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전 글 찾아보시면 제가 정청래 의원의 SNS 막말 좀 안했으면 좋겠다는거 있을겁니다.
정청래 의원의 그 직설 전 반대하고 싫어합니다.
그런데 정청래의 막말이 김종인의 아름다운 퇴장을 막는다?
정말 납득못할 말씀들을 하시네요.
정청래 과반 이야기가 먼저입니까? 김종인의 문재인 호남 간거 효과없었다. 호남 참패는 문재인 영향이 없지 않다가 먼저입니까?
문재인이 호남가서 수도권 응집에 도움되었다는 말 하고 바로 말 바꿔서 문재인 대표 까고 정청래가 들이받았죠.
정청래가 추대 먼저 깠습니까? 아니면 김종인이 비대위 재구성을 먼저했습니까? 기자가 추대 물었을 때 김종인이 '노'라고 했습니까?
원론적인 답변이요? 그건 원론적인 답변이 아니라 정치적인 해석으로는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라고 하는 겁니다.
김종인이 뭐랬나요? 자기 역할은 총선까지다라고 했나요? 안했나요?
일관성이 밥 먹여주냐? 그래서 김종인이 그동안 해왔던 표리부동한 언행을 정청래라는 방패를 이용해 옹호할 수 있는건가요?
정청래가 '돈 문제로 감옥 갔다온 사람은 당대표 자격이 없다.' 라고 했다고 비난하시네요.
저도 저 말 자체는 너무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작년에 나온 혁신위 안에는 유죄 받은 사람은 아예 공천도 못 받게 되어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다수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었죠.
내용이 문제입니까? 표현법이 문제입니까? 아니면 정청래라서 문제입니까?
그리고 정청래를 비판하시는 분들께 하나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김종인이 언론에서 한 수 많은 설화와 문대표 비판은 그렇당치고,
김종인의 그 정체불명의 '정무적 판단'은 뭡니까?????
정청래 까는 건 좋은데, 김종인을 옹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청래가 나오는게 진짜 이해안되네요.
정청래가 그랬죠.
컷오프된 다음 날 갔더니, 점심 먹었냐며 이해해달라고 했다고....정말 이해를 요구할거면 언론에 뿌리기 전에 했어야죠.
그리고 총선 끝나고 당대표 추대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어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죠. 그 분이 누구일까요?
정청래가 말했으니 구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정청래가 김종인 미워하는 것 이해는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