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mbed height="31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src="//www.youtube.com/v/WPaRiLhnOTo?hl=ko_KR&version=3" allowfullscreen="null" allowscriptaccess="null"></embed></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4">덮으려고 애쓰는 한누르당과 거기에 맞서는 야당의 치열한 공방에</font></div> <div><font size="4">국민들은 불안하여 촛불을 켰다</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하지만 그것에 대항하려고</font></div> <div><font size="4">유신의 잔재를 비서 실장에 끌어들이는 </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지금의 행태에는 </font></div> <div><font size="4">많은 국민은 분노 한다</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제대로 해결은 못하고서</font></div> <div><font size="4">아나무인으로 일관을하는</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지금에 몸통은 </font></div> <div><font size="4">우리는 필요가없게 되었다</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그러면은 어떻게해야하는가</font></div> <div><font size="4">방법은하나 </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촛불에 수를 늘려서</font></div> <div><font size="4">국민의 뜻ㄹ을 귀머거리 정부에게 알리는 수 밖에 없다</font></div> <div><font size="4">빨리 방 빼라고 .......................................</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오리발로는 안되것제 초강수를 들었다</font></div> <div><font size="4">촛불이 활활 타오르기만을 바랄 뿐 ......................................</font></div> <div><font size="4">미처가는 갑다 .....................지금 .............</font></div> <div><font size="4">몸통인들 오죽하랴 .........................</font></div> <div><font size="4">때거지로 발버둥처도 이제는 늦었어</font></div> <div><font size="4">촛불은 활활 타오를 꺼니깐 ?</font></div> <div><br /><font size="4">‘유신헌법 핵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font></div> <div><br /><font size="4">‘유신헌법 핵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font></div> <div><font size="4">‘유신헌법 핵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font></div> <div><font size="4">‘유신헌법 핵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font></div> <div><font size="4">‘유신헌법 핵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font></div> <div><font size="4">74세면은 퇴직할 나이인데</font></div> <div><font size="4">무엇땀시 불렀을까?</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유신이 오라는것은 설마 아니것제 .....................................</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유신의 잔재모와 잔꽤부려 국정원 부정선거개입을 우야무야하겠다면은 </font></div> <div><font size="4">빨리 방빼는게 상책일수도 ...................</font></div> <div><font size="4"></font> </div><font size="4" sizset="66" sizcache="8"> <div sizset="66" sizcache="8"><strong><font size="6">김기춘, 박정희 정권 때 악명높은 중앙정보부 5국장<br /></font></strong><strong sizset="66" sizcache="8"><span><font size="4">정보 조작·공작 능한 인물, 국정권 정치개입 혼란한 시국에 왜?</font><br /></span><font color="#0000ff" size="2" sizset="66" sizcache="8"><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112" target="_blank"><u>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112</u></a></font><br /><br /></strong><span> <div><font size="3"><span>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이 경질된 이후 김기춘 전 의원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돼 화제다.</span><font color="#202020"> 김기춘 전 의원은 노태우 정부 시절 법무부장관 출신으로 92년 대통령 선거에서 소위</font><font color="#ff0000"> ‘초원복집’ </font><font color="#202020">사건으로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린 사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font></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새누리당 측은 5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장 및 일부 수석 인사에 대해 “경험이 많은 분들을 위주로 인사가 잘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구현해서 국정을 잘 운영해나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면서 “대통령의 뜻을 잘 받들어서 무엇보다 민생을 챙기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span>반면 민주당 측은</span><font color="#202020"> “과연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경제민주화, 복지정책 등 수많은 국정과제에 제대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font><span>고 지적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 </span><u>초원복집 사건의 당사자이며 유신헌법 초안을 마련하는 데 참여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이를 주도했다는 이력 등을 들어 비판했다.