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소통이 막힌것이 불통입니다..</P> <P>이제 내 멋대로 불통의 이유, 혹은 근거를 슬며~~시 디리대 봅니다.</P> <P>1: 본인이 그렇게 만든다.</P> <P>왜냐면 아무도 믿을수 없기에 자기 입맛에 맞는 상대와 입맛에 맞는 대화만 하고자 하니 그럴수 밖에 없다.</P> <P>여기서 말한 <SPAN style="COLOR: #8c8c8c; FONT-SIZE: 12pt"><아무도 </SPAN><SPAN style="COLOR: #8c8c8c; FONT-SIZE: 12pt">믿을수 없다>..</SPAN>는 표현은 세상을 믿지 못하게 만든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P> <P>총이 만들어진 이래 한 국가의 지도자 부부가 총에 맞아 죽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P> <P>그리고 그 부부는 왜 시차를 두고 총을 맞고 죽어야 했나요? </P> <P>제 정신 가진 자식이라면 일단 그 이유부터 깊~~이 생각한 후 어떤 결론을 얻어야 합니다.</P> <P>그러나 의외로 결론은 간단합니다.</P> <P>그의 욕심때문에 그렇게 된것이지요.</P> <P>그러나 자식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P> <P>아니 거부하고 있습니다.</P> <P>내 아버지 어머니는 아무 죄 없는데 억울하고 불행하게도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 </P> <P>구태어 죄가 있다면 백성들을 위한 열정뿐인데....라는 편견 가득한 답을 갖는 것이 가장 편하게 받아 들일수 있는 답입니다.</P> <P>더구나 믿었던 부하에게 총을 맞았으니 그 자식들은 도대체 세상에 그 누굴 믿을수 있겠습니까?</P> <P>세상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P> <P>그래서 누구의.. 어떤 말도 귀에 들어올수가 없는 법입니다.</P> <P>바로 독재자의 전형이지요~~</P> <P>앞에 있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데 그의 말을 어찌 믿을수 있나요..</P> <P>나조차도 안믿습니다..</P> <P>그러나 그 앞에 차렷~ 자세로 서 있는 상대도 바보들은 아닙니다.</P> <P>그의 눈에 잘 보이려면 눈치껏 비위 맞추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P> <P>그러면 그는 아~잘 하고 있구나...</P> <P>라는 자기만족에 빠지게 되며 부하가 저지른 일이 들통나더라도 어쩌다 그렇게 됏겠지..</P> <P>하고 유야무야 넘어갑니다.</P> <P>그렇습니다..</P> <P>우리가 좋은 일꾼 되라고 뽑은 사람의 심리 상태는 바로 이렇습니다..</P> <P>부하의 잘못은 어쩌다가 실수로 ....</P> <P>정적의 잘못은 계획된 짓꺼리..</P> <P>그래서 사과도 할줄 모르고 입 다물고 있으면서 </P> <P>뒤에선 너희는 그런 잘못 없느냐..하고 궁시렁 거립니다..</P> <P>이 사실은 바로 불통은 스스로 자초 한 것이라는 뜻이며 그는 부하에게서 조차 왕따 당하고 있다는 뜻입니다..</P> <P>바른말 하면 밉보이게 되는데 아무리 간 큰 부하라도 그 누가 정의에 입각한 바른 말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울수 있겠습니까?</P> <P>이미 조직속에서 왕따 당했으나, 그래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야만 그 부하들은 뒤에서 온갖 불법, 부정, 부패를 할수 있는 것입니다.</P> <P>일단 얼굴마담의 그늘에 있어야 죄를 저질러도 작은 벌만 받을수 있으니까요~~..</P> <P>그러나 문제는 그 얼굴마담의 뒤에 차렷~~하고 줄 서서 목소리만 크게 내는 인간들이 저지르는 만행의 피해와,</P> <P>그리고 얼굴마담의 개인적인 불행을 동정하며 친성표를 던져준 결과가 끼치는 엄청난 피해를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 게 바로 문제입니다.. </P> <P>우리는 이런 무지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P> <P> </P> <P>2: 이승만 시대의 불통으로 회귀하는것입니다.</P> <P>그 시대는 독재 시대라고 한마다로 정의 할수 있습니다.</P> <P>이승만박사의 정치철학..</P> <P>그건 난 잘 모릅니다..</P> <P>단지 엿 같은 정치 했기에 그런 결말을 맞게 된것뿐이 모릅니다..