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society/nation/chungcheong/newsview?newsid=20131010143407812" target="_blank"><font size="3">http://media.daum.net/society/nation/chungcheong/newsview?newsid=20131010143407812</font></a></div> <div> </div> <div><font size="5"><strong>충북 학계인사 '국정원 개혁 요구' 시국선언</strong></font></div> <div> </div> <div><font size="3">충북지역 교수와 연구자, 강사 등 학계인사는 10일 시국선언을 통해 국가정보원의 불법 선거 개입에 대한 진상 규명 등을 요구했다.<br /><br />이날 이들은 충북NGO센터에서 시국선언 및 시국토론회를 열고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기소했지만 비열한 공작과 압박으로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했다"며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비판했다.<br /><br />이들은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 측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 입수해 악용했고, 국정원의 대화록도 불법으로 공개해 </font><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9C%EA%B5%AD%20%EB%AF%BC%EC%A3%BC%EC%A3%BC%EC%9D%98&nil_profile=newskwd&nil_id=v20131010143407812" target="new"><font size="3">한국 민주주의</font></a><font size="3">를 철저히 능욕했다"며 "정부는 이 같은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관련자를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br /><br />이어 "국민으로부터 나온 조직이자 권력인 국정원은 주권을 가진 국민을 무시하면서 정국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새누리당의 여론조사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40%로 비등한 것은 국정원의 현재 체제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민의 뜻"이라고 주장했다.<br /><br />그러면서 이들은 "검찰은 법적 정의를 지키고 국정원의 국기 문란을 엄단하라"며 "박 대통령은 국정원으로부터 부당한 지원을 받은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국정원을 개혁하라"고 강조했다.<br /><br />시국 선언에는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극동대, 서원대, 세명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등 10개 대학 130여명이 참여했다.<br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