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타입: 쿨톤(but 퍼스널컬러별로안따짐)/ 창백하게 하얀편/ 보통 21호 혹은 그보다 좀 밝음, 핑크베이스 옐베 다씀./ 오후되면 눈코에 개기름 치솟는 지복합성피부/코 모공 크고, 트러블별로없음/다크 심함/ 민감성X / 립과 섀도우에 힘을 준 화장을 좋아함 / 채도가 높은 색조를 선호하며, 연한 색조보다 진한색조가 더 잘 받는 편.
*주의사항: 화장품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이 글은 제 개인적인 평이므로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제가 진리는 아니예요.
2) 화장품은 제값을 거의 안주고 사기 때문에(벼룩/온라인/세일) 제가 산 가격과 실제 구매하실때의 가격이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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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편을 늦게 올렸는데도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빨리 2편 착수했습니다~★
뷰게징어들...역시bbbb 늦은 밤에도 징어들의 화장품을 향한 열정에 감덩.....
어제는 3시간 걸렸는데 오늘은?ㅋㅋㅋㅋ앞으로 밀리지 말아야겠어요 ㅜㅜ
1. 각종 리퀴드 섀도우.
어헛 이것들도 여름에 사고 이제서야 쓰네요
이니스프리 글로우 리퀴드섀도우 - 아르마니 아이틴트 9호 - 에뛰드 블링비프리즘아이즈 1호-5호- 3호 - 4호
리퀴드 섀도우는 일전에 아르마니에서 처음으로 출시를 했는데요,
겉모습만 보면 틴트립라커처럼 생겼는데 섀도우 제품이예요.
처음에는 촉촉하게 발리는데 금방 픽스가 되어서
재빨리 바르고 펴줘야 하는 특징이있습니다. (대부분은) 고정력도 좋고, 지속력도 긴 편이라 혁신적이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아르마니에서 출시된 이후 -> 더샘, 미샤, 에뛰드, 이니스프리, 입생로랑 등등에서 줄줄이 소시지처럼 리퀴드 섀도우를 내놓은 것을 보면
호응이 좋긴 좋나봅니다.
근데 여기엔 함정이 있다능...ㅋ 이따가 설명할게요.
에뛰드는 아이메이크업 로드샵 강자임에도 가장 늦게 리퀴드 섀도우가 나온 편인데요
하이칙스랑 콜라보레이션을 했어요 (사실 콜라보 노관심 그 자체라 하이칙스는 잘 몰라요)
무튼 얼마치 이상을 사면 사진에 나와있는 팔찌나 반지를 줬거든요
근데.......어............ 내 나이에 차기엔 어... 부끄러워져서 ..... (왜 사은품 마저도 유치상큼한거지 뛰드집?)
받아온 팔찌는 어디에 박아뒀는데 기억이 안난데스
사실 리퀴드 섀도우 색상들이 특히나 로드샵은 거기서 거긴데
이니스프리는 여름한정이라고 독특한 색들을 뽑아냈더라고요. 특히 2호 3호. (근데 재고가 남는 건지 지금도 팜.... 짠내...★)
사실 리퀴드 섀도우 사게된 계기가 김녕바다 컬러에 영업당해서 였거든요.
하늘빛 담은 김녕바다... 물에 젖은 모래한줌... 이름 진짜 이쁘지 않아요?
가끔 이니스프리 제주도를 향한 짝사랑이 오글돋긴한데 이름 대박.
이니스프리 섀도우는 좋은 기억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샀는데 그 다음날 50프로 할인 ^^ ....
이니스프리 글로우 리퀴드섀도우2호-5호물에 젖은 모래한줌 - 아르마니 아이틴트 9호 - 에뛰드 블링비프리즘아이즈 1호-5호- 3호 - 4호
발색력이 빠질수 없겠죵
이건 픽스가 되는 걸 봐야하기 때문에 발라놓은 채로
허거블 발색 테스트를 한 후
이니스프리 글로우 리퀴드섀도우 - 아르마니 아이틴트 9호 - 에뛰드 블링비프리즘아이즈 1호-5호- 3호 - 4호
다시 손등으로 돌아오니 픽스가 되었죠.
사진에서 보다시피 브러쉬에 묻어나온 걸 그대로 다 발라버리면 4번째 처럼 뭉치기 때문에,
입구에서 덜어내준 후 소량만 묻히고 블랜딩 해주는게 좋습니다.
제일 많이쓰는 건 에뛰드 1호요. 브라운인데 오렌지코랄끼가 돌아서 레드오렌지립이랑 매치해주면 굿.
에뛰드 3호랑 4호는 어....(한숨)
색이 너무 핑크!!! 핑크!!! 화이트!!! 화이트!!! 라서 눈에서 이질적인 느낌이 강해요... 써먹기가 힘들ㅜㅜㅜㅜㅜ
고정력 실험을 해봤습니다...
손으로 문질 문질했더니 어............ 아.... 와타시.... 화가난데스....★ 아르마니.... (욕!!욕!!! 심한욕!!!!)
네 범인은 아르마니가 맞습니다.... 발색력도 최악! 인데 픽스도 최악!!
앞에서 함정이 있다고 했죠.
바로 이겁니다. 아르마니가 거의 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고 로드샵께 대부분 7천원~1만원 정도의 가격인데(그것도 세일안된 가격), 것도 처음 출시된 업체인데
아르마니가 제일 꼬졌다는 겁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하아아하하하하 (멘탈붕괴)
그것도, 심하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8호는 그나마 나은 편이고요
나한테 핵핵핵분노를 주었던 1호 옵시디언 (왼쪽)
유분기 실험
ㅋ.............
역대급 똥이예요. 파데로 비교하자면 디올 스타파데, 나스 올데이루미너스 수준.
