게 전환되엇습니다.
게임의 발전속도를 따라잡기 힘들 정도엿습니다.
하지만 티모축구는 매우 빨리 끝낫습니다.
그리고 한게임이 끝난후 나가시는 분들 떄문에 다른분들을 찾느라 소모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햇엇습니다.
실제로 게임은 약 15분가량 진행하엿지만 사람들을 모집하는데 10분이상 소모되엇으니까요.
좀더 적은 사람으로 고퀄의 게임을 진행할수는 없을까???
그래서 나온 새로운 게임이 바로
3. 애니지키기
룰: 1). 각팀에 애니봇을 한마리(?)씩 투입한다.
2). 거점 점령은 애니만가능(인공지능)
3). 플레이어간 킬가능
매우 신박한 게임이엿죠.
그야말로 애니의 발걸음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엇으니까요.
필자가 선택한 케릭터는 렝가엿습니다.
렝가는 실로 놀라웟습니다.
최근 생겨난QW버그로인한 폭딜로 애니가 끔살되엇으며
패시브로 인해서 수정의 상처 중앙의 부쉬를 통한 유틸성과 추노성을 통해 초반킬을 챙기며
애니를 끔살시키는 동안 아군의 소라카가 애니를 보호하며 게임을 이겨버리는 것이엿습니다.
르블랑도 대단하엿습니다.
특유의 누킹을 통한 끊어먹기와 벽넘기 유틸성으로 게임을 잘풀어나갈수 잇엇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엄청난OP는...... 애니엿습니다.....
AI쯤이야 라는 마인드로 들어가서 적을 암살한후 빠져나오는 도중 궁으로 킬을 내는 센스잇는 애니의 플레이가 나오기도 하엿으며
부쉬로 들어오려다 이동하는 놀라운 감각과 4인광역스턴을 보여주기도 하엿습니다.
이런 '유즈맵'으로 내전또는 이벤트전의 형식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고 널리 알려졋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끄적여봅니다. ㅎㅎ
그럼다들 랭연승하시길 빌어봅니다! 즐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