</u><span><font color="#202020"> 김관영 수석대변인은</font><u><font color="#ff0000"> 김기춘 비서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 시절 원로 조언 그룹인 ‘7인회’의 멤버였다는 점을 들며 “MB(이명박)정권 때 6인회 멤버들의 비극적 종말이 우려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논평하기도 했다.</font></u></span></font></div> <div><br /></div> <div><span><strong><font size="4">중앙정보부 5국장 출신 신임 비서실장</font></strong></span></div> <div><font size="3"><span><u>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의 이력을 보면 야당의 이러한 우려가 기우가 아니다.</u> </span><font color="#ff0000">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font> <u>검사 출신 정치인</u><font color="#202020">으로 1939년 </font><u>경남 거제</u><font color="#202020"><span>에서 태어나 1958년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하고 1960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광주, 부산, 서울지검 검사로 근무했다. 이후 </span><u>박정희 정부에서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중앙정보부장을 역임한 신직수에 의해 발탁돼 중앙정보부 5국장을 지냈다.</u></font></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u><font color="#ff0000">중앙정보부 5국은 1964년 1차 인혁당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는 등 악명을 떨친 바 있다.</font></u><span> <u>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 국장으로 재직하던 1974년에는 </u>일본 이와나미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세계’라는 잡지에 <u>정권에 해가 되는 내용의 칼럼과</u> </span><font color="#ff0000">‘불온기사’</font><span> <u>등이 실렸다는 이유로 소스를 추적하는 등의 임무를 맡기도 했다.</u></span></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span><u>당시 중앙정보부 5국은 1975년을 전후해 벌어진 일련의 공안사건에도 관여했다.</u> </span><font color="#ff0000">‘시국사건 1호 변호사’</font><span>로 잘 알려져 있으며 </span><u><font color="#202020">1974년 11월 유신반대 민주회복 국민선언문에 서명한 71명 가운데 법조 5인 중 한 사람이었던 </font><font color="#548dd4">한승헌 변호사</font><font color="#202020">는 중앙정보부 5국에 끌려가 사흘 밤낮으로 반공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font></u></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div> <div>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80" align="center">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x-img style="max-width: 800px; height: auto" class="tcx_image" title="36112_79808_1640.jpg" alt="36112_79808_1640.jpg" ="null" src="http://www.mediaus.co.kr/news/photo/201308/36112_79808_1640.jpg" rel="xe_gallery"></x-img></td> <td width="10"> </td></tr> <tr> <td id="font_imgdown_79808"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신임 수석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을 방문해 황우여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박준우 정무수석, 김 비서실장, 황 대표, 홍경식 민정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뉴스1)</td></tr></tbody></table></div> <div></div> <div><font size="3"><span><u><br /></u></span></font></div> <div><font size="3"><span><u>중앙정보부 5국의 횡포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u> 이후</span><font color="#548dd4"><span> </span><u>김지하 시인이</u></font> <u><동아일보>를 통해 인혁당 고문조작 사실을 폭로하고 이에 대한 변론 활동을 펼친 한승헌 변호사를 다시 중앙정보부 5국이 조사하고 결국 구속시켰다. </u><font color="#202020">당시</font><font color="#548dd4"><u> 한승헌 변호사는</u></font><font color="#202020"> “두 달 전에 조사가 끝난 ‘2년 전’ 글을 문제 삼아 다시 구속했다”<span>며 이에 대한<u> 부당함을 지적</u>했으나 소용이 없었다.</span><u> 결국 한승헌 변호사는 징역 1년 6월에 자격정지 1년 6월의 형을 받았다.</u></font></font></div> <div><br /></div> <div><span><strong><font size="4">박정희 정권 때 보안사 권한 축소에 관여해</font></strong></span></div> <div><span><strong><br /></strong></span></div> <div><font size="3"><font color="#548dd4"><u><b>김지하 시인</b></u></font><font color="#202020">이 1975년 3월에 </font><font color="#ff0000">정보부의 고문조작을 폭로하며 쓴 양심선언에도 중앙정보부 5국의 이야기가 나온다.</font><font color="#202020"> </font><u>김지하 시인의 양심선언에 따르면 당시 중앙정보부 5국은 김지하 시인을 사실상 고문하고 회유해 자신이 공산주의자임을 고백하는 ‘자필진술서’에 서명을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u></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u><font size="3">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 5국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보안사령부와 중앙정보부의 알력에 휘말리게 된다.