이거 아이라인 대용으로 쓴다길래 집에서 화장할때는 우허어어어어 이뻥 나도 드디어 아이라인 가능?
하고 상콤하게 집을 나섰죠.
근데 아흐니흐낳닇니핳닣나ㅜ니핳니 엘리베이터 타고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번지기 시-작^^
결론은 하루종일 눈밑에 떨어지는 검은 가루내기 검은 눈꼽을 제거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날이후 1호는 보기조차도 짜증나서 서랍에 처박아놓고 보지도 않았음. 보면 빡쳐서.
옛날에는 아이라이너 물-유분에 약한 것들이 있어서 바르고 나가면 하루종일 수정화장하느라 짜증나는 경우가종종있었죠.
근데 요새는 제품력이 워낙 좋아서 저 정도 번짐은 로드샵에도 드문데 무슨 5년전으로 돌아가서 화장한줄 알았음.
번짐 뿐일까요? 눈에 들어가면 눈이 찢어지게 아픔. 쓰면서 다시 화가난당.... 으으윽 멘탈을 추스리고 마무리할게용
1) 리퀴드섀도우들 장점: 기존의 고체 섀도우에 비해 픽스나 지속력은 확실히 긴 편이고, 발색력도 좋은 편이라
(아르마니 껒) 한번쯤 사서 써보는 거 나쁘지 않음. 아침에 많이 바쁠때 쓰기 만만함.
써본 것중에선 에뛰드>이니스프리>미샤.............................>>> 아르마니.
더샘것도 좋다고 들었음. 얘가 밀착력이 좋기 때문에 가루 섀도우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음.
2) 단점: 두가지 이상의 색을 쓰기가 어려움. 세심한 표현힙듬...
예를 들어서 브론즈 컬러를 눈두덩이에 전체적으로 발라준후 -> 고동색 컬러로
라인을 잡아준다고 치자... 액체의 특성상 블랜딩이나 번짐을 주기가 영....
나처럼 한색으로만 화장 끝내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그리고 꼼꼼히 발라주지 않으면 부분부분 섀도우가 비게되니 꼼꼼히 확인.
화장하는 시간을 줄여줘서 편한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간다능...
2.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다들 화장하면서 하나둘 쯤 가장 힘든 부분이 있을거예요.
저에겐 그게 바로 모공입니다... 코 모공.... 내코는 딸기코~ ★
다른데 잘해놔도 코부분에서 피부화장 망친 경우가 한두번이어야죠...
그래서 저에게 프라이머는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 바닐라코 프라이머
오른쪽걸 엄청 오래 써왔는데 한번쓸때 진짜 조금씩 쓰다보니 진~짜 지인짜 오래썼어요.
포어페셔널은 4ml인가 음청 작은데 역시 오래쓸거 같네요.
포어페셔널은 살색인데 보기와 달리 발림도 부드럽고, 냄새도 짜응...★
그에 비해 바닐라코는 내가 바로 실리콘이다!! 이런 느낌.
프라이머가 모공을 막는 거라 되려 나중엔 모공이 커지고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피부에 좋진 않아요. 하지만 어차피 안쓸수도 없는거 ㅠㅠ 덜 인공적인 걸 써야겠어요.
펴줬더니 이러네용.
포어페셔널 쓰고나서 .... 아 내가 이제까지 프라이머를 가장한 실리콘을 써왔구낭....★ 하고 깨달았습니다.
바닐라코꺼는 눈주름 부분에 바르면 주름에 끼는 건 좀 커버를 해주는데,
코부분은 모공은 음..... 바르는 것과 바르지 않는 차이를 크게 모르겠어요... 무너짐이 쵸큼 느린것?
근데 베네핏거는 확실히... 바르고나면 육안으로도 모공이 덜보이고,
베이스화장 하고나서도 모공커버된게 확인이 되어요.
프라이머 여기에 이만 정착을 하겠습니당....! 가격이 비싸긴 한데 어차피 벼룩에서 사면 새것도 2만원 후반이니.
3. 입생로랑 오일틴트, 스킨푸드 틴트립오일.
오일체형 틴트가 나온지는 한 1년되었을까요.
그 당시에는 인기가 많아서 로레알- 입생로랑 - 더샘 등등에서 훅훅 내놓더니 반응이 그저그런지
요샌 좀 시들한거 같아요.
근데 전 가을들어서 입이 워낙 건조해져서 종종 바르고 다녀요.
딴거 다 떠나서 보습력은 오일계열 틴트만한게 없는듯...
입생로랑에서 틴트인오일 나왔을때 반응이 꽤 좋았지요. 한예슬 드라마에서 협찬받아서 나왔는데
이거가지고 홍보를 엄청나게 하더라고요.
근데 전 이때쯤에 뷰티블로거나 협찬에 대해서 많이 크리티컬해진 상태였어요.
속아서 산 제품이 많아서-_-;;;;;
그래서 입생로랑 립제품 = 사고본다 일 정도로 좋아하고, 신뢰감도 컸었는데
이 제품 출시즈음에, 아무리 검색엔진에서 찾아봐도 우리나라 사람이 쓴 순수한 상품평은 없다시피여서... - 이건 좀 문제아닌가요 진짜..- 세포라에 들어가서 영문 리뷰를 아주 열심히 읽었습니다. (니가 이정도 노력이었으면 서울대를 갔...)
근데 입생로랑 립제품 답지 않게 10중에 4정도가 혹평인거예요!
그래서 안 샀었죠! 특히나 충격적이었던게 모든색이 기승전핑크로 착색된다 이거였음...
이건 얼마전에 피부음식에서 나온 틴트립오일 (상단)
사실 얘는 출시당시 홍보용 포스팅을 몇번 봤는데도요
일단 제가 오일계열 틴트에 노관심 + 케이스가 너엄후 ㅆㅌ가 많이 나서 눈길도 안갔어요.
