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더워 죽을거 같네여....
요새는 지속력 짱짱맨인 화장이 그냥 짱인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역시 맥 페인트팟이 나올 것입니다!!! (흥분)
인트으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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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 바리아시옹 파리 팔레트입니다. 한정판~!
입생 팔레트는 꾸뛰르 팔렛이 제일 유명한데요... 그건 5컬러인가에 7~8만원이고.
이건 10컬러에 9만원대에 샀으니 더 경제적이네요.
크.... 입생-케이스=0
한동안 입생이 일 못하더니 요새 나오는 제품들은 제 맘에 쏙쏙 드네요.
열일해라 입생
전 비싼 팔렛은 처음 사봤는데요...
100프로 만족요...
맨 앞컬러는 맨 마지막 색이고요. 그 뒤에는 1~9번 컬러예요. 각각 1-2번씩 발색했어요.
음... 보통 퀄이 떨어지는 섀도우는 1,2번처럼 연한색은 거의 발색이 안되거나
3번 같이 펄감 위주의 컬러 역시 발색 및 밀착력이 구려서 활용도 0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거는... 한두번만 브러쉬로 슥슥해도 영양감있게 발색이 뽝! 올라와서 깜놀했어요... 지속력도 좋고요...
입생 팔렛 또 사고 싶네요 츄르르르릅 아쉬운건 핑크-퍼플 위주라서 활용도가 높지는 않네요...
또 감동이었던건 요요 브러쉬. 팔렛에 들어가는 브러쉬는 구린 경우가 많은데 이거는 몇만원주고 산것마냥 좋아요... 사랑한다....
다음은 제 데일리템으로 활약하고 있는 맥 오로라 입니다...
올해는 맥에서 돈을 제일 많이 쓰네요...
소프트엔젠틀.
와 가루가 어마어마하죠? 처음에 배송왔는데 박스에까지 펄이 뭍어있길래 중고인줄 알았어요.
라이츠 카페이드. 쓸데 없게 너무 이뻐요.
소프트앤젠틀- 라이츠카페이드.
소프트는 맥 허니러스트랑 꽤 비슷해요... 라이츠카페이드는 이렇게 봤을때는 좀 텁텁해보이는데
발색하면 그렇지 않아요~ 투명하니 이쁩니당.
소프트는 태닝하시거나 피부톤이 좀 어두우신 분들이 바르면 진짜 이쁠거 같아요.
라이츠카페이드-소프트앤젠틀
아르마니 핑크파우더, 각종 액체 하이라이터 등등 써봤는데
이 제품들이 제일 활용하기 쉽고 편해요. 그냥 일반 팩트 퍼프로 볼에 톡톡발라요.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블링블링 예뻐요..
은은한게 좋으시면 라이츠, 하!이!라이터! 가 좋으시면 소프트앤젠틀로~~
둘증 어느거나 선택해도 후회없을거예요~
다음은 요새 제가 잘 쓰고 있는 섀도우들입니당~~~
바비브라운 앤티크로즈 - 토스트.
최근에 산 섀도우중 제일 마음에 드는게 토스트랑 로라 프레스코??
앤티크로즈는 생각보다 탁하고 제 눈에선 제일 별로였어요.
아 어떤게 캐시미어고 프레스코였더라.............
지송........
로라 캐시미어 - 바비 토스트- 바비 앤티크로즈 - 로라 프레스코.
우.... 다들 너무 이쁘죠?? 요샌 이런 물탄듯술탄듯 애매한 애들이 이뻐요... 백화점 제품의 장점이
이런 고급진 색조를 잘 뽑아내는거?
음 캐시미어는 사놓고 잘 못쓴게 생각보다 색이 어두워서 메인으로 쓰기엔 좀 그렇달까??
캐시미어보다는 프레스코가 훨씬 무난하고 이뻤어요~~
토스트는 활용도 짱짱맨이라 고민마시고 사세요.
저렴이 많이 있는데 토스트는 오리지널이짱이예요... 못따라옴...