</font></u></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u><b>1977년 10월 전방 사단 대대장이 월북을 하는 사건</b>이 터졌는데 보안사령부는 북측에 의해 피랍된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실상은 <b>자진월북</b>이었다는 점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u> <b>당시 월북을 한 유 모 중령은 사단 보안부대장에게 약점을 잡혀 겁을 먹는 바람에 월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b><font color="#202020">이 때문에</font><b> 진노한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b> <u><font color="#202020">신직수 당시 중앙정보부장에게 <b>보안사령부의 권한을 축소</b>하라는 지시를 받게 되는데 이에 대한 </font><b><font color="#ff0000">실무를 집행한 사람이 바로 김기춘 당시 특명국장</font></b><font color="#202020">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font></u></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font color="#ff0000"><b>김기춘 당시 국장</b></font><span>은 <u>보안사령부의 손발이나 다름없는 정보처를 없애고 보안사의 정보 수집 요원들을 각 부처 및 기관에서 모두 철수시켰으며 그간 수집 보관해오던 파일들을 전부 소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u><b>정보기관으로서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당시 보안사령부 측에서는 중앙정보부가 그간 보안사령부에 경쟁적 감정을 가졌던 것 아니었냐는 뒷말까지 나올 정도였다.</b></span></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b><font size="3"><font color="#202020">보안사령부의 정보수집기능은 1979년 전두환 당시 소장이 보안사령부 사령관으로 발탁되면서 회복되는데, <u>당시 보안사령부의 핵심 인사들이 5공화국 실세로 군림하게</u> 되면서</font><font color="#ff0000"> 김기춘 당시 국장</font><font color="#202020">은 그늘에서 조용히 지내는 시기를 맞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font></font></b></div> <div><br /></div> <div><span><strong><font size="4">정보조작, 정치공작에 능한 비서실장의 의미는?</font></strong></span></div> <div><font size="3"><span>위의 경력을 보면</span><b><font color="#ff0000">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font></b> <u><font color="#202020">정보기관에 의한</font><b><font color="#ff0000"> 조작과 정치공작에 매우 유능했던 인물</font></b><font color="#202020">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b> </b></font></u><b><font color="#ff0000">그가 1992년 법무부장관으로 재직</font><font color="#202020">하면서 부산 지역 기관장들을 모아</font><font color="#ff0000"> 지역감정을 조장해</font><font color="#202020"> <u>김영삼 후보 지원</u>을 논의한<u> </u></font><font color="#ff0000"><u>부산 초원복집 사건의 당사자</u>라는 사실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었던 셈이다.</font></b></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이후 <b><u>동향 출신인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지원</u></b><u><b>을 받아 시민단체로부터 낙선 대상</b></u>으로 선정됐음에도 1996년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내리 3선의원을 지냈다는 점은 그가 가진 능력이 정치권 일각에 있어서는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span>청와대는</span><font color="#ff0000"><b> </b></font><u><font color="#ff0000"><b>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b></font><font color="#202020">임명에 대해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3선 국회의원, 국회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입법, 사법, 행정에 걸쳐 탁월한 경륜과 역량을 갖췄다는 설명을 덧붙였으나</font></u><font color="#202020"> </font><font color="#ff0000"><b>정보보작과 정치공작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비서실장을 발탁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b></font><font color="#202020"> </font><font color="#202020"><b><u>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시국에 하필이면 이러한 인물을 대통령이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당분간 분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u></b></font></font></div> <div><br /></div></span></div> <div><font size="3"><span>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이 경질된 이후 김기춘 전 의원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돼 화제다.