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공감하는 분과 아닌 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방법은(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고속도로 주행할때
1. 휴게소 출구, IC 합류지점(IC나 JC를 통해 고속도로 본선 합류하는 구간)에서는 바깥차로를 비워두는 것입니다.
편도 2차로 고속도로(대부분이죠)에서 주행차로 비우고 그럼 추월차로로 가란 말이냐???? 네 맞습니다.
해외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는 힘들겠지만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2차로(가장 바깥차로)를 비워둠으로 본선 진입하는 차량이 수월하게 본선에 진입하게 함으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일종의 방어운전이죠
2. 또한 본선 진입하는 차량도 충분히 가속하여 합류함으로 기존 본선차량과 불필요한 신경전 벌일일 없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본선진입할때 천천히 진입해서 본선차량이 급감속하여 아찔한 경우를 당하는 상황을 자주보게 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번이 잘 지켜지면 2번이 필요 없을 수도 있으나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이는 지정차로제에 맞지 않다고 말씀하시면 그 분들은 원래 하시던 방법으로 주행하시면 됩니다.
그 경우에는 2번이 잘 지켜지면 문제가 없으니까요.
이는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방어운전의 한 방법이다..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