근데 어느날 세일이라 슥힌푸드에 들어갔는데
요즘 유행이라는 mllb 색상이 있는 거예요.
크랜베리쨈... 오일틴트 계열에서 저런 색은 드물거든요...
테스트해보니 ㅇ홍홍오호호홍?? 의외로 좋은 거예요! 색도 핑크가 아닌 예쁜 말린장미 느낌이고. 그래서 9천원 주고 샀죠.
입생로랑 틴트인오일 5호 - 스킨푸드 틴트립오일
이름이 너무 슷비슷비해....
카피하는 건 백화점브랜드나 로드샵이나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으 이거 샘플ver인데 넘 귀엽지 않나요? 장난감 같다능.
사실 전 이거 세포라에서 읽은 혹평도 있고,
오일계열 틴트에 실망을 많이 했던 상태라 걍 보습용도로 샀던건데
의외로 너무 좋은거예요.
이게 처음에 바르면 무색?인데 시간지날수록 바를수록 색이 올라와요 (근데 절대 한예슬 화보사진처럼 찐한 핫핑크는 아님.)
오일계열이라 다 같은 오일이 아니고
입생로랑꺼는 확실히 다른게,
입술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 (이게 뭔소리냑ㅋㅋㅋㅋㅋ) 설명하기가 힘든데 확연하게 고급스러웠어요.
전 이거 너무 좋아서 다 쓰면 본품도 지를겁니당
핑크로 착색되는 건 맞긴한데 이건 어차피 핑크 색상이라;; 그래서 일부러 핑크로 산거였고요.
스킨푸드꺼는 어............허헛 케이스..... 장난하냐...? 무슨 한번쓰고 버리는 빨대처럼 생겼....
저거 뻣뻣해서 꺼내고 넣는데도 불편해요.
입생오일틴트5호 - 스킨푸드 크랜베리쨈
아... 크랜베리쨈은
제가 매장에서 테스트 했을때는 분명
말린장미 컬러였는데
왜 사서 바르니까 걍 흔한 핫핑크 (플럼이 한 5프로 들어간듯한...)일까요... 털썩...★
속지말자 매장빨 다시보자 신상빨....
이거 처음엔 몰랐는데 바르고 나서 은근하게 건조하게 올라오는게 있어서 결국엔 안쓴다능...
결론은 입생로랑의 압승입니다 입생은 역시 사랑이야...
+ 입생로랑게 최고 좋은건 전혀 묻어나오지가 않아요.
(아니 묻어나오는데 묻어나오는 부분이 무색이라 티가 안나는 걸수도?) 이런틴트는 처음이야...
다만 오일틴트의 특성상 지속력(착색력이 아니라 지속력)은 짧네요.
4. 슈에무라 라끄슈프림
슈에뮤라 라끄슈프림은 출시 때부터 인기 엄청 있었는데
전 진짜 늦게 산 편이었어요. 왜냐면 마데인 제팬이라...
사람들이 대체불가품목이라 어쩔수 없이 일본산 쓴다고 하는데 이전엔 이해를 못했어요
근데 츄츄코랄을 써보고 나서 깨달아 버렸네요...ㅜㅜ 이번에 산건 소희 맨 마지막 사진 핑크스캔들이예요.
어...근데 소희는
저런 진달래 핑크는 잘 안받네요...
나는 비교쟁이 뾰로롱
슈에무라 핑크스캔들 - 입생로랑 틴트 15호.
의외로 이런 평범한듯한 핑크가 드물어요. 요샌 잘 안나온다능...
슈에무라껀 벼룩에서 새제품 2만원 초반에 주고 샀네요. 라끄슈프림은 괜찮은 가격에 벼룩에 많이 풀린다능.
슈에무라 핑크스캔들 - 입생로랑 틴트 15호.
제가 입생을 진짜 좋아하는데 사심다 털어내고 슈에무라가 5프로 정도 더 좋아요.
사실 제품력 자체로만 보면 더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케이스가 구리고 일제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일단 색감자체가 동양인 피부에 걸맞게 수채화처럼 은은한 느낌이랄까? 서양 브랜드보다 제 피부에 이절적인 감이 적었어요.
발색샷에선 비슷하게 나왔지만 입생 15호다 핑크스캔들이 훨씬 자연스러웠음요.
그리고 밀착력이나 브러쉬 역시 슈에무라가 낫고요. 물먹었을때 묻어나옴이 더 적어요. 딱 발랐을때 입위에서 코팅되는 감이 있달까?
근데 지속력이나 케이스는 입생로랑승.
비교했지만 미묘한 차이일 뿐이고 둘다 존좋음입니다. 슈에무라는 진짜 일제만 아니었으면 전색 다 모았을텐데 너 왜때문에 일본?ㅜㅜ
5. 로레알 리스 언리미티드 스무딩 마스크
어 이거 쓰면서 느낀건데 헤어제품들은 제목이 스잘데기 없이 너무 긴게 많아요.
사진만 보곤 이건 어데 쓰는 물건인고 싶으실텐데 헤어트리트먼트예요.
미용실아저씨가 샘플로 엄청 많이 주셨는데 개좋음bb 지금 염색머리고 끝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는데
이거 바르면 머리가 미역미역해
미샤 트리트먼트의 상위호환버전이랄까?
근데 가격이.......엄..........걍 샘플 다 쓰면 미샤 쓸게요. 네.
6. 입생로랑 루쥬뷔르꾸띄르 원더걸스 립스틱
원걸 I feel you 나올때 입생에서 협찬을 해줬거든요
근데 하나같이 느무 이쁨.... 화장품 프로모션엔 연예인 협찬이 역시 최곤거 같아요 홍보효과 쩔
특히 예은 푸시아 립 + 블루 조합 너무 이뻐요. 각자 멤버들한테 진짜 잘어울리는 색으로 잘 맞춰줬어요.
