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에도 썼는데 맘이 급해서 익명풀고 하나 더 올려요.. 죄송합니다.
한달정도 카페에서 정직원으로 일하다가 일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보름정도의 임금은 전 사장이 줬는데 남은 보름정도의 임금을 줘야할 지금 사장이 돈을 깎아서 주겠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일을 그만둔지는 2주가 훨씬 지났지만 매달 5일에 임금을 받고있었으니 그때 주겠다라고 하기에 알겠다고 했었습니다
오늘이 그 날이고 해서 혹여 애매한 시간에 일을 그만두게 되서 사장님이 헷갈릴까 하여서 제가 일한날, 받아야할 임금을 문자로 보내드리자마자 건방지다는 문자를 받게되었습니다.
평소 근무중에도 툭하면 욕설을 내뱉었고 심한말을 많이 했던 사람인지라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로 더러워진 유니폼비를 제하고 줘야하겠다.그리고 내가 산수도 못하는 바보로 보이냐 면서 건방지게 알아서 줄텐데 왜 먼저 문자를 보내냐는 둥의 답장을 받았고 저는 유니폼은 세탁해서 돌려드렸는데 어째서 더러워졌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다시 온 문자에 검은옷이랑 같이 빨아서 옷이 더러워져서 버렸다, 라며 거이 3만원의 금액을 받아야할 임금에서 공제했고 또한 추석에 3시간을 추가로 일했던것에 대한 추가금을 요구했지만 (분명 본인 입으로 돈을 더 줄것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정직원한테는 원래 연장근무와 일찍퇴근한것에 대한 추가금은 없다. 라고 말하더군요. 유니폼을 분명히 잘 세탁해서 드렸고 만약 더러워졌다면 그걸 확인못하고 가져다 드렸을리가 없을텐데 이제 버렸다. 그러니 돈을 물어내라 라고 딱 잘라서 말해버리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정말로 옷이 더러워졌다면 진작에 돌려줬을때 말을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임금을 요구하자마자 그러니까 많이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월 110(수습기간이였음)에 정직원이라고 해봤자 알바생이랑 다른 대우도 없었고 일 9시간에 야간수당도, 식비지원도 없었습니다.. 받아야 할돈도 40만원도 안되어있었는데 거기에서 마저 돈을 떼어간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노동부에 건의하려하니 일요일이라서 안된다는 답변만 나오고.. 근로계약서도 안썼고(쓰자쓰지 말만하고 안썼습니자.) 자기 기분안좋으면 다짜고짜 시발시발 욕을 입에 달고 살았어서 사장이 바뀌자마자 3명에 사람이 바로 일을 그만두었는데 그것에 대한 보복인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잘못한게 맞다면 사과드리겠지만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잘잘못을 따져서 원래 받아야할 임금을 다 받고싶어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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