</P> <P>그러나 본인 이승만은 그런 결과를 바라진 않았을지도 모릅니다.</P> <P>왕족이라는 출신 배경부터 남다르니 이미 그 사고방식은 평범한 범부의 범위를 벗어난 것입니다..</P> <P>그러나 뜻이 아무리 좋아도 방법이 올바르지 못하면 그건 잘못된 일 입니다..</P> <P>그 방법때문에(총을 휘두르는 방법이지요) 수많은 사람에게 씻지 못할 아픈 상처만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P> <P>무력을 사용하는 조직의 특성은 바로 단 한가지로 귀결할수 있습니다.</P> <P>말로 안되면 주먹으로 ...</P> <P>그러나 세상은 많이 변했습니다..</P> <P>함부로 주먹을 휘두를 만한 세상은 아닙니다..</P> <P>그래서 택한 방법이 바로 말입니다..</P> <P>이승만 박사의 말=빨갱이...</P> <P>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며 숱한 비극을 낳은 것입니다..</P> <P>자유당시대엔 주먹이 통했습니다..</P> <P>그리고 5공까지도 통했습니다..</P> <P>지식인들과 양심적인 인사들은 반대했지만 그래도 통했습니다..</P> <P> </P> <P>그러나...</P> <P>이젠 그 주먹대신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종북..</P> <P>이란 애매한 표현이 떠~~억 자리잡았습니다...</P> <P>올바르고 뜻 깊은 정치 철학이 있는 정치가라면 설령 종북이란 단어가 횡행해도, </P> <P>그리고 그런 표현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분들에게 <STRONG><SPAN style="COLOR: #0900ff; FONT-SIZE: 14pt">훨~</SPAN><SPAN style="COLOR: #0900ff; FONT-SIZE: 14pt">씬 </SPAN><SPAN style="COLOR: #0900ff; FONT-SIZE: 14pt"> 더 좋은 그 무엇인가를 제시</SPAN></STRONG>하여</P> <P>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성을 보이며 우리 모두를 끌어 안아야 합니다....</P> <P>그러나 우리 해방 후의 근대사에서는 그런 크고 원대한 그 무엇인가를 제시한 분이 없습니다..</P> <P>직전에 그에 근접한 분이 게셨었지만 그분도 불행한 근대사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P> <P>자유당 정권, 3공 ,5공으로 줄줄이 이어져 내려온 편가르기에 우리 민족은 남쪽에서조차 갈가리 찢겨져 있습니다..</P> <P>이에 대해 책임있는 인간들은 아무도 책임 지지 않습니다..</P> <P>도리어 기득권을 얻기위해 끼리끼리 더욱 더 큰 장벽만 치고 서로 치고 박고 있습니다.</P> <P>사색당파가 환생한 것입니다..</P> <P>이젠 하다못해 지식인들조차 황금에 눈이 멀어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P> <P>그 만행의 무리들은 집단의 힘으로 그 만행을 감추기 위해 줄줄이 줄 서서 목청껏 소리 지릅니다..</P> <P>우리를 따르지 않는 자는 종북이다...하고 말입니다..</P> <P>그리고 그 각각의 목소리 뒤의 얼굴은 비겁함과 탐욕에 물든 탐욕덩어리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P> <P>그리고 그 정점을 찍은 시기가 바로 지난 정권입니다..</P> <P>이제 이 정권 역시 그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P> <P>이 사태는 이미 예견된 사태입니다..</P> <P>인생의 많은 길 중에 우리가, 그리고 내가 선택할수 있는 인생길은 바로 한 길 뿐입니다.. </P> <P>그가 걸어온 인생길을 보면 그가 지나갈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보이는 법입니다..</P> <P>우리는 지금 이렇게 인생길의 선택에 따른 결과조차 모르는 어리석은 백성(지식인,또는 지성인을 포함한)들과 같이 살아야 하는 불행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P> <P>참으로 개탄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P> <P>우리는..............</P> <P> </P> <P>휴~~~...</P> <P>우리의 현실이 너무도 한심하여 헛소리 지꺼려 봣습니다..</P> <P>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