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많지는 않지만 서너번의 연애를 해보고.몇번을 차여봤지만 ..</div> <div>정말 힘드네요 .. 그전에 8년 연애했을때도 이별할때 이만큼 힘들진 않았는데.</div> <div> </div> <div>모든 여건이 지금 좋지 않고 의지할곳이라곤 여자친구밖에 없던 터라 더 그런거 같아요.</div> <div> </div> <div>한번 연애에 호되게 당하고 다시는 매달리지 않고 감정표현 함부로 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div> <div>앞으로 절대 하지 않기로 했었던. 매달려서 다시 만나자고 애원까지..</div> <div> </div> <div>스스로 맹세 했던거까지 포기하면서 이랬지만.. 대답은 좀더 생각해보자 뿐...</div> <div>단지 저를 보내기 위한 말인거같았어요.</div> <div> </div> <div>만나면서도 핸드폰 시계를 계속보고. </div> <div>헤어질때도 전화를 받지 않고 굳이 헤어지고 나가서 받고. </div> <div>의심을 조금은 해봤지만 역시 다른남자가 생겨서 변한걸까.</div> <div> </div> <div>물론 제가 잘못한것들도 많이 있었어요. </div> <div>이기적인 제모습과 배려심이 적었던....</div> <div>하지만 제 표현 방법이 한번 표현하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무너질까봐. 속으론 사랑하는데 사랑한다고 표현도 조금하고.</div> <div>내눈엔 세상에서 누구보다 제일 이쁘고 귀엽지만. 연예인 누구누구가 더 이쁘다... 농담으로 넘기고.</div> <div>서로의 고충을 내가 더 이렇다 . 넌 너무 니 힘든거만 말한다 자제해라...</div> <div>장거리 연애라 힘들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div> <div>등등.. 제 잘못이 너무 컸나봐요.</div> <div> </div> <div>저번주 주말까지 잘 데이트 하다가 갑자기 이번주 초부터.. 이러는데 정땔려고 그랬다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이 납득이 가지 않아요.</div> <div> </div> <div>가슴은 마구 뛰고 답답하고 터질꺼같은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div> <div>첫사랑의 고통보다 힘들어요.. 이렇게 사랑했던적도 처음인거 같아요.</div> <div> </div> <div>혼자만의 공간이라도 있으면 울면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데.</div> <div>아버님과 불화로 집 나오면서 있는 돈으론 가게 차리고. 친척네 집에서 매일매일 잠도 세네시간 ....</div> <div> </div> <div>이제 의지할곳도 없고. 삶의 목적조차 잃어버린거 같아서. 내가 일은 왜하는지.. </div> <div> </div> <div>아직 확실이 헤어진것도 아니고. 내일까지 답은 준댔는데.... 솔직히 많이 두려워요.</div> <div> </div> <div>그녀도 이미 마음은 확고한거 같고요. 헤어진다면 마치 스스로를 놓아버릴꺼같아서.....</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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