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img width="480" height="729" alt="20161201090640_.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6064725f4d566349be43bfba30f51fae676892__mn362409__w480__h729__f33488__Ym201701.jpg" filesize="33488"></div> <div> </div> <div>작년 안철수는 '대장'이 하고 싶어, 문재인 대표의 모든 제안을 쌩까고 뛰쳐나갔더랬죠.</div> <div>그때 안철수에 달라붙어, '아오..친문 패권주의!' 하면서 뛰쳐나간게 지금의 국민의 당입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div> <div>그래서 국민의 당의 정체성은 '문재인 싫어.' 입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그 '싫음'의 이유는, 자기들이 '권력을 향유'하는 하는데 방해가 되었기 때문이죠.</div> <div>동교동계 원로들이 주류와 비주류가 7:3, 6:4로 지분을 나눠야한다 어쩌고 할 때..(작년 총선에 대한 지분)</div> <div>문재인 대표는 계파 나눠먹기가 아니라, 원칙대로 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div> <div>즉 계파 나누기로 권력을 향유하려던 호남 토호세력(또는 동교동계 퇴물들)에는 위협이 된 부분이죠.</div> <div>'문재인 대선후보, 박지원 당대표' 제안을 거절당한 박지원 역시 문재인이 미웠겠죠.</div> <div>그것이 대권을 거머쥐고 싶은 안철수의 '문재인 싫음'과 뜻이 맞았던 것이고요.</div> <div> </div> <div>그로부터 1년!!</div> <div> </div> <div>이번 탄핵 국면에서 안철수는 정말 잘했습니다.</div> <div>처음부터 끝까지 박근혜 퇴진론을 주장했고, 누구보다 먼저 강경하고 흔들림없이 퇴진을 요구했습니다.</div> <div>이건 fact 입니다.</div> <div> </div> <div>저는 안철수의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국민의당(박지원) 삽질의 악영향이라 봅니다.</div> <div>당이 저 지X을 하니 '안철수 하는 말 못믿겠다!!' 가 된 것이죠.</div> <div> </div> <div>그런데 안철수 지지율이 바닥을 기자, 저 권력욕에 사로잡힌 토호세력들이 안철수를 공격하네요.</div> <div>안철수에게 '기득권을 내려놓아라.' (원내대표 주승용이 실제로 한 말)</div> <div>즉...국민의당 대선주자가 될 생각을 포기하라는 것이지요.</div> <div>그 전면에는 주승용과 박지원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 패턴은 작년 말, 문재인 대표에게 하던 짓거리와 하등 다를 바가 없네요.</div> <div>자신들의 권력 향유!</div> <div>지지율 바닥의 안철수론 우리 권력을 지키기 위험하다. 대체재를 찾자!</div> <div>반기문!!</div> <div>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안철수가 극력 반대하는) 개보신당과 연대 및 반기문을 자신들의 대선후보로 삼겠다는 것!!</div> <div> </div> <div>정체성도, 비전도 없이...</div> <div>그저 자신들의 권력만 연장시키면 되기에...</div> <div>그 권력을 쥔 사람들이 누구든 상관없다는 주의!!</div> <div> </div> <div>그것이 바로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가 뒤통수를 맞고 몰락하게 된 계기라고 봅니다.</div> <div>철학이나 비전없이, 그저 권력욕만 이들을 모아 창당한 자업자득...</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