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결국...기성 정당들이 하던 폭탄 돌기기로 책임 회피하기.</div> <div>다 아는 이야기니 이건 패스하고...</div> <div> </div> <div>1. 문예위는 당대표로부터 권한과 책임부여 받은 당직자가 없음 </div> <div>-> 이 말인 즉슨, 아무런 권한도 없는 이들이 정의당의 이름으로 멋대로 논평을 싸질렀다는 말임.</div> <div>그런데도 대표라는 자들이 한다는 소리가  마법의 단어 '유감'임.</div> <div>권한없는 이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처벌은 어디에도 없음.</div> <div> </div> <div>2. 유감을 표명함</div> <div>->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이 유감임.</div> <div>즉...이건 원래 부정적인 표현임. </div> <div>가령 '네 능력이 그것 밖에 안되다니 진짜 유감이다.' 처럼 쓰임.</div> <div>어느 순간 정치권이나 외교에서 써먹기 시작하더니 관용적으로 사과같은 사과아닌 사과같은 표현이 되어버렸음.</div> <div>참 실망스럽네요. </div> <div>기존의 구태를 혁파할 것 처럼 굴더니, 막상 자신들이 불리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그 구태를 차용</div> <div> </div> <div>3. 내 턴을 마감하고, 너에게 턴을 넘김</div> <div>징계는 당기  위원회에서 하렴. 입장 표명은 상임대표가 하렴.</div> <div>도대체 상무집행위원회는 뭐하는 조직임?</div> <div>다시 말하는데 그렇게 조직 간 역할을 잘 구분하는 정당이 문예위 논평 할 때는 뭐했음??</div> <div> </div> <div> </div> <div>...진짜 그 밥에 그 나물이네요.</div> <div>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 여의도 물 좀 먹었다고, 하는 짓이 아주 구태 그 자체입니다.<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