제가 최근에 본 연예인 협찬중 젤 이뻤다능.
이건 유빈컬러인데 오렌지....
으 유빈 요새 제일 이쁨요..... 톤파괴자....듣기로는 쿨톤이라던데 저렇게 오렌지 잘 받기 있기 없기?
볼륨떼 립스틱을 샀더니 립카드가 왔네요
으허헣허허허허 이런 사은품 넘 조아
립카드 하나있으면 본품 사지 않아도 될만큼 우려먹는지라 짱 좋음요.
혜림컬러 르누 - 르푸시아-르오렌지-르루쥬
가장 연한 누드계열 빼고 다 맘에 들어요. 뭐 입생로랑 립이야 설명하지 않아도 따봉이니..
립제품은 진짜 샤넬 디올과 견주어도 부족함 없고 오히려 더 나은 것들도 bb
입생 립스틱은 볼륨떼, 꾸띄르가 가장 대표적인데 꾸띄르가 좀 더 매트하고 지속력이 낫고, 볼륨떼는 촉촉하지만 지속력이...zz
+ 앞에서 푸시아 + 블루의 조합이 이쁘다고 했는데 요새 제가 하고 다니는 조합이예요.
에뛰드 섀도우 진주빛물거품은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흰색이 아니라
블루끼가 도는 화이트예요. 이거 진짜 짱... 오묘하게 이뻐요.
개코님 블로그에서 겨울쿨톤 메이크업에서 본 조합이거든요..
근데 눈을 아이라인만 그려주긴 좀 심심해서 블루화이트 섀도우를 끼얹음...
이 조합에 + 스카이블루 자켓입고 나갔는데 내가봐도 이쁜 조합 ....★ 푸시아핑크 + 블루조합은 짜응....
쿨톤분들 한번 해보세용....
7. 키스미 베르사유의 장미 리퀴드 아이라이너
이건 제가 이전에 글 올린적있는데...
쓴지 시간이 좀 더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한번 써봅니다.
하나는 오스칼... 블랙이고요 하나는 마리앙투아네트 다크브라운이예요 (브라운은 더 연한 컬러로 로얄브라운이 있어요)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데 거기서 사면 좀 비싸고,
전 두개합쳐서 백화점몰에서 엄청 싸게샀는데 가격은 잘 기억이....암튼 올리브영제품은 온라인이 훨싼 것들이 꽤 있어요.
2010년 2011년 2012년도 일본 코스메닷컴에서 아이라이너 부분 1위라고 하면 말이 더 필요없을듯.
생긴건 붓펜인데 내용물은 리퀴드래요.
보통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는 키스미가 진리라던데 이전엔 몰랐거든요? 지금은?
키스미 = 사랑
바르고 손으로 마구 문질렀으나 꼼짝하지 않는 우리의 키스미
1) 장점: 이건 장점이 너무 많아서 진정하고. 거두절미하고 제 인생아이라이너.
첫째 아이라인 그리기가 진짜!! 쉬워요. 제가 손떨림도 있고 손기술이 좋은 편이 아닌데(오죽하면 펜슬도 못씀) 이건 정말 그리기 쉽다능...
이거 사고나서 저도 꼬리를 자연스럽게 그릴수 있게 되었어요 ㅠㅠ
저 처럼 손고자인분들 제말믿고 한번 사봐요 이번에 리뷰한 제품중 나스 컨실러랑 동등하게 영업하고 싶은 제품임.
둘째는 잘 안 번져요.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제 눈이 모든 아이라이너와 모든 마스카라를 다 번지게하는 마법의 눈 (유분기 + 속쌍 + 짝눈.... 노답...).
사놓고 유물이 되어가는 제 아이라이너들이 증명합니다. (안쓰는게 사진에 나온것 x3배)
암튼 아이라이너 포기하고 살았는데, 제 화장인생을 바꾸어 주었어요.
클린징도 클워로 잘 지워져요.
2) 단점: 일본....일본...
그리고 이걸 쓴 날은 눈가 유분이 좀 더 많아져서 눈가 피부화장이 좀 더 잘 지워져요. 희안한게 아이라인은 안지워지는데 그 주변이 지워짐.
얇게 그려지는 점이 장점이나 아이라인 두껍게 따시는 분들에겐 불편할듯. 하지만 전 너무 좋기때문에 아이라인 유목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8. VDL 아이프라이머
네 제가 드뎌 샀습니다 아이프라이머계의 전설이라는 브들을....
이거 품절크리가 잦아서 어렵게 샀네요.
VDL 제품은 처음 사봤는데요 오............. 이렇게 혜자로울수가 있낭?
만원짜리 하나사니 샘플을 이르케나 많이.... 샘플로 준 크림도 쫭 좋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세일때 좀 더 지를껄....VDL다른 제품 영업좀 해주세요 환영합니다 ♡
VDL - 에뛰드
보시다시피 VDL이 좀 더 점성이 있고 색이 더 밝아요.
흡수는 에뛰드가 더 빠르네요.
어 이건 발색력 차이 아리따움 이탈리안 잡으로 실험한건데 .... 당췌.... 뭔 차인지 모르겠어서
에뛰드 해변에선 코코넛 컴온컴온
프라이머 X - VDL프라이머바르고 - 에뛰드 프라이머 바르고
음... 사실 손등 실험에선 발색상 크게 차이가 안 보이네요. 비교를 해보면,
발색력 강화: 에뛰드 > VDL
지속력: 에뛰드 <<<< VDL. 뛰드집건... 제가 샤인픽스아이즈를 바르고 나가면 오후 지나면 프라이머 썼음에도 크리즈현상이 있거든요?
근데 VDL껀 크리즈? 그게 머임? 지속력이 너무 강해서 무서울 지경임...
