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그대,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aa79a81fcf89183e3c357942564c165d.jpg"> <P> <P> <P>당신이 떠난지 딱 4년이 되는 날 입니다, <P>앞으로 4일만 더 지나면 말입니다, <P>하지만 그 4년이란 시간동안, <P>4번의 큰 사건이 있었다는걸, <P>당신은 알고있을까요, <P>그 마른 하늘 위에서 바라보고있다면, <P>깊이 한숨 쉬실 당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P>사실, <P>우리는 그랬습니다, 아니, 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P>그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우리의, 국민의 마음은 알지 못할거라고, <P>솔직히 그 국민 중 한사람이였던 저는 생각했습니다, <P>관심을 주는게 괜한 짓이라고, <P>어찌 나랏님이 국민의 생활을 알고 그것을 보고 눈물 흘릴줄 알겠냐고, <P>하지만 말입니다, <P>당신은 달랐습니다,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a13ed48967374677afca8a84ffabe83e.jpg"> <P> <P> <P>당신께서 죽음으로 물꼬를 튼,</P> <P>민주주의..</P> <P>살아있는 자로서 염치가 없습니다,</P> <P>내 몫을 다 하겠습니다,</P> <P>말만 외치며 진보를 팔아 먹는 가짜들을 경계 하겠습니다,</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44d54a4f4fe980be1ab3b51c3c0be008.jpg"> <P> <P> <P>항상 깨어있겠습니다, <P>당신 억울함으로 지켜낸 신념, <P>그 신념을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P>타오른 불꽃이 종말을 태우고, <P>그 종말이 회백색의 재가 되어 사라질때까지, <P>우리는 당신의 그 피맺힌 신념을 이어가겠습니다,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6b9e3dee05116f9dcd44f2fd2ec70746.jpg"> <P> <P> <P>항상 울타리 안에서 바라보는 우리들과, <P>그 울타리를 지키셧던 당신, <P>그 울타리지기를 잊지못해 나는 당신이 있던 시절을 가끔 떠올립니다, <P>항상 여운으로 남는 사람은, <P>가슴에 각인된 사람이라 했습니다, <P>잊지않을 것이며, <P>언젠간 피와 눈물이 다가와도 눈감지 않겠습니다, <P>모든걸 눈에 담아, <P>그 많은 억압을 충혈된 눈동자 속에 담아, <P>떠나신 당신의 눈이 되어 이 세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조금씩이나마 변해가는 대한민국을,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c1e0c81c1f92f7c0435be1e9b7b21a34.jpg"> <P>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당신은 노무현이 아닌 노현무 였습니다,<BR>우리국민 따스한 자리에 뉘이기 위해 단단한 방패막이가 되어주셧던 분,<BR>우리국민 따스히 보듬어주기위해 그 좁은 어깨와 등을 방패로 만드셧던 분,<BR><BR><BR>당신은 노무현이 아닌 노현무 였습니다,<BR>빛나는 사신수 중 가장 순결한 남쪽의 현무가되어,<BR>남쪽나라, 그 포근한 햇살의 마음으로 우릴 안아주고 보듬어주셧던 노현무 였습니다,<BR><BR><BR>단단한 등갑과 순결한 마음으로 영생을 불멸하는 현무,<BR>이제 그 현무는 노무현이라는 짐을 벗어버리고,<BR>하늘에서 사신수로 다시태어날것입니다,<BR></P> <P><BR> </P> <P>당신은 노무현이 아닌 노현무 였습니다,<BR>당신은 노무현이 아닌 노현무 였습니다,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P> </P> <P> </P> <P> </P> <P>고된나날 혹된다날,</P> <P> </P> <P>노래불러 떠나시오,</P> <P> </P> <P>무결없이 웃으시오,</P> <P> </P> <P>현실이니 안타깝소,</P> <P> </P> <P>그대떠나 눈물겹소,</P> <P> </P> <P>대성통곡 하염없소,</P> <P> </P> <P>가슴속에 새겨진멍,</P> <P> </P> <P>진물흘러 아파와도,</P> <P> </P> <P>정치판속 마녀사냥,</P> <P> </P> <P>한맺혀도 잊으시오,</P> <P> </P> <P>지천없이 잊으시오,</P> <P> </P> <P>도로돌아 가시는길,</P> <P> </P> <P>자유속에 방종하고,</P> <P> </P> <P>요지경삶 청산하오,</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9ce47993c21e1c3092513a53cc4848e7.jpg"></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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