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317913bHTuaQXznLBOd7.jpg" width="800" height="1200" alt="다같이죽는거야.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처음 사도를 봤을 땐 만조상해원경이 후욱~ 들어왔었고</div> <div>그 다음 사도를 봤을 땐 이선의 감정선을 따라 가 보았고</div> <div>그리고 다음엔 영조 또 다른 인물들도 찬찬히 따라 가 보았었습니다</div> <div>원없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아련하게 불쑥불쑥 울컥거리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젠 개봉관에서 다 내려와 스크린으론 볼 수 없는 상황인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득문득 울컥거리게 떠오르는 몇 컷 중에 하나입니다.</span></div> <div>저 표정과 </div> <div>"보여줘야지" 라던 그 목소리, 그리고 "나는 그렇게 살기 싫소. 그렇게 살 수도 없고"라던 그 눈빛이</div> <div>참 오래 남네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