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hvQCCGaLRV4?feature=player_embedded"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필승이란 말도</div> <div> </div> <div>단결이란 말도</div> <div> </div> <div>충성이란 말도</div> <div> </div> <div>결국에는 나라를 위한다는 그네들의 마음의 불씨인 것입니다,</div> <div> </div> <div>전쟁이라는 서로간의 산화에 소중한 이를 빼앗긴 그 아픈 고혼들의 영웅적 위상이,</div> <div> </div> <div>솔직히 나는 싫습니다</div> <div> </div> <div>영웅은 필요없습니다</div> <div> </div> <div>영웅이라는 말과 용사라는 영혼을 만들어내는 전쟁이 저는 너무 싫습니다</div> <div> </div> <div>그들도 사람일진데 어찌 가족보다 애국심이란 것이 소중할수 있을까요</div> <div> </div> <div>잃은 핏줄에 오열하는 그 모습이 뼈를 깎아내는 것처럼 쓰리고 아프기만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국가가 있기에 우리가 존재할수있다</div> <div> </div> <div>누가 그런 파렴치한 말을 하던가요</div> <div> </div> <div>국가란 우리가 모였기에 국가입니다</div> <div> </div> <div>결국은 백성이 국가이며 국가의 근본입니다</div> <div> </div> <div>누가 말했던가요</div> <div> </div> <div>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것이 전쟁이라고,</div> <div> </div> <div>전쟁의 숨가쁜 전초의 긴장감이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든다고,</div> <div> </div> <div>그 말을 듣고 너무나 슬퍼졌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우리를 지키기위해 우리의 일원이 희생되어 가는것이 너무나 싫습니다</div> <div> </div> <div>함께 꿈꾸고 세상을 바라볼 젊은 그 용기가</div> <div> </div> <div>넋으로 위로받는 현실에 내 핏줄이 아니면서도 눈물이 흘러내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결국은 사람이 모든걸 창조합니다</div> <div> </div> <div>그 창조에 있어서 부도덕함이란 것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다만,</div> <div> </div> <div>그릇된 신념이란 것으로 사랑하는이의 모습을 잃게만드는 사고방식은 사라져야 하겠지요</div> <div> </div> <div> </div> <div>영화를 칭찬하기위해 쓰는 글이 아닙니다</div> <div> </div> <div>전쟁 뒤에 숨은 거대한 슬픈 그림자를 표현하기위해 쓰는 글 입니다</div> <div> </div> <div>너무나..</div> <div> </div> <div>너무나 힘든 그 슬픔에,</div> <div> </div> <div>살아있는것이 죄스러운 심정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추가</div> <div> </div> <div>본디 연평해전의 영상을 첨부하고 싶었습니다,<br>허나 에필로그식의 마땅한 동영상이 없어<br>제가 가장 감명깊게 본 한국전쟁영화 태극기휘날리며의 영상을 첨부합니다</div>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희망이자 희열이며 감동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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