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이 22살인데 (동갑) 일주일에 용돈을 30만원 받는데여 <div>그럼 한달에 120...을 용돈으로 받는다는데 얘는 밑에 여동생도 있구요.그럼 얘 여동생도 비슷하게 용돈 받겠죠.</div> <div>근데 얘네 가정은 아빠가 외벌이래요 그럼 아빠가 도대체 얼마나 번다는거야....</div> <div>얘는 한끼에 만원을 쓴대요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 한끼에 5000원 넘으면 손이 벌벌 떨리는데</div> <div>근데 얘 전 여친은 22살에 자가용이 있대요 얘는 더 부자래. 부러워요.</div> <div>이런게 빈부격차구나 오늘 처음으로 뼈저리게 실감했어요.</div> <div>근데 나는 당장 알바를 하지 않으면 돈이 없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div> <div>한달에 30만원으로 쩔쩔매면서 한달 버티고 우리 집도 지금 너무 가난하고 위태롭고 </div> <div>저 지금 술 마셔서 감정이 격해져있는 상태라서 진짜 울고 싶어요 너무 열등감들고 비참하고 </div> <div>나도 부잣집에서 태어나씅며 좋겠다 생각하면서도 우리 부모님 너무 불쌍해서 미안하고</div> <div>우리 부모님 나 태어나기 전부터 일 한번도 쉰 적 없는데 왜 항상 제자리고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div> <div>우리 엄마도 전업주부였으면 좋겠다 돈 걱정 안했으면 좋겠다 집도 있고 빚은 없ㅎ고 그랬으면 좋겠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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