나스 스틱 컨실러 - 나스 컨실러 바닐라- 허니 - 커스타드.
얘는 잘쓰고 있던거 다크서클 가릴용으로 허니 하나 더 업어왔어요.
나스 스틱 컨실러 - 나스 컨실러 바닐라- 허니 - 커스타드.
나스 컨실러는 다 좋은데 색이 진짜 애매해요. 21호 기준으로 바닐라는 밝고 커스타드는 너무 누렁누렁하고...
허니는 붉은기가 강해서 다크서클 가리기에 좋다던데 ㅎ........... 제 피부에서 너무 어두워요........어쩔....
(21호~ 21호보다 약간더 밝은 창백한피부)
제 정도 톤이신 분들은 바닐라 하나만 사시거나 커스타드 사서 둘이 섞는게 제일 나아요.
커스타드 + 바닐라 / 바닐라 + 허니.
첫번째 섞은 색이 딱 적당하죠?
허니랑 섞은건 아무래도 너무 붉붉해요 ㅠㅠ
위- 스틱컨실러 바닐라
아래- 봉컨실러 바닐라.
커버력은 봉컨실러가 월등히 좋고요. 밀착력은 스틱이 더 좋습니다.
지금 턱에 턱드름이 크게 났는데 재 손이 구려서 봉은 바르고 퍼프로 두들기니 조금 벗겨지고요.
스틱컨실러는 뜨거나 날아가지 않고 잘 밀착되었어요.
우우 대망의 하드포뮬라.
아... 하드포뮬라 얘는 사연이 좀 있어요.
제주도 면세점에서 샀는데요 거기 직원이 백화점 매장에 이거 들고가면 샤프닝 되는 버전으로 바꿔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좋다고 갔죠?? 근데 롯백 슈에무라 직원은 그런얘기는 처음듣는다고 매우 당황......
제주 면세점 통화도 안되는 시간대라 망신당하고 나왔다능 .....ㅂㄷㅂㄷ
메포 스틱파데 투우척
위 - 슈에무라 하드포뮬라 월넛브라운.
아래- 아리따움 매트포뮬라 연갈색.
매트포뮬라는 하드포뮬라랑 가장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저렴이중 하나?
예전에는 물건 없어서 못판다고 헀는데 요샌 어쩔라나요.
위- 아리따움 매트포뮬라 연갈색.
아래 - 슈에무라 하드포뮬라 월넛브라운.
음.. 보시다시피 큰 차이는 없고요.
아리따움게 발색이 더 진하고 탁해요. 하드포뮬라는 더 섬세한??
알땀꺼만 쓸때는 이게 발색이 되게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하포는 더 약해요. 결론적으론 역시 하드포뮬라가 더 좋은데 대체품으로 쓰기에 아리따움 것도 나쁘지 않다 입니다.
다음은 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맥 페인트 팟입니다!!
이 사진은 저번 리뷰에서 가장 호응 좋았던 컷이고요!!
페인트팟 반응이 좋았어서 다시한번 영업합니다 ♥
폭염더위에 활용도가 높아서 카멜코트 하나 더 엎어왔어요.
이 기세로 가다가는 전색 다 모으겠군여...
카멜코트 - 레잉로우.
음... 맥 페인트팟은 크림섀도우인데
크림 섀도우 본연의 역할 + 프라이머로 쓸수 있어요.
레잉로우나 페인터리, 소프트오커같이 발색이 연하거나 거의 피부톤하고 같은 색을 프라이머로 많이들 쓰세요.
이렇게 텍스쳐가 영양감있는?
제가 써본 크림 섀도우중에서는 가장 무겁고 매트했어요.
카멜코트- 레잉로우.
크........ 이뻐요 ㅜㅜ
페인트팟은 또 하나 기능이 있는데요...
페인트팟을 깐후에 일반 가루 섀도우를 바르면 발색력이 높아집니다!
3 in 1이니 아주 짱짱맨이죠 ㅠㅠ
1) 맥 페인트팟 카멜코트 + 토니모리 밀크티
2) 맥 페인트팟 레잉로우 + 에뛰드 카라멜라떼 (구)
3) 토니모리 밀크티 하나만
4) 카라멜라떼 하나만.
