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전 이때쯤...정확히는 1923년 1월22일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가 향년 33살로 자결하셨습니다.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cc.phinf.naver.net/ncc01/2011/1/5/178/01.jpg" width="266" height="320" alt="http://ncc.phinf.naver.net/ncc01/2011/1/5/178/01.jpg" style="border: none" /></div><br /> <div><br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빈한한 집에서 태어나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어린 시절부터 말편자를만들어 파는 일에 종사하시다가</span></div> <div><br /></div> <div>가까운 벗들 과 함께 독립운동 단체인 ‘혁신단’을 조직한후</div> <div><br /></div> <div>광복단ㆍ의열단 등 의 단체에 가입해 중국과 조선을 오가며 군자금 모금, 일제 기관 파괴 등 의 임무를 수행하셨던 분입니다.</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조선조에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던 왕족이나 양반을 비롯한 상층 계급에 서 무력 독립운동의 투사들이 거의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민족사의 슬픈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리는 사람들은 늘 누리기만 했고, 고생한 사람들은 늘 고생만 했다는 뜻인데... </div> <div><br /></div> <div> IMF때 금모으기 운동할때도 돈많은 부자님들은 금한 푼 안내는데 가난뱅이들만 막대한 금을 모아내었다며 외신들이 한국의 애국심 넘치는 가난뱅이들에 비해 자기속만 챙기는 못난 한국의 개같은 부자분들을 비웃던것이 갑자기 기억이..^^; 암튼암튼)</div> <div><br /></div> <div>1923년 </div> <div><br /></div> <div>서울에서 </div> <div><br /></div> <div>당시 독립운동탄압하기로 악명높았던 ... 야인시대같은 드라마나 장군의아들같은 영화에서도 악명높은 </div> <div><br /></div> <div>일제 경찰력의 중심부이자 독립운동가 검거와 탄압의 상징이었던 종로경찰서...</div> <div><br /></div> <div>그 악의 심장에</div> <div><br /></div> <div>1923년 1월 12일 밤 8시경 폭탄을 던져 폭파시킨후 덤으로 수많은 일본경찰들도 같이 죽인후 </div> <div><br /></div> <div>피신했다가</div> <div><br /></div> <div>친일앞잡이인 동대문서 한인순사 조용수의 밀고에 의해 은신처가 탐지되어 도망가시면서도</div> <div><br /></div> <div>열에 아홉 발을 명중시킨다는 정확한 사격술을 갖췄다는 평대로 </div> <div><br /></div> <div>총으로 종로경찰서 유도사범 전촌장칠(田村長七)을 사살하고 금뢰와 매전에게 중상을 입힌 후 포위망을 탈출, 일경의 집요한 추적을 따돌린 후 눈 덮인 남산을 맨발로 넘어 왕십리 근방 안장사(安藏寺)에서 승복을 입고 변장하고 도망갔으나</div> <div><br /></div> <div>은신처를 탐지한 일경이 경찰부장의 총지휘 아래 시내 4개 경찰서에서 차출한 천 여명의 무장경찰을 동원하여 은신처를 겹겹이 포위한 상황에서</div> <div><br /></div> <div>양손에 권총을 들고 인근 5채의 가옥을 지붕을 타고 넘나들며 권총과 장총으로 무장한 천 여명의 일경과 접전을 벌이며</div> <div><br /></div> <div>일기당천(一騎當千)의 기세로 수많은 일본경찰들을 죽이고 몸에 열한발의 총상을 입은상태에서 </div> <div><br /></div> <div>마지막 남은 1발로 자결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아마 잡혀서 왜놈들이나 친일파들에게 악직 불령선인 내지는 테러범으로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하고 병신되는니 차라리 깨끗하게 자결하신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친일파기준이나 대일본제국 관점에서 金相玉</div> <div>은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서를 폭파하고 수많은 경찰을 죽인</div> <div>악질 테러범이겠지만 </div> <div><br /></div> <div>일제에 독립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입장에선 존경하는 독립운동가이십니다.</div> <div><br /></div> <div>비록 2014년...21C 대한민국은 친일파들 후손들이 곳곳을 장악하고 나라는 개판이지만</div> <div><br /></div> <div>그래도</div> <div><br /></div> <div>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우시다 결국은 일본경찰1000명과 접전중 최 후의 일발로 자결하신 金相玉님에게 그를 기억하는 후손들이 있다는 사실 을 알리고 싶어 글올려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div></div>
친일파기준이나 대일본제국 관점에서 金相玉
은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서를 폭파하고 수많은 경찰을 죽인
악질 테러범이겠지만 
비록 대한민국은 친일파들 후손들이 곳곳을 장악하고 나라는 개판이지만
그래도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우시다 결국은 일본경찰1000명과 접전중 최  후의 일발로 자결하신 金相玉님에게 그를 기억하는 후손들이 있다는 사실  을 알리고 싶어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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