끈적거림: 에뛰드 <<<VDL. VDL거 단점이 이거 바르고 고정이 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그래서 대충 바르고 섀도우 바르면 위에 발색샷처럼 섀도우가 뭉치고, 브러쉬에 프라이머가 다 묻어버린다능...(...)
흡수력: : 에뛰드 > VDL
결론은, VDL게 압도적으로 좋기 보다는,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둘다 지릅시다(??)
지속력 하나만 보면 물론 브들게 월등하게 좋기는 합니당.
9. 입생로랑 잉크파운데이션
으아 드디어 파데 파트로 넘어왔군요....어...힘들다...
네 두번다시 밀리지 않을게요.... 역대급으로 힘든 리뷰네요 오늘
b10- br20
저는 원채 파데덕후라 (니가 파데덕후만은 아니지)
마음에 들면 색별로 쟁입니다.
사실 잉크파데는 일전에 제가 크게 혹평을 했었는데 쓰다보니 마음에 드는 점이 많아서... (잉크파데 짜응....미안..★)
이렇게 내용물이 노출되어 있고, 브러쉬가 달린게
위생상 어떻게 보면 큰 단점인데
(그래서 제품 자체를 독하게 만든듯.... 알콜이 많아서??인가? 눈가에 바르면 화학약품 끼가 화- 하고 올라옵니당..
눈이 따가워요)
쓰다보니까 퍼프에 파데올리는 과정을 건너뛰고 얼굴에 어플리케이터로 파데를 직접 바르기 때문에
과정이 생략되어서 편해요.
b10- br20
이거 맘에 안들었었던 이유가 색감때문이었거든요. br20은 핑베중에 제일 밝은데 제 얼굴에 바르면 내얼굴인듯....★
그 떄는 핑크베이스바라기 였는데 지금은 옐로우 베이스의 매력을 알아버려서
요샌 옐베홀릭 중입니다.
b10 색상이 제 피부에서 좀 밝은 편이라 21호 보다 많이 밝으신 분들이 쓰면 딱 좋을듯해용.
b10은~ 절반용량 남은거 ...상태 깨끗한거 2만원대에 구했어용
1) 장점: 화장하기 간편함, 입자가 고운 편이라 발림성이 좋고 새미매트 마무리 (래스팅실크와 비슷하달까.)
커버력이 낮고 라이트한 파데임에 비해 지속력 나쁘지 않은편. 색상 (잘선택하면) 개이쁨. 단 나 같은 피부톤이 선택하기엔 색상이 춈 애매한 감이.
2) 단점: 음.... 이거는 나이와 시간의 문제인데.... 이미 제 나이가이런 라이트한 파데를 메인으로 쓰기엔 쵸큼...무리랄까요...★ (엉엉)
또... 아무리 가벼운 파데가 지속력이 좋다고 해도 더블웨어처럼 매트한 파데처럼 지속력이 좋기는 영 어렵더라고요.
밖에 나가서 8시간 넘게 있는데 그거 감안하면 이거 하나만 바르고 직장을 나가긴 좀그래서
전 수정화장용으로만 쓰는데 수정화장용으로 참 괜찮습니다. 치명적인 약점이 위생이기 때문에 민감성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10. 에스쁘아 프로테일러ex 파운데이션...
네....그것이 드디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브러쉬 증정 한정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ex 파데!!!!
사실 제가 중간대 가격의 특히 국내 파데는 써본적이 드물어서 기대도 되었고,
립플루이드 이후 에스쁘아에 대한 기대치가 완전 높아서 받았을때 정말 가슴이 두근거렸죠.
저 브러쉬는 증정기간이 이미 끝난상태였는데 cjmall에서 잠깐 같이 팔아서 냅다 질렀는데
추석시즌이라 받는데 일주일 넘게 걸림...
다른분들 이야기처럼 이거 브러쉬가 더 좋아욬ㅋㅋㅋㅋ 파데보다...
보통 브러쉬보다 음청 큽니다.
브러쉬가 진짜 부드러운데 탱탱해서 손이가요 손이가
단점은 빨면 엄청 늦게 말라요.... 진짜 늦게...
포스팅들 보면서 이거 색감이 랑콤이랑 비슷한단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역시 슷비슷비해서 비교.
에스쁘아 프로테일러ex 아이보리퓨어 - 랑콤 뗑미라클 o-01 (리뉴얼전)
아이보리퓨어가 랑콤뗑보다 노란기가 더 있고, 랑콤은 회색기가 좀 돌아보이는데 얼굴에 얹어보면 전혀 안그래요.
랑콤뗑이 사실 역대급으로 색상이 밝게 나온 파데중 하난데요.
거기에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니 프로테일러가 얼마나 밝게 나온지 아시겠죠?
심지어 아이보리퓨어가 제일 밝은 색도 아닌데 저럼. 포슬린은 백인만 쓸수 있을정도로 밝다고 하네요.
1) 장점: 랑콤 뗑이랑 비슷한 점이 좀 있어요. 색감 비슷하고, 향기가 진짜 좋아요.
브러쉬랑 쓰는게 퍼프로 바르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색감 참 이쁨.
2) 단점: 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에스쁘아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태여서...
기대보다는 별로예요. 잘 안써요.
일단 이게 블랜딩 했을때 뭉침이 심하고(래스팅실크랑 같이 발랐더니....하......), 퍼프로 발랐을때 별로예요.
기승전브러쉬라더니 브러쉬빨 많이 받은 파데라고 생각....
단품으로 바른게 훨씬 나은데 커버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 제가 선호하는 피부화장이 아님... 이 파데는 더 탐구가 필요할듯.
하지만 전 파데는 돈값을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정도 가격대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1. 레브론 휩크림
음.... 이건 사실 쓰기전에 고민을 좀 했어요.