발색이 비교가 안되죠? 페인트팟 짱짱맨.....
프라이머로써의 기능도 훌륭해요.
요즘 날씨 미쳤잖아요.
이 날씨에 3시간 야외 + 실내 활동-> 1시간 30분 정도 땀 뻘뻘 흘리며 운동
하고 집에 들어와서 거울봤는데 와 눈화장 하나도 안지워졌어요.
페인트팟 하나만 쓰기보다는
VDL 아이프라이머 -> 페인트팟 -> 일반 섀도우-> 키스미 리퀴드 아이라이너
이렇게 쓰면 초강력....
VDL 아이프라이머를 생략했을때는 2가지 썼을때보다는 살짝 약했어요~
맥 페인트팟 베어스터디 - 아리따움 코코넛베이.
음... 페인트팟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하자면....
전 크림 섀도우를 아이라인 그려주고나서 좀 삐뚤삐뚤한 부분 투명하게 덮어서 자연스럽게 해줄때도 쓰거든요?
근데 보시다시피 페인트팟 펄버전은 아리따움 크림섀도에 비해서
훨씬 무거워요. 그래서 아이라인 위에 덮어주면 아예 아이라인이 안보여요.... 덮어져버림.
그리고 광이 투명하다기 보다는 탁해서 청순한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좀 과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페인트팟 지속력.
위에 사진 찍고나서 10분쯤지났?
손가락으로 왔다갔다 해줬어요.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섀도우 두개는 가운데 부분이 지워져 있는데
페인트팟 부분은 꼼짝도 안했죠??ㅎ 요새 매트 립라커 시간지나면 굳는거나 비슷해요.
다음은 뷰게분들이 좋아하시는 미샤 글램아트 루즈!
자석기능이 짱짱해서 딸려올라와요 ㅋㅋ
그래서 자리 떨어뜨려서 찍었네요 ㅋㅋㅋ
스타루비- 선샛맨하튼- 드라이플라워- 로즈브릭
드라이플라워 제일 추천합니다~ 색마다 약간 차이가 나는데 퀄리티는 드라이플라워가 제일 좋았어요.
미샤 이 립스틱은 지금껏 제가 써본 로드샵 립스틱 중에서는 가장 질이 좋아요.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만 요새는 세일도 해서 잘하면 1만원대 초반이면 사더라고요.
요새는 립스틱도 지속력이 아주 좋아져서
틴트보다는 매트 립스틱을 더 많이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액체 틴트보다는 립스틱이 무너지는게 더 깔끔하거든요.
아래가 나스 어데이셔스립스틱 안나인데요.
전 처음에 미샤 제품이 나스 제품을 타깃으로 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둘이 달라요~ 나스가 더 매트 + 훨씬 리치하고 광이 그닥 없고요
미샤 제품은 무거운 편이지만 글로시한 쪽에 가깝다고 봐야겠어요.
저는 미샤 제품을 높게 치는데 그 이유는 나스는 그레이스 같이 진한 컬러는 진짜 엄청 더럽게 무너져요.
바르고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 먹은적 있는데 아이스크림이 빨개졌어요-_-
요새 제가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 뮤트톤 립스틱.
이런 애들이 찾아보기 드문 색인데 생각보다 무난해서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다만 여러 피부톤에 잘 맞는 색은 아닌거 같아요.
슈에무라 시크핑크 - 나스 안나- 나스 립펜슬 네버세이네버.
저 셋중에서는 시크핑크가 가장 무난하고 가장 많이 썼어요.
벼룩에서 만원주고 새거나 다름없는거 샀는데 올해 가장 잘한 쇼핑중 하나로 ㅋㅋㅋ
슈에무라 틴트 립스틱은 강남핑크나 강남오렌지가 유명한데 사실 그 둘은 좀 흔한 색들이기도 하고
되려 시크핑크나 샹그리아와인 같이 오묘한 색이 참 매력있어요.