</span><font color="#202020"> 김기춘 전 의원은 노태우 정부 시절 법무부장관 출신으로 92년 대통령 선거에서 소위</font><font color="#ff0000"> ‘초원복집’ </font><font color="#202020">사건으로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린 사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font></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새누리당 측은 5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장 및 일부 수석 인사에 대해 “경험이 많은 분들을 위주로 인사가 잘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구현해서 국정을 잘 운영해나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면서 “대통령의 뜻을 잘 받들어서 무엇보다 민생을 챙기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span>반면 민주당 측은</span><font color="#202020"> “과연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경제민주화, 복지정책 등 수많은 국정과제에 제대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font><span>고 지적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 </span><u>초원복집 사건의 당사자이며 유신헌법 초안을 마련하는 데 참여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이를 주도했다는 이력 등을 들어 비판했다.</u><span><font color="#202020"> 김관영 수석대변인은</font><u><font color="#ff0000"> 김기춘 비서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 시절 원로 조언 그룹인 ‘7인회’의 멤버였다는 점을 들며 “MB(이명박)정권 때 6인회 멤버들의 비극적 종말이 우려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논평하기도 했다.</font></u></span></font></div> <div><br /></div> <div><span><strong><font size="4">중앙정보부 5국장 출신 신임 비서실장</font></strong></span></div> <div><font size="3"><span><u>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의 이력을 보면 야당의 이러한 우려가 기우가 아니다.</u> </span><font color="#ff0000">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font> <u>검사 출신 정치인</u><font color="#202020">으로 1939년 </font><u>경남 거제</u><font color="#202020"><span>에서 태어나 1958년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하고 1960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광주, 부산, 서울지검 검사로 근무했다. 이후 </span><u>박정희 정부에서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중앙정보부장을 역임한 신직수에 의해 발탁돼 중앙정보부 5국장을 지냈다.</u></font></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u><font color="#ff0000">중앙정보부 5국은 1964년 1차 인혁당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는 등 악명을 떨친 바 있다.</font></u><span> <u>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 국장으로 재직하던 1974년에는 </u>일본 이와나미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세계’라는 잡지에 <u>정권에 해가 되는 내용의 칼럼과</u> </span><font color="#ff0000">‘불온기사’</font><span> <u>등이 실렸다는 이유로 소스를 추적하는 등의 임무를 맡기도 했다.</u></span></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span><u>당시 중앙정보부 5국은 1975년을 전후해 벌어진 일련의 공안사건에도 관여했다.</u> </span><font color="#ff0000">‘시국사건 1호 변호사’</font><span>로 잘 알려져 있으며 </span><u><font color="#202020">1974년 11월 유신반대 민주회복 국민선언문에 서명한 71명 가운데 법조 5인 중 한 사람이었던 </font><font color="#548dd4">한승헌 변호사</font><font color="#202020">는 중앙정보부 5국에 끌려가 사흘 밤낮으로 반공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font></u></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div> <div>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80" align="center">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x-img style="max-width: 800px; height: auto" class="tcx_image" title="36112_79808_1640.jpg" alt="36112_79808_1640.jpg" ="null" src="http://www.mediaus.co.kr/news/photo/201308/36112_79808_1640.jpg" rel="xe_gallery"></x-img></td> <td width="10"> </td></tr> <tr> <td id="font_imgdown_79808"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신임 수석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을 방문해 황우여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박준우 정무수석, 김 비서실장, 황 대표, 홍경식 민정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뉴스1)</td></tr></tbody></table></div> <div></div> <div><font size="3"><span><u><br /></u></span></font></div> <div><font size="3"><span><u>중앙정보부 5국의 횡포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u> 이후</span><font color="#548dd4"><span> </span><u>김지하 시인이</u></font> <u><동아일보>를 통해 인혁당 고문조작 사실을 폭로하고 이에 대한 변론 활동을 펼친 한승헌 변호사를 다시 중앙정보부 5국이 조사하고 결국 구속시켰다. </u><font color="#202020">당시</font><font color="#548dd4"><u> 한승헌 변호사는</u></font><font color="#202020"> “두 달 전에 조사가 끝난 ‘2년 전’ 글을 문제 삼아 다시 구속했다”<span>며 이에 대한<u> 부당함을 지적</u>했으나 소용이 없었다.</span><u> 결국 한승헌 변호사는 징역 1년 6월에 자격정지 1년 6월의 형을 받았다.