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고민게시판에 올린 이유는 ㅋㅋㅋ </P> <P>하나밖에 없는 작은집이 이모냥이라서 고민 ㅋㅋ</P> <P>내가 진짜 지금 어이가 없어서 엄슴체로 갑니다 ㅋㅋㅋㅋㅋ</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진짜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본인은 30근처 직딩..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나 이렇게 5가족 살고있음 형제는 없음 </P> <P>아버지쪽 친척으론 작은 집(아버지 붙이기도 싫어 ㅋㅋㅋ) 고모 있음..(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ㅋㅋ)</P> <P> </P> <P>우리집은 평생을 부모님이 조부모님 모시면서 살았음</P> <P>조부모님 모시면서 작은집 고모집에 돈 한푼 받은적 없음 ㅋㅋㅋ</P> <P>저희집 참 힘들게 살았음 ㅋㅋ </P> <P>5평짜리 슈퍼마켓에.. 아버지는 퀵서비스까지 하셨었음 ㅋㅋ</P> <P> </P> <P>작은집? ㅋㅋ 집이 60평에 ㅋㅋ 가게가 2개나 있었음 ㅋㅋ</P> <P>빌딩도 가지고 있었음 ㅋㅋ</P> <P> </P> <P>그래도 작은집 할아버지 할머니 병원가실떄도 우리집에 돈한푼 준적 없음 ㅋㅋㅋ</P> <P>"원래 장남이 하는거야"</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ㅈㄹ을 하네 ㅋㅋ</P> <P> </P> <P>차츰차츰 우리 생활이 나아지고 약 5년전.. 작은집이 우리집에 제안을 햇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빌딩에 세들어오라고 ㅋㅋ</P> <P>(그떄 작은집빌딩에 가게 하나 더 하고있었는데.. 장사가 잘 안됫음 그래서 우리한테 세 놓을려고한거임 ㅋㅋ)</P> <P>평생 음식장사 해오셨다가 약간 힘들어지셨지만 그래도 음식 장사는 자신있으신 부모님은.. </P> <P>올 공사후에 새로 오픈하셨고.. 이전 집과는 비교도 안되게 장사가 잘되었음</P> <P>그러던 도중 작은집이 또 꼬드김.. 가게를 사라고 ㅋㅋ</P> <P>자기들 다른데 돈이 필요한데 돈이 잘 안구해지자 그냥 팔려고 한거임 ㅋㅋ가격 디스카운트? ㅋㅋ</P> <P>그딴거없음 ㅋㅋ 나중에 확인햇는데 ㅋㅋ 시세보다 더 비싸게 샀음 ㅋㅋ(은행 대출 이빠이 끼고 ㅋㅋ)</P> <P> </P> <P>아무튼 이렇게 현재 살아오고 있음 ㅋㅋ</P> <P> </P> <P>그러던 도중 얼마전 할아버지가 몸이 좀 안좋아보이셔서 아버지께서 병원 모시고 다녀오심</P> <P> </P> <P>결과는.. 폐암이 의심된다고 하심..</P> <P>다들.. 충격에.. 말을 못하고 있었음..</P> <P>일단 의사선생님이 4월 중순정도 되서 정밀검사 결과 나온다고 함..</P> <P> </P> <P>일단 아버지꼐서 작은집으로 내용전달했음..</P> <P> </P> <P>오늘 작은집이 저희집 찾아왔음..</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뜸 꺼내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ㅅㅂ 욕적어서 죄송함 ㅋㅋ</P> <P>"4년전에 가게 팔때 우리가 권리금을 안받았다 이건 이런일을 대비해서 안받은거다. 아버지 병걸리신거.. </P> <P>결론은 치료비 행님이 내라"</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우리 병원비 얘기도 안꺼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이 미친 패륜아 색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사실 이게 처음이 아님 ㅋㅋ</P> <P>작년 초 할머니 뇌출혈로로 쓰러지셨음..</P> <P>찾아와서 한마디했음 ㅋㅋㅋㅋ</P> <P> </P> <P>"난 돈 몬낸다 형님이 내라 원래 장남이 내는거다"</P> <P> </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이 ㅅㅂ 색기가 ㅋㅋㅋㅋ 자꾸 욕해서 죄송함 ㅋㅋ</P> <P> </P> <P>ㅋㅋㅋ 더웃긴건 ㅋㅋㅋ 추가로 한말 ㅋㅋㅋ</P> <P>"올해 설때 왜 우리 아이들 세뱃돈 안주노?"</P> <P> </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저인간이 설때 와서 한말이 이거였음 ㅋㅋㅋ</P> <P>"올해부터 애들 돈 주지 말자 돈도 버는데 와주노?"</P> <P>그래서 그래 그럼 주지말자</P> <P>이렇게 되었음 ㅋㅋ</P> <P> </P> <P>엄마가 저말에 빡치셔가지고 ..</P> <P>"주지 말라고 먼저 했지않습니까?"이라셨더니 ㅋㅋ</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P>"우리아들들은 돈 안버니까 주야지"</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우리 엄마 왈</P> <P>"그럼 고모네 작은 아들도 돈 안버는데 왜 안줬습니까?"</P> <P>그러자 ㅋㅋㅋ</P> <P>"걔는 알바하잖아?"</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이 미친 개.. ㅋㅋㅋㅋㅋ</P> <P>자기 아들들 알바시키던가 ㅋㅋㅋㅋㅋ</P> <P>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저걸 웃으면서 하는게 아니고 정색 빨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아 너무 어이없어서 길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아.. 그냥.. 갑갑해요.. ㅠㅠ</P> <P>하... 닝기리 ㅠㅠ</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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