맥 페인트팟 카멜코트 & 스토미 핑크와 함께
얘기 나온김에 꺼내보자면
슈에무라 틴트립스틱 댄디코랄- 시크핑크- 모던레드.
큐ㅠㅠㅠㅠㅠ 제가봐도 이쁘네여. 슈에무라는 동양브랜드라서 특유의 수채화 느낌이 있어요.
모던레드는 생각보다 막 레!드!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바르기 좋은 레드예요.
얘도 미샤 제품과 마찬가지로 지속력이 립스틱치고 아주 좋아서 요새 틴트보다 더 자주 쓰고 있어요.
다음은 나스 립펜슬 가을신상(한정)이랑
루부탱
발렌티노 제품 소개해드릴게요.
언프리티 랩스타 미료 언니 보고... 너무 이쁜거예요.
레드립 + 그레이빛도는 브라운의 조화??
이런 냉냉한 느낌 쿨톤이 도전안해불수 없겠지유?
때마침 나스에서 가을이라고 한정이 나왔네요.
컨수밍레드는 온고잉이고 인패추에이티드레드는 한정입니다~
나스 인페츄에이티드레드- 맥 칠리- 맥 러시안레드.
가을에 어울리는 레드립들이랑 비교해보겠어요.
아래 그레이시한 컬러는 맥 카멜코트고요~ 레드랑 잘어울리죠?
립스틱은 아래부터
나스 인페츄에이티드레드- 맥 칠리- 맥 러시안레드
인페츄에이티드 실발색은 이래요.
약간 톤다운된 레드컬러?
요즘 아주 잘쓰고 있는 맥 섀도우도 같이~
맥 우드윙크드- 맥 템팅.
템팅이 훨씬 유명한데 무난하게 하나만 쓱 스기엔 우드윙크드가 훨씬 만만해요. 템팅은 상당히 어두워요~
저는 이런 락시크한 분위기 아주 좋아하는데요~~
왼쪽은 루부탱 마카롱 스파이크 지갑 16 fw 제품인데요 오른쪽의 레드립이랑 잘어울릴거 같아요
제가 화장과 코디의 조화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터라 신발이나 옷도 종종보여드리고 있어요 ㅎ
안쪽이 이렇게 레드입니다~ 루부탱하면 레드컬러 밑창이 유명하죠...
발렌티노 락스터드도 같이 연출해줄건데요 ㅎ
루부탱과 마찬가지로 레드와 블랙의 조합은 참 화려해요....
이거 정품 진짜 별로예요... 완~전 비추. 1번신었는데 벌써 굽이 까졌어요 아 진짜 가슴찢어지는 ㅠㅠㅠㅠ
정말 실내에서만 신어야 하는 유리멘탈급 구두인데 이쁘긴 엄청 이뻐요~ 막신었다가는 몇일안에 걸레짝될듯 ㅋㅋㅋ 진짜 돈에비해서 내구성 똥이예요
와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ㅋㅋㅋ
맥 스트롭크림 - 프로에잇청담 부스터크림 - 피카소 브러쉬.
옆에 피카소브러쉬는 부스터크림을 사니 같이 오더군요 ㅋ
스트롭크림 미니를 사려고 맥 공홈을 매일같이 들락날락했으나,
계속 일시품절 상태더니 아예 없어졌더라고요????
ㅎ....
그냥 포기하고 대체용으로 프로에잇청담꺼 샀어요.
맥 스트롭크림 - 프로에잇청담 부스터크림
프로에잇청담은 써보신 분들이 맥꺼보다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맥 스트롭크림 - 프로에잇청담 부스터크림
음... 맥것이 더 투명하고 펄이 화려??하다고 해야하나?
프로에잇 청담은 좀 탁해요.
근데 정작 파데에 섞었을때는 프로에잇청담 것이 더 물광화장한 느낌이 나고요.
기능은 둘다 큰 차이 없어요. 향은 맥이 월등하게 좋습니다...
ml로 따지자면 프로에잇것이 더 비싼데요.. 브러쉬 줬으니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