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학원에서 돌아오는길인데 빌딩에 제가 자전거 세워두는곳에 왠 눈뽕자전거가! 이건완전히 제꺼랑 비교도 안됄정도로 풀카본같았고

바퀴는 뭔그리 얇은지 제바퀴의 2배더군요;; 근데 구경하다보니 자물쇠가 1중이었어요 제가 짜를수있으면 짜를정도였죠

와순간 나쁜생각도들고;; 이거누가 훔쳐가면 어쩌나 생각도들고 그냥 구경만하다가 올라가는순간 어떤아저씨가

자기자전거 비켜줄테니 지자전거 거기다 세워놓으라 하셨어요 역시 우리빌딩 사람이아니구나 순간나쁜짓 저질를뻔했네;;라는생각들고

또한편으로는 꽤 나이들어보이는 아저씨였는데 저런아저씨도 타시는구나.. 동호회 회장님이신가 ㅎㅎ 라는생각들고

얼마고 몇무게냐고 물어보고싶지만 초면에 그러는건 실례같아서

제가너무 기변생각만하다보니 순간나쁜짓을 저질를뻔했네요 아이러면안돼는데 ㅠㅠ

이딴생각 버리게하는거없나요? 저는뭐 할깨없어서 ㄷ용돈들어오는대로 모으고 맨날 엔진강화만하는데 학교끝나고 강화 학원끝나고 강화

강화만하다보니 기변생각만나고 ㅠㅠ 아진짜 살길은 강화밖에없을것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