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사면 포카가 들어있잖아요? 랜덤으로.. <div><br></div> <div>사실 앨범의 주요 볼륨은 포카가 아니고 CD라던가.. 그런거긴 한데</div> <div><br></div> <div>요즘 누가 앨범을 음원 들어있는 CD 한장으로 생각하나요..</div> <div><br></div> <div>케이스와 표지, 속지, 그 안에 쓰인 멘트와 사진들을 합쳐서 앨범이라는 상품으로 생각하잖아요.</div> <div><br></div> <div>근데 왜 포카만 랜덤일까요..</div> <div><br></div> <div>만약 앨범을 샀는데 1번~10번 트랙중에 2개의 트랙만 랜덤으로 담겨있다면 누가 살까요...</div> <div><br></div> <div>그리고 그게 상품으로써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의무를 다했는지 궁금해지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일본게임(+넥슨게임)들에 많이 있는 가챠 시스템이 일본에서도 규제의 움직임이 있었고</div> <div><br></div> <div>한국에서도 <a target="_blank" href="https://namu.wiki/w/%ED%99%95%EB%A5%A0%ED%98%95%20%EC%95%84%EC%9D%B4%ED%85%9C%20%EA%B7%9C%EC%A0%9C%20%EB%B2%95%EC%95%88" target="_blank">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a>이 논의된적이 있죠...</div> <div><br></div> <div>근데 앨범에서도 그런게 있으니...</div> <div><br></div> <div>앨범을 판매하려는 회사의 비뚤어진 욕망이 아닌가 싶네요..</div> <div><br></div> <div>그냥 포카 다 넣어주고 그만큼 소비자가를 올리지는 차라리...</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식의 랜덤박스 판매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건지.. 참 의문이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