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회식을했는데 조금 충격적이라...ㅠ
저희 사무실에 40~50대 어르신분들이 많으세요~ 지역은 경북이구요..
식사를하다 자연스럽게 정치얘기가 나왔는데,
정말 극심하게 한쪽으로 치우친 정치관도 충격이였고..
제가 시사,정치 잘 알지는못해요~ 근데.. 음
어제 솔직히 정말충격적이였던건 두가지..
삼청교육대.. 전두환..정말잘한거래요 ..
억울한사람이있었따고는들었지만 그건 정말 극극극소수이고.
대를위해서 소를희생한거래요...ㅋ 다시해야된데요.. 정말그때 동네에 무서운사람없었데요;;ㅋ
그러고 한가지는..
요즘젊은사람들은, 북한처럼되고싶어한다고생각하더라구요?ㅡㅡ?
서울쪽으로 대학을가면 눈이돌아버린데요, 눈이 도는이유가
그런넓은데로가면 잘사는집안 친구들 한두명꼭보게되어있는데
자기집은 어머니아버지 뼈빠지게 고생하고 해도 돈한푼두푼모으고 어렵게사는데
그 잘사는집안친구집안은 어르신들 골프나치러다니고 놀러다니시고 어머니마사지받으러다니고하시는데 잘사니까 눈이돈데요
그래서 이게무슨민주주의냐고 이럴빠엔 북한처럼되자! 라고 생각한데요 ㅋㅋ ?
그렇게생각하는분들 있어요??;;;; 저거 진짜 잘못오해하고계신거아닌가요 솔직히
오히려 일베똥들도 북한은 혐오하지않나요? 제기억엔 그런데;; 암튼
이거두가지말고도 많은얘기를하셨는데,
일단 저희 팀내에 분위기는
딱 한마디로 이거였어요..
"지금 나라가 어떻게되려고 이렇게시끄럽노.. 종교인들까지 시끄럽게하고 요새진짜무섭다..
안그래도 이런상황에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대통령됐어봐라~ 아이고 박근혜가 딱 대통령자리있으니까
그나마 돌아간데이, 우리세대 끝나고 나라 진짜걱정된다"
뭐 이런... 대화셨어요..
젊은층과,, 기성세대들...
서로의 의견이 뭔지 서로 소통이 안되고있는것 아닌가요?
전체 기성세대들의 생각이란건아니지만.. 적어도 저희사무실어른분들은 ㅜㅜ ...
아무튼..전반적인의견이 이렇네요;
죄송해요 지식이 풍부하지않아 전달하는데에도 좀더 에로사항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