왜냐면 뷰게 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제품인데, 저한텐 정말 별로였거든요.
화장품은 케바케, 얼바얼 아니겠어요?
이건 제 주관적인 평이며 진리가 아니고,
전 화장품 후기는 늘 단호박으로 써왔고 좋은 제품이어도 단점은 칼같이 말하는 편이라 ,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개 샀어요~ 사실 110 아이보리를 처음샀는데 색이 느무느무 밝아서...(올리브영 조명 너 뭐냐)
스패출러로 뜨기가 너무 귀찮아서 어떤분이 알려주신대로 면봉을 사용합니다.
헛...
상태만 보면 완전 새거 같이 보이는데 새거 아니예요...
이건 아이보리인데 버프는 이것보다 훨 많이 썼다능.
이게 체형이 진짜 독특해서, 단지 안의 내용을을 눌러주면 통통튕겨나가는 느낌? 암튼 제가 써본 파데중에는 정말 특이한 텍스쳐입니다.
휩크림 150퍼브 - 110아이보리 - 레브론 컬러스테이 중건성 110
헑..... 색상 차이 진짜 심하죠?
해외에선 색상이 훨씬 다양하던데 버프랑 아이보리 중간 컬러좀 들여오지 그랬엌.....
색이 너무 애매해서 휩크림끼리 섞어 봤습니다. 근데 실제로 바르면 아이보리의 위력이 너무 강력해서
섞어도 굉장히 밝아요.
사실 이 휩크림 파데는 사연이 많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써보려고 했는데....엉엉
처음에
평이 너무 좋길래 사다가 웨지퍼프로 발랐는데 응?? 엄청 두껍고 꾸덕하게 발리는 거예요... 이게 진짜 매트해서....
그래서 똥퍼프 출동.
똥퍼프에 물 맥이고나서 쓰니 그나마 잘 발리더라고요.
근데 코 모공같은데는 프라이머를 써도 영....
좀 놀랐던건... 다른 분들은 이쁘게 유지가 잘된다던데
전 밥한번 먹고나니 헑,,.... 다메요..........
너무 지저분하게 무너져서 깜짝놀랐어요.
제가 자타공인 귀차니스트라 사실 똥퍼프 잘 안써요.
물먹이고 물빼고 세척하고 이런거 느무느무 귀찮고 바쁜 출근시간에 쓰기가 영...
솔직히 일단 단지형이라 쓰기가 불편한게...
용기도 무거운데, 뚜껑열고(2개)-> 떠내고-> 똥퍼프물맥이고-> 바르기가 너무 번거로운거예요.
그리고 저 정도 공을 들임에도 얻는 효과가 그닥.....
그래도 어떻게든 써보려고 애를 써봤습니다T-T
cc크림과 섞은뒤-> 브러쉬에 미스트 촥촥-> 브러쉬로 바르기 이렇게 해봤거든요?
지금까지 써본 방법중에 제일 낫긴한데
이게 얼마나 매트한 체형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다가 브러쉬가....브러쉬가 굳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하하하핰ㅋㅋㅋ
세번째 도전... 오일과 섞어쓰면 덜 매트하다짘ㅋㅋㅋ!!!?
하고 비욘드 호호바캐리어오일을 데려옵니다.
(아... 이 오일 사면서 비욘드 패키지에 쇼크를 먹었습니다. 세상에 제품상자갘ㅋㅋㅋㅋㅋ그냥 하얀 판지 접어놓은거랑 똑같은거예욬ㅋㅋㅋ아무 무늬가 없음!!!ㅋㅋ
이렇게 성의없는 포장은 난생처음ㅋㅋㅋㅋㅋㅋ)
오일을 파데에 섞었더니 엉??? 파데가 오일에... 완전 녹아버리는 거예요.... 내가 잘못된 호호바 오일을 산것인가
얼굴에 호호바오일을 바른후 휩크림을 바르니 그나마 낫긴 한데, 커버력이 급 낮아졌다능....★
나와 휩크림은 정말 아닌가 보군요... 맺어질수 없는 인연이얏.....
... 전 이거 쓰면서 딱히 장점을 못느꼈고요
정말 쓰기까다로운데 그만큼의 가치를 알수가 없었었어요. 그냥 딱 가격만큼 한다는 생각..
암튼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레브론꺼 써보시려면 차라리 컬러스테이 사보시는게 낫다고 봅니당.
12. 맥 칠리
이 사진들이 바로 수지 칠리 대란의 시발점...
(하지만 진짜는 맥 디바 + 슈에무라 섞은 거라능..... )
화장품 프로모션은 역시 연예인 협찬이 최고인듯....
잘 나가는 코스메틱제품이 솔드아웃되는 거야 드물지 않은 현상인데요
화장품 사재기, 공구대란, 프리미엄까지 심하게 붙는 건 전지현 천송이 립스틱 이후로 처음보네요.
(근데 천송이 립스틱 수준은 아니고, 아마 칠리가 국내 온고잉 제품이면 이정도는 아니었을것임)
제 생각엔
가을-> 벽돌립이 막 유행하기 시작+ 수지영향 + 국내에서 팔지 않음(희소성) + 칠리자체가 이쁨
이것들이 칠리 대란의 원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사실 칠리 대란 초반엔 전 굉장히 크리티컬(침착한척)했어요
딱 보고 저거는 그냥 계절한정 색상이라고 판단했거든요. 저렇게 유니크한 컬러는 한두번 바르기야 이쁘지
데일리로는 영 아니다 싶어서. (게다가 쿨톤한테는 쥐약이라고 봐서)
이미 이전에 몇번 그렇게 대란 일어났다 사그러 들어서 벼룩에서 아주 흔하게 팔리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이것도 지나가리라~~~ 했는데 말이죠????
