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태혀니에요.
오늘은 패닉룸 마피아 패밀리에 대해 얘기를..
은 훼이끄고 태현이를 비롯한 여러명을 소개하려 해요.
1.류태현
(1부터 4까지 우려먹기당한 불행한 인물...)
최애캐 태현이입니다.
아직까지 선을 넘지 않고 있지만 아슬아슬 하죠.
백화점 붕괴 사건에 연루되어 여승아와 함께 납치됩니다.
결국 살아남지만....
허강민 이시끼가 제대로 얘를 사랑하는지
2,3,4에서 계속 출연시킵니다.
결국 자기보다 높은 키를 가진 사람에게 계속 열등감을 느끼게 됩니다.
(1 : 김주환. 2 : 강수혁, 3 : 안승범, 4 : 안승범 임선호....ㅠ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자신이 할수있는 한도 내에선 최선을 다합니다.(그래봤자 추리밖에...)
2. 양수연
2편의 양수연루트 주인공이자, 진범입니다.
수연이 범인인거 알고 저도 놀랬어요...
이 사건을 벌인 이유는,
전 남자친구와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가드레일에 차를 박아 자신과 전 남자친구는 중상을 입게 됩니다.
문제는 자신은 치료를 잘 받았지만, 자신의 남자친구는 장기밀매 브로커인 강수혁에게 눈에 띄게 되어,
의식을 잃은채로 장기가 빼내어져 결국 죽고 맙니다.
그래서 분노에 휩싸인 수연은 이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기자 김재하에게 넘겼으나,
장기밀매조직에서 뒷돈을 받고 자료를 다 폐기합니다.
그런 양수연의 앞에 허강민이 나타납니다.
김재하, 강수혁을 제외한 나머지는 남자친구의 일부를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강수혁은 자신을 죽인 양수연을 보호하려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양수연을 고뇌에 빠지게 만듭니다.
결국 하무열에게 결정타를 맞은 양수연은
배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맙니다.
검은방에서 제일 불쌍하게 죽은 주인공이자 범인입니다.
안승범
안승범입니다.
사람을 죽였다는것 외엔 특별할게 없는 게임 참가자였으나...
백선교도들이 회의하는동안, 교도들의 아이는 방치되었고, 안승범과 누나는 백선교 건물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도망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백건영과 서현진이 뒤를 쫓고, 아무것도 모르던 민지은은 안승범과 누나가 있는곳을 알려줍니다.
결국 안승범은 살아남지만, 안승범의 누나는 그자리에서 밀쳐져 죽고 맙니다.
그것도 백건영이 어디로 옮겨놔서, 사고사로 판정.
결국 선을 넘은자가 되어 허강민의 손에 놀아나지만,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살아남습니다.
엔딩을 보면 불에 타는 건물에서 자신만 혼자 불과함께 장렬히 산화하려는데, 류태현찡이 5층 건물에서 그와 함께 떨어져 살아남습니다.
4에서는 그냥 힘쓰는 역할만 하는듯.
(주연에서 조연으로)
허강민
(허감독, 허둑돌, 허미역, 심판자 허강민)
1에선 진범, 2, 3에선 서포터, 4에선 참가자가 됩니다.
백화점 붕괴사건에서 막내동생이, 군대에서 둘째가 죽어버립니다.
결국 그 충격으로 부모님도 돌아가시구요.
그래서 1에선 자신의 동생들을 죽였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 살해하려 하지만
불청객에 의해 실패하고 맙니다.
그에 대한 원한인지 류태현과 하무열은 꼭 게임에 넣곤 했는데요,
얘는 백선교도입니다.
사고로 가족들을 한꺼번에 잃었으니 종교의 품이 간절했겠죠.
결국 백선교에 들어가 괴물이 되고 맙니다.(여러분 우린 모두 사이비 믿지 맙시다 ^^)
하지만 그의 게임 방식을 못마땅하게 여긴 강성중에 의해 4에선 자신이 만든 방 안에 갇혀버립니다.
그는 자신이 설계한 함정을 다 뚫고 나가서 강성중을 끔살시켜버립니다.
그리곤 무너지는 건물속에서...
노말 엔딩 - 류태현은 허강민과 여승아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여승아를 붙잡았다.
하지만 폭발 현장에서 허강민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류태현은 영원한 악몽에 빠지게 된다.
트루 엔딩 - 여승아가 아닌 허강민을 선택했다.
하지만 허강민은 류태현의 손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후,
'내가 이겼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떨어진다.
양수연과 비슷한 포지션의 선을 넘은자입니다.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나마 의지가 되어줬던 장혜진도 죽어버렸구요.
악역이지만 참 불쌍한 캐릭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