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점
선거 관련
- 북풍 차단!!! 미사일을 몇 번 쏴댔는데 사실상 0%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영향 안 줌
- 경제를 선거 이슈로 부각. 오프라인 쪽에서는 경제 이슈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 보수적 이미지 제공. 중도/보수 유권자들에게 보수적 이미지를 제공해줬습니다.
- 언론 관리하기. 끊임없이 이슈를 생산해(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지속적으로 더민주를 언론에 노출시킴.
- 결론적으로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음
당내 운영 관련
- 추가적인 탈당을 막고, 당을 안정화 시킴
- 필리버스터 전후 시점까지는 꼼꼼하게 당 인사들을 챙김
잘못한 점
선거 관련
- 2차 컷오프 실책!! 정청래, 강동원, 부좌현, 이해찬 등 당선이 가능한 후보를 컷오프. 이유는 정무적(?) 판단
- 비례대표 공천 실책!! 일련의 실체는 아직 모르나, 결론적으로 심각한 문제 발생 + 탈당 한다며 시위, 불쌍한 김빈씨. ㅠ.ㅠ
- 문재인 대표의 호남 방문 저지!! 이건 지지율 변화추이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인정 안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 정의당 연대를 거부한 점!! 제가 제일 화가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정의당과 연대는 꼭 했어야 합니다. 보수 이미지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 총선 후, 문대표에 대해 갈지자 발언 행보(언제는 문대표 잘했다고 했다가, 언제는 자기 멋대로라고 했다가...종잡을 수가 없음)
- 호남 공천 관련하여, 제대로 된 인물을 공천하지 않았다는 호남 불만 (기사에 나오는 내용이라, 팩트보다는 결과론적인 추정)
당내 운영 관련
- 박영선 등 비주류에 너무 힘을 실어준 점. 결국 박영선씨 쫓겨났지만...
- 홍창선을 공천 위원장으로 임명한 점. 기자들조차 한심해 한 무능력한 인물. 정장선도 별로 한게 없음. (인물 등용의 한계?)
실패했거나, 미묘하거나, 기타 등등
- 국민의당 흔들기 전략. 결론적으로 실패. 그러나 그 종착점이 더민주 복귀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만인 전략이었음(김한길 복귀라니...)
- 시스템 컷오프(1차)에 걸린 문희상 공천(당선, 청탁 의혹 관련 공천 기준 논란), 홍의락 설득 실패(무소속으로 당선) -> 문재인표 시스템 공천의 한계
- 필리버스터 중단. 출구 모색 시점으로 적절했다는 의견과 너무 목적 중심이라는 비판 공존, 가장 큰 문제는 박영선의 입!! 출구 전략 유출
- 비례 공천 약속 없었다고 하고선, 2번 주기로 했다고 언론에 흘림
- 일관성이 밥 먹여주냐는 발언. 실용 중심의 운영이라는 긍정적 시점과, 언제 바뀔지 모른다는 신뢰에 대한 불안감 또한 제공하는 발언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