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에 이어, 추가된 뉴스를 기반하여 보강해보고자 합니다.</div> <div> </div> <div>(1차 분석 글 : 분석이라쓰고 소설이라 읽어주세요;;)</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74847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isa_748475</a></div> <div> </div> <div> </div> <div><strong>김종인이 바라는 총선 구도</strong></div> <div>moonbluemoon님이 올려주신 아시아 경제 뉴스 내용을 보겠습니다.</div> <div>해당 뉴스에서는 김종인이 이종걸의 당 대표 경선 참여를 뜯어말린 이유를</div> <div> </div> <div>표면적 이유</div> <div>1. 비주류의 객관적 열세 확인 우려</div> <div>2. 반쪽짜리 선거로 유도해 문재인당이라는 프레임 짜기</div> <div> </div> <div>실질적 이유</div> <div>3. 김종인이 미는 후보의 경쟁력 약화 방지</div> <div> </div> <div>로 보고 있습니다.</div> <div>사실 이 내용들은 제가 생각했던(대부분의 분들도 추정 가능한) 부분과 흡사한데요.</div> <div> </div> <div>이 기사를 바탕으로 저는 3번 즉, 김종인이 미는 후보의 경쟁력 약화 방지 쪽에 확신을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물론 1,2번도 부차적인 만류 이유일 겁니다.)</div> <div> </div> <div>(아시아경제, 김종이종걸은 왜 당대표에 나서고, 김종인은 왜 이를 막았을까)</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728114503156" target="_blank">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728114503156</a></div> <div> </div> <div> </div> <div><strong>김종인 - 김상곤의 밀월</strong></div> <div>사닥호님이 올려주신 포커스 뉴스 내용을 보겠습니다.</div> <div>내용은 더민주 당대표 후보 3인의 면면을 소개하고 있는데요.</div> <div>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더군요.</div> <div> </div> <div>"김 전 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들어온 것은 안철수, 혁신위원장은 이종걸, 인재영입위원장은 김종인과 함께했다"며 "한 번도 친노, 친문 역할을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 중 일부)</div> <div> </div> <div>저는 김상곤씨가 '손학규를 모셔오겠다.'는 말에서는 일종의 표를 의식한 발언이라고 치부했었는데요.</div> <div>이 내용을 기반으로, 김종인 - 김상곤 밀월 관계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div> <div>김상곤씨가 정치 경험은 없지만 바보는 아닐겁니다. </div> <div>당내 역학관계를 모를리 없음에도 저런 말을 하는 이유는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겠죠.</div> <div> </div> <div>(포커스, '친문 vs 덜친문' 더민주 당권주자 이력·계파·공약 비교)</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focus.kr/view.php?key=2016072700162052589" target="_blank">http://www.focus.kr/view.php?key=2016072700162052589</a></div> <div> </div> <div> </div> <div>기존에 저는 노무현 대통령 탄택 주범으로 김종인을 지목한 추미애 의원 VS 김종인 지지 의원 구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div> <div>이 부분에서 김상곤이 문대표 영입 인물이고 인지도가 낮아 추미애 vs 송영길 구도가 아닐까 했는데요.</div> <div>통밀수수님 의견처럼 추미애 VS 김상곤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div> <div> </div> <div>(통밀수수님 게시글)</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74870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isa_748702</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송영길, 김종인의 화려한 불쏘시개??</strong></div> <div>486 당대표 - 486 원내대표는 한계가 있을 거란 점에서, 송영길은 경선에서 마이너스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div> <div>반면 송영길이 통합행동 멤버라고는 해도, 대세에 올라타는 전형적인 정치인이고 적극적으로 친문에 구애를 하던 상황이어서 범친문으로 구문했었죠.</div> <div> </div> <div>하지만 최재성, 진성준, 김광진 전 의원들이 속속 추미애 캠프에 합류하면서 송영길의 위치가 애매해졌습니다.</div> <div>과연 그럼 송영길은 어찌 될까요?</div> <div>저는 송영길이 아주 쉽고 상투적인 길을 갈 것이라고 봅니다.</div> <div> </div> <div>어쨌든 송영길도 인지도와 지지도가 꽤 있는만큼 경선 직전까지 완주 의사를 펼칠 겁니다.</div> <div>그리고 절정에 다다를 시점에 송영길이 제안하든, 김종인이 제안하든 김상곤과의 단일화를 할 겁니다.</div> <div>물론 그 댓가로 송영길은 무언가를 받겠죠.</div> <div>경선 절정 시점에서의 드라마틱한 송영길 - 김상곤 단일화는 컨벤션 효과를 주며 비주류를 단합시킬 겁니다.</div> <div>또한 </div> <div>1) 탄핵 건으로 추미애 의원을 싫어하거나</div> <div>2) 이런 단일화에 나름 감동하거나</div> <div>3) 저들이 여전히 친문이라고 믿는 분들의 표를 추가로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div> <div> </div> <div>경선 막판의 추미애 VS 김상곤 구도는 사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보입니다.</div> <div> </div> <div>...전 추미애 의원이 좋지 않습니다.(이제 '싫다'는 많이 희석된 것 같네요.)</div> <div>추미애 의원에게 길게 드리워진 배신의 그림자, 탄핵의 그림자가 악몽처럼 떠오르기 때문이지요.</div> <div>그럼에도 비주류=민집모=김종인 그룹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추미애 의원쪽으로 무게감이 실려야하는 상황이 못내 씁쓸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보너스. 오늘의 박영선(도와줘, 오빠야~)</strong></div> <div>금일 YTN과의 인터뷰를 보니 아직도 김종인에게 용서받지 못했나 봅니다.</div> <div>은근슬쩍 용서해달라는 제스쳐를 취하네요.</div> <div>잊지 마십시요. 사람은 쉽게 안 바뀝니다. 특히 권력을 맛 본 자는...타락하긴 쉬워도, 정의로워지긴 어렵다는 걸...</div> <div>복습할까요?</div> <div> </div> <div>1. 원내대표 시절 세월호 합의 개판으로 해옴</div> <div>2. 작년 말 안철수 무리 탈당 시, 이리저리 간 보면서 자기 몸 값 올림(그리고 김종인의 프린세스가 됨)</div> <div>3.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시, 무단으로 출구전략 언론에 유출</div> <div>4. 총선 과정에서 후보 추천 장난질하다가 김종인에게 비대위에서 쫓겨남(전체 상세 내용은 언제쯤 나올지 궁금...)</div> <div>5.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영선 사람(MBC 출신 등)들이 다수 국회 입성</div> <div> </div> <div>(YTN 라디오, 박영선 “이래도 저래도 문(文), 손학규가 고민하는 이유”)</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radio.ytn.co.kr/program/?f=2&id=44200&s_mcd=0214&s_hcd=01" target="_blank">http://radio.ytn.co.kr/program/?f=2&id=44200&s_mcd=0214&s_hcd=01</a></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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