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culture_text"><b>[상처의 살을 찢고 뼈를 긁어내는 수술중에 바둑을 두는 관우]</b><br><br>관우와 만난 화타는 상처를 살펴보고 독이 뼈까지 침투했으니 오염된 살을 도려내고 독이 침투해 있는 뼈를 긁어내면 완치가 가능할 것이라 진언했다. 관우는 곧바로 시술에 대한 허락을 내려 화타로 하여금 자신의 상처를 수술하게 했다.<br><br>이에 화타는 시술을 위해, 환자가 고통에 몸부릴 칠 경우를 생각해, 환자의 몸을 먼저 묶으려 하나 관우가 이를 제지하며 바둑판과 술을 대령하게 한다. 그리고 화타가 한팔을 치료할 동안 다른 한팔로 자산의 진영에 있던 마량과 대국을 하게 된다. <br><br>화타가 이마에 땀을 흘리며, 상처를 째고, 독에 오염된 뼈를 긁는 소리가 사방에 울렸다. 수술을 지켜보는 참모들은 모두 피냄새와 상처냄새. 그리고 뼈긁는 소리에 안색이 창백해져 가는데, 정작 관우와 상대 대국자인 마량은 이에 미동도 없이 조용히 대국을 두었다. 마치 대국자들의 표정은 평소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 오히려 옆에서 시술을 지켜 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수술받는 환자의 얼굴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화타가 오염된 뼈를 모두 긁어낸다음, 상처에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을 무렵, 관우가 두던 바둑도 거의 종국이 되었다. <br><br>관우는 시종 시술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듯 담담하게 마량과 바둑에 관한 담소를 나눴다고 하며. 성공한 수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타에게 큰 상을 내리려 했으나 화타는 거절하였다. 화타는 장군같은 환자는 처음 보았으며, 명환자가 있기에 명의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유유히 길을 떠난다.<br><br><br><a target="_blank" href="http://baduk.lg.co.kr/kor/culture_view.asp?div=16&num=203&cur_page=0" target="_blank">http://baduk.lg.co.kr/kor/culture_view.asp?div=16&num=203&cur_page=0</a> <br>여기서 발췌했습니다.<br><br><br>저게 비록 정사가 아니라 연의이지만(찾아봤는데 정사에는 화타가 관우를 치료해줬다는 기록이 없다더군요)<br><br>어떻게 관우는 그 무시무시한 수술을 하는데도 눈 깜짝하지 않고 바둑을 두었을까요??<br><br><br><br>또 관우는 어떻게 그렇게 전투력이 높았을까요??????<br><br><br><br><br>저는 이 두가지 의문점에서 한가지 결론을 도출해내었습니다.<br><br><br>그렇습니다.<br><br><br>관우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br><br><br><br><br><br>관우는 <font size="5" face="궁서"><b>'인공지능'</b></font>이었습니다.<br><br><br><br>일종의 알파고라는 거죠.<br><br><br><br><br><br><br><br><br>구글 딥마인드도 아마 삼국지를 읽어보고 '중국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ㄹ이었구나.......' 하면서 관우를 모티브로 알파고를 개발한게 아닐지.....<br><br><br><br><br>삼국지의 재평가가 시급합니다.<br></span>
기어골렘 - problemp - JANUZAJ - 우치다리오 - 호드의대족장 - 피터B.파커 - 이수민(2001) 순으로 닉변
<img class="shrinkToFit" alt="http://cafeptthumb4.phinf.naver.net/20160111_185/jessica7799_1452511451285FF1pJ_JPEG/Na1452511432211.jpg?type=w740" src="http://cafeptthumb4.phinf.naver.net/20160111_185/jessica7799_1452511451285FF1pJ_JPEG/Na1452511432211.jpg?type=w740" height="385" width="289"><img_ src="http://menu.mt.co.kr/ize/thumb/2015/12/06/2015121310147278231_1.jpg" class="irc_mi" style="margin-top:0px;" height="393" width="275" alt="2015121310147278231_1.jpg">
수민이는 상큼하다!
<img_ class="shrinkToFit" alt="http://cfile6.uf.tistory.com/image/234CE845569B22D4285BB0" src="http://cfile6.uf.tistory.com/image/234CE845569B22D4285BB0" height="385" width="293">
수민이는 도도하다!
<img_ class="shrinkToFit" alt="http://cfile10.uf.tistory.com/image/2759CA50569B22DA0E4426"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759CA50569B22DA0E4426" height="385" width="385">
수민이는 귀엽다!
<img_ class="shrinkToFit" alt="https://i.ytimg.com/vi/V3gNNz13oOw/maxresdefault.jpg" src="https://i.ytimg.com/vi/V3gNNz13oOw/maxresdefault.jpg" height="385" width="684">
수민이는 사랑스럽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