근데 저도 역시 뼛속까지 코덕인지 칠리 관련 포스팅이 하나둘 올라오는 걸 보면서
칠리.... 칠리...하며 침을 흘리게 됩니다. 느무 이쁜거 아니예요?
근데 이미 제가 전쟁에 뛰어들었을땐.... 칠리가 벼룩에서 4만원에 팔리고 있고
심지어 가품도 파는데다가 칠리를 이용해서 사기까지 치는 상황이더군요.
(너무 뻥튀기가 심하니까 사람들이 이거 온고잉 소식 나온뒤에
짜증나서 프리미엄 붙이는 사람들 평생칠리만 바르고살으라고 비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러글로스틴트 다크나이트- 나스 골산- 나스 돌체비타 - 맥 칠리
암튼 짜게 식어있다가, 맥 매장에 가서 조용히 대기리스트에 이름이나 적고 옵니다.
4만원이나 줄정도로 사고 싶진 않았거든요. 프리미엄이란게 결코 좋은게 아닌데 거기에 동조하고 싶지도 않았고.
암튼 어제 입고되었다고 백화점에서 연락이 와서 (미친듯이) 뛰어가서 발색도 안해보고 언니 칠리주세요 하니
"하나만요?" 라고...
아마도 여러개씩 챙겨서 사가시나봐요.
미러글로스틴트 다크나이트- 나스 골산- 나스 돌체비타 - 맥 칠리
정리봇 출동 ㅋㅋㅋㅋ
보시면 알겠지만 그나마 칠리가 생기가 있는 편이예요.
칠리가 진짜 색이 오묘한게 오렌지브라운인데 레드끼도 좀 있고
제가 쿨톤이라 이거 바르면 엄청 누래보일거라고 추측했는데 으잉??????
형광등 효과가 나는거예요.
이건 뭐지? (근데 품절빨 새제품빨 백화점빨 200프로 충전상태라 일단 정신을 좀 차리고)
근데 설명을 덧붙이자면 제가 지금
설리 머리상태랑 비슷한 브라운 컬러고
그날 옷을 이렇게 오렌지- 브라운 계열을 입었거든요. 그래서 평소보다 오렌지 계열이 확 잘받았던 거라고 생각해요.
암튼 맥 매트계열은 뭉치거나, 많이 건조했었는데
생각보다 각질부각이나 입 마름도 적은 편이고
일단 색이 느무느무 희소성있게 이뻐서 200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고민마시고 지르세요. 사실 고민은 사치...★
+ 저 발키리 샀어요!! 발키리 샀어요!! 발키리 샀다구요!!!! 아아아아 자랑하고 싶다!!!!
뷰게에서 cjmall에 풀렸다는 걸 보고 제 입에서 저절로 어머이건사야해가 튀어나옴-> 파워결제
사실 진짜 기다리던건 칠리보단 발키리라 으허헣허허헣 행복해염. 펜슬아 어서와랑.
+ 돌체비타 안깍고 버티다가 이니스프뤼 에서 듀얼깎기 샀어요.
근데 다른분들 말대로 겁~~~내 많이 깎여나가네요 내 심장아 엉엉.
13. 입생로랑 루쥬볼륨떼
이건 선물받은건데 12호 색상이 느무 이뻐서
(근데 카라 델레바인 짜응... 화보보고 깜놀했자나... 갑자기 왜 누드....)
입생로랑 틴트 12호랑 많이 비슷해보여서 비교.
입생틴트 12호 - 볼륨떼 12호 .
볼륨떼 12호는 레드코랄인데 징짜 이뻐요... 14호랑 12호가 좀 비슷해서 많이 헷갈리는데 발색은 12호가 훨 낫다능...
볼륨떼 라인은 입술은 정말 편하고 다다다다다 좋은데 지속력이.....쩜쩜쩜
+ 저한텐 입생로랑 틴트12호가 3개 있는데요..... 이게 사연이 있습니다...
첫번째께 오픈마켓에서 샀던 첫12호 - 그담이 12호 다써서 벼룩에서 중고품 산거 - 갤러리아몰에서 산 12호
12호를 처음사고 너무너무 잘썼던 말이죠. 틴트 1통 다비울 정도면... 얼마나 애용한지 아시겠죠?
이게 레드끼도는코랄인데 정말 역대급 색상... 그래서 벼룩에 12호가 싸게 나왔기래 바로 샀는데 헑............
처음으로 가품을 의심하게 되었어요
진짜 아무리 발라봐도 전에 썼던 12호 느낌이 전혀 안나는 거예요.
여기저기 뜯어봐도 케이스도 똑같고 냄새도 똑같고 발리는 느낌도 똑같은데 색만 다른거예요!!
결국 안쓰게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이일을 계기로 벼룩에서 입생로랑 틴트는 거의 사지 않게 되었어요.
들었는데, 오픈마켓에서 단기간에 싸게 나오는 입생로랑 틴트 제품들이 가품이 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2호...12호 하면서 끙끙 앓다가
결국! 백화점 몰에서 12호를 질렀습니다.
근데 말이죠. 반전이................ 처음에 샀던 12호 느낌이 안나는 거예요....
뭐지 이건?????
오픈마켓에서 샀던 첫12호 - 그담이 12호 다써서 벼룩에서 중고품 산거 - 갤러리아몰에서 산 12호
보시면 알겠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죠....
그렇다면 처음에 오픈마켓에서 샀던 12호가 가품이었던 것인가? 벼룩에서 산게 진퉁이고??
혹시 12호가 색이 변질되었던 것인가??? 아님 혹시 리뉴얼???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결국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색은 처음발랐던 12호라 백화점에서 산 12호도 잘 안쓴다능....흑흑....
14. 입생로랑 틴트 한정판
아시다시피 저는 입생로랑 립제품 덕후 x10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금장 립은 거의다 입생로랑....
