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케릭이든지 그 라인 답게 플레이를 안하면 트롤이 되는거에요.

트롤or 혼자만 재미를 느끼기 위해 하는 니포터는 서폿인데도 불구하고 미드처럼 템을 가서 욕을 먹는거고

마찮가지로 미드라인을 갔는데 서폿처럼 템을 가면 트롤이 되는거죠.

각자 챔프마다 분명히 장점은 있어요. 단지 그 장점을 살리나 못살리느냐지.

브론즈나 실버만 봐도 정말 개 op챔인데도 불구하고 그챔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다른 챔프한테 지는 경우가 많듯

그 챔프의 장점을 살리느냐 못살리느냐가 크게보면 게임 판도에 영향을 준다는 겁니다.

특정 케릭으로 다야1까지 갔다는건 그 챔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게끔 상황을 만들면서 플레이를 했다는거고

결과적으로 어떤 챔프든 그 챔프의 장점만 살리면 안좋은 챔프는 없는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티모처럼 안좋은 인식이 강한 챔프도

그판안에서 라인전에서 자기가 해야할일, 팀파이트에서 이기기위해서 해야할일등 챔프에 맞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짜고

플레이하면 정말 강한 챔프가 될수 있습니다. 티모로 다이아를 찍은 사람들을 보면 그사람 손이 op일수도 있지만, 다이아까지 갔을경우

상대하는 사람 손도 op입니다. 때문에 티모를 플레이 하는 유저는 그 챔프에 대해 연구를 해서

어떤 상황에 처해있을때 어떻게 해야 최상의 플레이를 할수 있을지 알게되고, 그 반복과정을 통해 승리를 하게됩니다.

아까 니달리로 다야1찍으신분이 말씀하시길

"니달리서포터가 트롤링이아니라 파일럿의 손의 문제다. 욕을할라면 그파일럿을 욕을해야지 니달리로 서포터를 한다는사람을 싸잡아서
욕할이유는 전혀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글쓴이 말씀처럼 그 챔프를 이해하고 매판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하면 절때 트롤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생각하는게 다르며 플레이 스타일도 다릅니다. 미드가 맞는 사람도 있고 탑이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챔프로 따지면 근접형 무쌍딜러가 맞는 사람도 있고 ap 챔프가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맞는 포지 , 맞는 챔프를 단지 자신이 안좋다고 생각해서 그사람에게 맞는 챔프를 까내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떤 챔프든 안좋은 챔프는 없다. 티모든 하이머딩거든 챔프의 장점을 이해하고 플레이 하면 충분히

티어를 올릴수 있으며 다이아를 찍을수 있다. 단지 그 챔프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즐기기(트롤링) 위해 플레이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미지가 안좋아졌을 뿐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ps.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기 힘드셔도 이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