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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04732
    작성자 : 4leaf
    추천 : 24
    조회수 : 421
    IP : 122.43.***.86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7/12/20 01:57:56
    http://todayhumor.com/?sisa_1004732 모바일
    Don't forge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style="border:;" alt="untitled.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471474449dce5e54af3aff5def44ca7b1c8__mn362409__w249__h202__f7580__Ym201712.png" filesize="758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49" height="202" style="border:;" alt="untitled.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542977e225f6035496dbecbfc3398aa6f4b__mn362409__w249__h202__f7580__Ym201712.png" filesize="7580"></div> <div style="text-align:left;">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전쟁통에 홀로 도망친 무능한 대통령.</div> <div style="text-align:left;">셀 수도 없는 국민을 북한군에 잃은 것도 모자라, 북한에 협력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국민을 학살했던 학살자. </div> <div style="text-align:left;">희대의 사사오입 정치로 12년 간 독재를 하다 국민학생까지 시위에 나서서야 하야했던 독재자 이승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330" style="border:;" alt="874329613_irIc3nGU_B9DAC1A4C8F1C7F5B8EDB1BA.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4636007efd94a4642e2a3ba681aa56e9ed2__mn362409__w480__h330__f54888__Ym201712.jpg" filesize="54888"></div> <div style="text-align:left;">민주 정부를 군홧발로 짓밟고 유신독재의 시대를 연 다카키 마사오.</div> <div style="text-align:left;">자신과 측근들의 안녕을 위해 유신헌법까지 만들었던 그였지만, 술판을 벌이다 김재규의 총탄에 그 더러운 야욕의 세월을 마감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박정희가 고문하고 죽이고 빼앗고 유린한 국민의 수는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가 쥐었던 16년 간의 대한민국은 경제 발전이란 이름 하에 자행된 민주주의 유린의 현장이었다.</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0" style="border:;" alt="127878_163500_080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4629a596f3c173d479bb74769d96231efea__mn362409__w800__h440__f38506__Ym201712.png" filesize="38506"></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카키 마사오가 죽고 나서, 전두환은 12.12 사태를 일으켜 또 한 번의 군부 정권을 탄생시킨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는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학살했고, 삼청교육대로 무고한 시민들을 끌고가 혹독하게 괴롭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민주주의를 부르짓는 대학생들과 시민들을 남영동으로 끌고가 잔인하게 고문해 죽게 만들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박종철, 이한열...젊은 청년들의 피를 먹고 민주주의는 자랐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하여 장충체육관에서 허수아비 선거인단이 뽑던 대통령 선거를 국민이 직접 뽑는 '직선제'로 꽃을 맺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국민은 전두환의 친구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선택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것이 김대중, 김영삼 두 대통령의 잘못이든, 국민의 잘못이든...</div> <div style="text-align:left;">역사는 되돌릴 수도 없었고, 또 멈추지 않고 흘러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c0028936_4768fadfce2c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46941dc0ef6a60b420197757054888b2b77__mn362409__w1440__h810__f134162__Ym201712.jpg" filesize="134162"></div> <div style="text-align:left;">민주 정부 10년이 지나고, 국민들은 전과 14범의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선출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의 5년은 광장 민주주의를 맛 본 국민들과의 싸움이었으며, 사대강/자원 외교/방산 비리로 이어지는 수십~기백조에 이르는 국고 사기 행각이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또한 그는 국정원과 검찰을 이용해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유도하는 비열하고 악마같은 모습을 보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대한민국 역사에 그를 위한 한 페이지는 반드시 남아있다고 믿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독재자 다카키 마사오의 딸이 쓰고 있는 그 마지막 페이지와 같은 내용을...</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93" height="293" style="border:;" alt="aac4225b87202bf0fb9deb7ddcb38eba.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465f35cfad3bca2406da0d84eed7543b508__mn362409__w493__h293__f31320__Ym201712.jpg" filesize="3132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PYH2017052309170001300_P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470a13023d94c0e4738abc04165e2565ed2__mn362409__w1024__h728__f103503__Ym201712.jpg" filesize="103503"></div> <div style="text-align:left;">운명의 장난인지, 아버지 다카키 마사오의 반역 행위가 벌어진 날과 같은 51.6%로 당선된 박근혜</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는 비선 실세 최순실의 꼭두각시 놀음을 하며, 국가의 가치를 바닥으로 추락시켰다.</div> <div style="text-align:left;">300여명의 어린 학생들과 시민, 아이가 바닷 속에서 살려달라 외칠 때...</div> <div style="text-align:left;">대통령도 없었고, 대한민국도 없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숨겨진 7시간의 공백과 백옥/마늘 주사와 사건 후의 더럽고 연출된 눈물만이 있을 뿐이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40" height="504" style="border:;" alt="201711162115_30140923851085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7004647aede51a79094634be02d3de3667ac7d__mn362409__w540__h504__f56796__Ym201712.jpg" filesize="56796"></div> <div style="text-align:left;">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우리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세대...그리고 그 아버지까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피 흘리지 않아도 되는 시절을 만들어놓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잘못된 투표로 아무 죄도 없는 학생들과 아이를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쩌면 우리 곁 달력처럼 붉은 날이었을 오늘!!</div> <div style="text-align:left;">대한민국 국민, 우리가 오늘을 12월의 평범한 수요일로 만들었듯이...</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민주주의를 위한 광장의, 촛불의 마음을 결코 잊지 맙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세월호를 잊지 맙시다.</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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