이번에 301~319가 한정판인데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니 319는 발색이 실망스러웠고, 301이 9호보다 약간 딥한 느낌으로 이쁘더라고요.
의외로 입생틴트가 레드컬러가 별로 없어서 301은 꼭 살거예요.
+ 입생은 한정도 오래팔더라고요... 사실 42~45가 한정컬러로 떴어서
온라인에 뜨자마자 질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은 넉넉하게 팔고...
온고잉되더라고요^^............젠장젠장젠장....
매장언니한테 물어보니 이번 한정 물량은 넉넉히 있다고 했어요.
15. 에뛰드 섀도우 60가지 컬러 발색샷
1+1때 있는 거 없는거 정리하려고 다 끄내봤어요...
탑을 쌓아도 되겠네요...
매장가서 샀던거 또 안사오려고 ㄱ~ㅎ 순으로 정리했거든요???
근데!!! 멍탱하게 저 리스트 보고도 있던거 또 집어왔다능...^^ 바본가..............
아래는 새로 지른 것들 사진이고요,
이 링크 들어가시면
60개 색상 발색있어요.
기적의달의요정- 불타는오로라 -쑥스러운너-// 초콜릿라떼- 알싸한와인버건디- 융드레스-아이돌쵸커
추천은 볼드표시@@@
머슬매니아- 수줍은손깍지- 피버오렌지- 밀짚모자소녀- 카라멜라떼-블링미프리즘아이즈(리퀴드섀도우)1호-3호-5호
진주빛물거품-샹들리에큐빅-피치못할핑크-빈티지감성-해변에선코코넛-그녀의과거-레이디얼그레이-아마추어바리스타- 별빛이 먼지
제일 마음에 드는 것들 가져와봤어요
카라멜라떼- 해번에선 코코넛 - 새로운레시피- 나비나비떨리는
카라멜라떼는 기대보다 발색이 영별루라 실망헀는데, 코코넛이 훨씬 나아요.
코코넛이나 새로운 레시피는 하나만 발라도 존예보스.....ㄷㄷㄷ 나비나비떨리는 이 색은 진짜 난해해 보여서 안 샀었는데
엄청 후회할뻔....★ 퍼플 좋아하시는 분 꼭 사세요.... 안엄해요. 이뻐요.
새로운 레시피 + 나비나비떨리는
원래는 새로운 레시피 깔고나서 나비나비를훨씬 강하게 발색해주는데...암튼 두 조합 은근 이쁘다능.... 다른분 포스팅 보고 해본건데 추천해요.
16. 새로 발견한 파데 조합들.
으아아아 드디어 마지막 입니다. 역대급으로 힘든 포스팅이었어.....★ 하아...
더블웨어 본 + 바비브라운 천사파데 웜아이보리
화장 이래저래 실험해보는 걸 좋아해서 새로운 조합에 도전을 해봤어요...
이거 요새 제일 많이 하고다니는 조합이예요.
더블웨어 본 + 바비브라운 천사파데 웜아이보리
본이 누렁누렁 한지라 아이보리 계열들을 섞어주면 잘 맞더라고요....
쉐키쉐키
이 조합은 래실 + 더블웨어 조합만큼 좋은데, 발림성은 더 괜찮고요, 모공커버도 갠춘해요.
단점이 땀에 약해서 벗겨질때 추함.... 그래도 강력추천합니당.
입생로랑 뚜쉬uv br20 - 더블웨어 본
이전에 제가 핑크성애자였다면 요새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좋아서
옐베를 훨씬 많이 쓰고 있어요....
핑베는 화사한 맛이 있지만 동양인 피부에 이질적인 감이 있더라고요
입생로랑 뚜쉬uv br20 - 더블웨어 본
사실 얘네는 섞어볼 생각을 안했는데 어느날 두손에 잡은게 두개??라 섞어봤음(how 단순함...)
우연히 섞은건데 맘에 들어요.
지속력도 괜찮은 편이고 뭣보다 뚜쉬uv 빨을 받아서 광채가 굿....
단점은 원래도 뚜쉬가 모공커버가 구린데 조합도 모공커버가 댓츠노노입니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크 쿨바닐라 - 더블웨어 본
어 이거는 요새 찾은 역대급 조합인데요.... 완전 마음에 듬....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크 쿨바닐라 - 더블웨어 본
지속력은 더블웨어 + 래스팅 실크 조합보다 좋았고요. 색감은 그것보다 떨어지지만
뭣보다 무너지는게 엄청 이뻐요.
단점은 역시 모공커버? 사실 아르마니 파데들이 모공커버가 워낙 좋은지라
그것들 쓰다가 다른 파데로 바꾸면 모공커버가 확 나빠보여요 그냥 보통인데도...
입생뚜쉬에끌라 uv br20 - 랑콤 뗑미라클 o-01(리뉴얼전 )
이건 심심해서 우연하게 쉐킷 해본건데
으헝 둘다 보기만 해도 색 이쁘죠.
색감으로 치자면 제가 써본 파대중 둘다 역대급.
뗑이 색이 좀 많이 밝게 나오는데
둘이 섞으니 적당하네요.
두개 다 광채가 쩌는 파데들이라 섞어 바르니까 물광 쩔 피부좋아보여요
그리고 뗑미라클의 구리디구린 지속력이나 다크닝을 좀 잡아주고요.
단점은 더블웨어 바를때보다 확실이 눈 주름에 끼는거나 눈 유분에는 약해요.
오래 외출할때보다는 단시간 외출용으로 추천 꽝꽝.
으아 드디어 끝났네요
또 3시간 걸림....★ 아침이었는데 점심때가 지났어....ㅋ....
다시는 밀리지 않겠습니당.....(과연?)
오늘도 역시 뷰게 공식짤로 마무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