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댓글이 싫다! <div>베스트 댓글 이전에도 그래왔지만, 독자들의 질이 정말 떨어짐을 실감합니다. 그 예를 들어보자면</div> <div>(1)그렇게 ~는 일주일동안 ~를 하고있다.</div> <div>대표적으로 싫어하는 댓글입니다. "작품의 시간? x까. 난 내 기준으로밖에 생각하지 못한다고!"라고 광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작품 내에서 흐르는 시간을 무시하고 현실의 다음 편이 올라오기까지의 시간을 기준으로 삼아 장난삼아 올리는 댓글이라는게 그 특징인데, 끔찍한 사실은, 재미있게 작품을 보더라도 뭔가 아쉬움이 남아 휠을 아래로 돌리면 괜히 앞에서 맛본 즐거움이 식어버린 기분이 듭니다. 정말 최악입니다.</div> <div>(2)~한 사람 추천?</div> <div>추천 유도? 반대를 달라고 사정을 하는 것 같군요. 반대 드렸습니다 ^^</div> <div>(3)과도한 작가님 칭찬.</div> <div>작가님에 대해서 칭찬하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미사여구를 너무 많이 붙이면 떡화장같이 되버려서 보기가 싫어요. 그리고 왠지 간접적으로 추천유도를 하는 꺼림칙한 기분도 듭니다.</div> <div>(4)스크롤 왜 이렇게 짧음?</div> <div>저리가.</div> <div><br /></div> <div>2. 수준이 조금 낮은 작품의 정식 웹툰 연재</div> <div>"웹툰은 작품이 아니라 상품이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녀석들이죠.</div> <div>(1)작화 실력 부족</div> <div>그래도 스토리가 좋으면 어떻게 해주긴 하겠는데....</div> <div>(2)스토리 빈약</div> <div>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이건 제 개인적 취향인지라 무시하실 분은 무시하시면 속이 편합니다. 작화는 좋은데 스토리가 영 좋지못한 곳을 스친 작품의 예로는 '갓오하' 이게 진짜 심하죠. 아 젠장 작화는 개인 취향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div> <div><br /></div> <div>3. 용두사미....</div> <div>대표적인 예로 '노블레스'가 있죠. m-21이었던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놈이 자기 동료 잃은 이후로 에피소드가 존나 뻔해요! 주변 들러리들이 발악하고 또 발악하다가 발리고, 그러다 집사나 주인공이 와서 또 죽이는 스토리겠죠 뭐. 뻔해요 뻔해. 이 만화를 보시는 분은 "노블레스는 이미 망했어. 작화때문에 보는거지. 씨x, 그러니까 나갈때 단행본이나 사라고!", 혹은 "그림체만 좋으면 됬지, 뭘 더 바라셈? ㅋㅋ"이런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4. 호의를 권리로 아는 독자들</div> <div>작가님들이 독자들을 '배려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12시 정시에 작품을 올리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근데 그게 계속되니까 "~~는 12시에 올려주시는데 작가님은 왜그래요?" "허 참 새벽 2시인데도 아직도 안나왔네 ㅋㅋㅋㅋㅋ"이따위 댓글이나 달아대는 한심이들이 여럿 보여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말, 정말 딱 들어맞습니다.</div> <div><br /></div> <div>솔직히 네이버 웹툰은 작품이 아니라 상품이니 포기한지 오래고요, 작품성 괜찮은 작품 좋게좋게 즐기고 별점 5개 드리고 나가고 싶으니까 댓글 필터링 기능좀.... 아예 댓글을 안봤으면 좋겠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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