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골드 1에서 배치 2승8패로 인해 실버5까지 강등된 젊은이 입니다.
허허 그래도 나름 노력해서 하루만에 실버 4로 오긴 왔으나 확실히 창세기인 관계로 잘하는분들이 많은 점이 있어 옛날처럼 단기간에 올리기는 힘들더라구요ㅠㅠ
근데 제가 해보면서 느끼는 부분인데 골드에서는 트롤을하건 뭘 하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해야할 선을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탑봇이 서로 누가못했네 누가잘했네 쌍욕을 하더라도 할건 하면서 이긴적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브론즈, 실버티어대에 와서는 누가 조금만 아니 픽창에서라도 멘탈을 살짝 긁어놓기 시작하면 서로 던진다고 난리를 치며
실제로 던집니다.
물론 다수가 아닌 소수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골드 3->>>골드 1까지 올리는데 단 3일이 걸렸으나 지금 실버 5->>실버 4로 가는데만 이틀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실수를 한 판도 있겠으나 정말 다이긴 판 서로 멘탈건드리다가, 레드한번 잘못먹었다고 던지는경우가 너무 허다하네요;;
그래서 실제로 어제 약 3~4판정도 그렇게 욕을 남발하며 트롤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봤습니다.
q : 욕을 하시면 즐거우신가요? 왜 욕을하시나요.
a : 아 저xx가 존x 못하잖아.
q : 그럼 도와줄 수도 있고 충고를 해줄 수도 있는데 왜 욕을 하시나요.
a : 어쩌라고 시x
이게 그 분의 마인드입니다. 솔직히 이기고자 하는 마음보다 본인이 튀고싶고 하는 마음이 강하신것 같네요.
이 사례까지 꺼내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솔직히 저도 롤할때 가끔씩 욕도하고 할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만
단순히 못한다는 이유로 도와줄 생각이 아닌 욕할생각부터 하는 것은 고쳐야 될 것 같네요.
전티어 마찬가지일 수 있지만 골드나 팀랭으로 플레다이아까지 만나보면서 했던 게임과 비율로 따져봤을때
유난히 실버브론즈에서 많이 일어나는 상황같습니다.
ps.. 그래서 언제골드찍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돌리기 두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