</u></font></font></div> <div><br /></div> <div><span><strong><font size="4">박정희 정권 때 보안사 권한 축소에 관여해</font></strong></span></div> <div><span><strong><br /></strong></span></div> <div><font size="3"><font color="#548dd4"><u><b>김지하 시인</b></u></font><font color="#202020">이 1975년 3월에 </font><font color="#ff0000">정보부의 고문조작을 폭로하며 쓴 양심선언에도 중앙정보부 5국의 이야기가 나온다.</font><font color="#202020"> </font><u>김지하 시인의 양심선언에 따르면 당시 중앙정보부 5국은 김지하 시인을 사실상 고문하고 회유해 자신이 공산주의자임을 고백하는 ‘자필진술서’에 서명을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u></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u><font size="3">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 5국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보안사령부와 중앙정보부의 알력에 휘말리게 된다.</font></u></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u><b>1977년 10월 전방 사단 대대장이 월북을 하는 사건</b>이 터졌는데 보안사령부는 북측에 의해 피랍된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실상은 <b>자진월북</b>이었다는 점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u> <b>당시 월북을 한 유 모 중령은 사단 보안부대장에게 약점을 잡혀 겁을 먹는 바람에 월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b><font color="#202020">이 때문에</font><b> 진노한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b> <u><font color="#202020">신직수 당시 중앙정보부장에게 <b>보안사령부의 권한을 축소</b>하라는 지시를 받게 되는데 이에 대한 </font><b><font color="#ff0000">실무를 집행한 사람이 바로 김기춘 당시 특명국장</font></b><font color="#202020">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font></u></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font color="#ff0000"><b>김기춘 당시 국장</b></font><span>은 <u>보안사령부의 손발이나 다름없는 정보처를 없애고 보안사의 정보 수집 요원들을 각 부처 및 기관에서 모두 철수시켰으며 그간 수집 보관해오던 파일들을 전부 소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u><b>정보기관으로서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당시 보안사령부 측에서는 중앙정보부가 그간 보안사령부에 경쟁적 감정을 가졌던 것 아니었냐는 뒷말까지 나올 정도였다.</b></span></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b><font size="3"><font color="#202020">보안사령부의 정보수집기능은 1979년 전두환 당시 소장이 보안사령부 사령관으로 발탁되면서 회복되는데, <u>당시 보안사령부의 핵심 인사들이 5공화국 실세로 군림하게</u> 되면서</font><font color="#ff0000"> 김기춘 당시 국장</font><font color="#202020">은 그늘에서 조용히 지내는 시기를 맞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font></font></b></div> <div><br /></div> <div><span><strong><font size="4">정보조작, 정치공작에 능한 비서실장의 의미는?</font></strong></span></div> <div><font size="3"><span>위의 경력을 보면</span><b><font color="#ff0000">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font></b> <u><font color="#202020">정보기관에 의한</font><b><font color="#ff0000"> 조작과 정치공작에 매우 유능했던 인물</font></b><font color="#202020">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b> </b></font></u><b><font color="#ff0000">그가 1992년 법무부장관으로 재직</font><font color="#202020">하면서 부산 지역 기관장들을 모아</font><font color="#ff0000"> 지역감정을 조장해</font><font color="#202020"> <u>김영삼 후보 지원</u>을 논의한<u> </u></font><font color="#ff0000"><u>부산 초원복집 사건의 당사자</u>라는 사실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었던 셈이다.</font></b></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이후 <b><u>동향 출신인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지원</u></b><u><b>을 받아 시민단체로부터 낙선 대상</b></u>으로 선정됐음에도 1996년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내리 3선의원을 지냈다는 점은 그가 가진 능력이 정치권 일각에 있어서는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span>청와대는</span><font color="#ff0000"><b> </b></font><u><font color="#ff0000"><b>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b></font><font color="#202020">임명에 대해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3선 국회의원, 국회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입법, 사법, 행정에 걸쳐 탁월한 경륜과 역량을 갖췄다는 설명을 덧붙였으나</font></u><font color="#202020"> </font><font color="#ff0000"><b>정보보작과 정치공작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비서실장을 발탁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b></font><font color="#202020"> </font><font color="#202020"><b><u>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시국에 하필이면 이러한 인물을 대통령이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당분간 분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u></b></font></font></div></font>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