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해양경찰차장인지 붙잡고, 아이들 구해달라고 하시면서 최대한 이성 잃지않으시고 계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div> <div> </div> <div>그때 차장인지 뭔지가 총투입해서 구조작업하라고 할때 좋아하시면서 박수치던게 아직 생각납니다.</div> <div> </div> <div>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건데 그렇게 기뻐하시면서, 아이들 시신이라도 건저달라고 항의하시다</div> <div> </div> <div>다이빙벨도 부르고, 총투입하라고 할때 박수치시던 그 모습...</div> <div> </div> <div>목숨을 살려내라는것도 아니고 아이 한번 보자고 하시던...</div> <div> </div> <div>자식잃은 슬픔을 묻고 이성이라는 끈을 놓지 않으시던 분들인데 </div> <div> </div> <div>사과하나 못한다고 저런식으로 버티는걸보니 정말 화가납니다.</div> <div> </div> <div>저분들은 국민 아닙니까? 저분들이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div> <div> </div> <div>단지 죄를 지었다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 죄, 그것도 죄입니까?</div> <div> </div> <div>너무너무 화가나네요.</div> <div> </div> <div>사과해달라고 구걸하는겁니까?</div> <div> </div> <div>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되는게 사람의 도리이지 않습니까?</div> <div> </div> <div>저런 사람들이 지금 기득권층에 잔뜩 있습니다.</div> <div> </div> <div>한번 맛본 권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정권에 개가되어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예전에도 게시글에 올린적 있는데</div> <div> </div> <div>"주인은 노비가 죽어도 상복을 입지 않는다."</div> <div> </div> <div>우리가 노비입니까?</div> <div> </div> <div>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div> <div> </div> <div>앞으로 이보다 더한 일도 겪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div> <div> </div> <div>원통하고, 분하고, 슬프고, 화나고...안타깝고....</div> <div> </div> <div>정신 바짝 차리고 살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5/09 01:56:54 116.93.***.49 비익-련리
256409[2] 2014/05/09 01:57:25 221.133.***.43 흰피톨
369055[3] 2014/05/09 01:57:40 112.148.***.78 비쌈
431043[4] 2014/05/09 01:57:45 211.33.***.171 이게뭐야대췌
500926[5] 2014/05/09 01:57:49 125.178.***.154 자유철학
397099[6] 2014/05/09 02:01:48 203.226.***.32 만성피로증
263544[7] 2014/05/09 02:11:08 116.32.***.33 휘핑코코아
409394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