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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65607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5
    조회수 : 994
    IP : 211.234.***.22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2/17 16:04:39
    http://todayhumor.com/?sisa_465607 모바일
    대학교에서 대놓고 국정충 일베ㅣ충 육성중
    12월4일 서울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 긴장된 표정의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앉았다. 이 학교 사이버국방학과 입시설명회가 열린 자리였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은 "요즘 사이버사령부가 댓글 달아서 시끌시끌하지 않습니까. 댓글 요원은 전문대 나왔거나 일반 컴공과(컴퓨터공학과) 출신이면 충분히 해요. 우리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겁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경기도 안양에서 재수생인 아들(19)을 데리고 온 학부모 이 아무개씨(45)는 "요즘 사이버사령부 뉴스가 많이 나와서 걱정스럽게 보고 있다. 이명박 정부 때 만든 학과라 정권 바뀌면 없어지는 건 아닌지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및 대선 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에 불똥이 튀고 있다. 이 학과 학생들이 졸업 뒤 7년간 의무 복무하는 곳이 바로 사이버사령부이기 때문이다.

    사이버국방학과는 2011년 6월 고려대와 국방부가 협약을 맺고 공동 개설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2012년 첫 신입생을 받았다. 이곳 학생들은 국방부로부터 4년간 학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학교에서는 매월 50만원을 학업장려금으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졸업 뒤 바로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에 소위로 임관해 7년 복무 뒤 장기 복무를 하거나 이직할 수 있다. 그 뒤 일반 기업으로 가거나 국정원, 검찰 등 국가기관에 특별채용될 수도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특목고, 과학고 출신 등 우수 인재가 몰리면서 국정원에서도 빨리 보내달라며 관심을 많이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한 학년 정원 30명인 학과가 '장교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과라는 점은 모집 과정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육군과의 협약에 따라 여학생은 모집 정원의 10%를 넘을 수 없다. 지원자는 국적과 정당·사회단체 활동관계, 북한 및 해외 거주가족, 블로그·미니홈피 등을 적는 칸이 포함된 신원진술서를 제출해 신원조회에 합격해야 한다. 성적의 10%가 반영되는 군 면접에는 이 학과 교수와 각 대학 ROTC 단장 등이 들어가는데, 국가관 및 안보관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학 재학생 ㄱ씨(20)는 "'우리의 주적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미국'이라고 답해 떨어진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국방부와 협의해 결정한다. 2011년 개설되어 2학년 과목까지만 확정되었다. 현재 암호학, 해킹방어기술, 디지털포렌식 관련 수업을 주로 듣는다. 또 군사학 과목 8개도 공부해야 한다. 이상진 사이버국방학과 학과장은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 군사 과목은 군 출신 초빙교수가 가르친다. 군 출신 초빙교수 5명 중 4명이 수업을 한다. 군사학 수업 외에 국정원, 기무사 등에서 와 특강을 하기도 한다. 옥도경 사이버사령관도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이 같은 특강보다 더 논란이 될 여지가 있는 건 '사이버심리전' 과목 개설 여부이다. 12월4일 입시설명회에서 나눠준 브로셔에도, 교육과정 4단계 '사이버전 수행에 필요한 실천능력 배양'의 한 항목으로 '사이버심리전, 전자전 포괄'을 예시로 들고 있다. 학과의 돈줄을 쥐고 있는 국방부가 예비 대남 사이버심리전 장교를 민간 대학에서 육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살 대목이다. 임종인 정보보호대학원장은 "국방부의 과목 개설 요청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임 교수는 "국방의 입장에선 이런 게 필요하겠다고 판단해 (사이버심리전이라는 표현을) 내가 넣었다. 학부 때 깊이 있게 배우긴 어렵고 사이버심리학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이버국방학과를 만든 그는 "손영동 초빙교수가 사이버심리학을 해보겠다고 하는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말했다.


    손영동 교수는 2011년 6월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로 와, 2012년부터 '사이버심리전' 과목을 정보보호대학원생을 상대로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명박 캠프인 안국포럼에서 IT 분야 공보를 담당했고, 2012년 대선 당시에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안전한 사회 추진단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위원회에는 김희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여했다.

    현재 합참 자문위원이기도 한 손 교수는 군에서 대북 심리전 전문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광진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그는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하던 2012년 10월25일 합동참모본부가 주최한 '국방심리전 정책발전 세미나'에서 '사이버심리전 전개 양상'을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북한의 대남 사이버심리전 사례의 하나로 4대강 반대를 들기도 했다. 손 교수는 대북 사이버심리전 내용이 포함된 책 < 0과 1의 끝없는 전쟁 > 을 내기도 했는데, 이 책을 보면 "북한은 남한의 종북 세력이 떠드는 주장을 짜깁기하고, 종북 세력은 이를 받아 우리 정서에 맞게 고쳐 사회 곳곳에 퍼뜨리고 있다"라며 그 사례로 '제주민군복합미항 건설'(제주해군기지) 등을 든다. 손 교수는 "종북 세력은 더 이상 음지의 재야 세력이 아니다. 선동·동원 능력과 여론주도력을 갖춘 강력한 권력집단이 됐다"라며 "종북 세력을 척결하겠다는 결연한 자세와 함께 북한의 대남심리전에도 적극 대응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쓰기도 했다.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의 대남심리전에 근거를 제공한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손 교수는 기자에게 "학생들에게 사람의 심리가 사이버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주로 가르치고, 사이버심리전은 중간중간 언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대남심리전도 함께 언급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간략하게 사례 한두 개 정도 얘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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