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 게임이 없어서 던파에 기웃거리던중
안해야겠다고 다시 마음먹었습니다.
방금 어도비관련 해킹이 있을수 있다는 글을 보고서요..
그 글을 보고 딱 드는 생각은 '해킹당했으면 그대로 롤백 시켜주면 되지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해주는 와우의 경우
해킹을 해도 해킹범이 취할 이득이라곤 고작 골드라던가, 경매장에 팔수있는 잡동사니들 뿐이죠.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뽀각하는건 가능하지만, 그래봤자 해킹범에게 이득이 되는건 아니거든요..
골드를 훔쳐봤지 현금으로써 가치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개인적인 수집욕을 채우기위한 아이템일 뿐, 딱히 현금으로써 가치는 없거든요.
그런데 던파는 아이템=돈 입니다.
롤백시켜준다는건 현금을 만들어주는다는거랑 똑같은거죠..
만약 아이템x니아로 고강무기를 현금과 맞바꾼뒤
'나 해킹당했음 무기 사라짐 복구좀' // 'ㅇㅇ 님 복구완료 그리고 니 고강 무기 가져간놈은 다시 없어질꺼임'
이러면 아이템은 복구받아서 그대로고, 현금만 챙기는 경우가 가능한거죠..
쓰다보니 왜 이런걸 쓰고있는지 모르겠어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지만
다들 득템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