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부터의 24시간이 영화처럼 다이나믹해서 도저히 판단이 안 서네요.</div> <div> </div> <div>김종인은 이 모든 것을 내다본 것이다.</div> <div>아니면 김종인도 누군가의 손에 놀아난 것이다?</div> <div> </div> <div>김종인이 2번 비우라고 한 말은 전권을 확인하기 위한 시위일 뿐이다.</div> <div>아니면 언론의 이슈를 유지하기 위한 시간끌기이다?</div> <div> </div> <div>문대표가 김종인을 찾아간 것은 정말 위기 상황이라고 생각해서였다.</div> <div>아니면 김종인과 협의된 극적 연출이다?</div> <div> </div> <div>김종인은 정말 비례대표 초안 A블럭의 구체적 내용을 몰랐다.</div> <div>아니면 알면서도 문제 인물을 찍어내기 위한 함정이었다?</div> <div> </div> <div>누군가의 손은 박영선이다.</div> <div>아니면 이종걸, 이철희도 가담했다?</div> <div>아니면 여전히 김종인, 홍창선 또한 한 그룹이고, 지금조차도 약속된 쑈를 하는 것이다?</div> <div> </div> <div>김종인이 (박영선계라고 알려진) 김성수 대변인을 비례대표에 포함시킨건 박영선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다.</div> <div>아니면 박영선을 내치되, 박영선이 막나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배려(거래의 일부)다?</div> <div> </div> <div>문희상, 백군기를 부활시킨건 김종인 없이 비대위가 결정한 것이다.</div> <div>아니면 김종인이 알면서 묵인한 것이다? </div> <div> </div> <div>금일 오전 김종인이 '친노 패권 확인' 어쩌고 한 것은 기레이의 선동이었다.</div> <div>아니면 문대표 방문 전까지 김종인은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다?</div> <div> </div> <div>표창원은 비대위의 전횡을 알면서도 총선을 위해 묵인했다.</div> <div>아니면 몰랐다? 아니면 그도 비대위와 누군가의 비리에 가담했다?</div> <div> </div> <div>....이 궁금증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 전까지는 뭐라고 말 할 수가 없겠네요. ;;</div> <div>김종인이 이슈몰이 잘 하는 건 정말 인정해야 겠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