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약간 공격적인 제목인거 같은데..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div> <div> </div> <div>제가 김성근 감독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걸 떠나서 제가 야구 보기 시작한 이후(2009년)로 대다수의 불펜이 세대교체가 있었는데요.</div> <div> </div> <div>김감독님 SK시절 불펜이 대표적으로 정대현 이승호 정우람 고효준 전병두 (채병용은 좀 애매해서 일단 뺄께요)</div> <div> </div> <div>그외에 노장 선수들 가끔 땜빵이 있었고요.</div> <div> </div> <div>그 당시 가장 유명했던 불펜 라인이 두산의 킬라인 고창성 이재우 임태훈 이용찬</div> <div> </div> <div>기아 불펜이 곽정철 손영민 유동훈</div> <div> </div> <div>삼성이 정현욱 권혁 안지만 오승환인데</div> <div> </div> <div>이외에는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제가 적은게 확실히 당시 필승조였거나 최소한 필승조 급 선수들인데요.</div> <div> </div> <div>상위권 4팀이 이정도 라인업인데요. 솔직히 혹사라고 불리는 SK를 빼고 두산이나 기아 선수들 중에 아직도 1군or1군급으로 활동하는 선수는 이재우 이용찬 안지만 오승환 정도고요(권혁선수는 현재 논란의 대상이니 빼겠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요. 혹사가 아예 영향력이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팀들은 혹사를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량유지를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div> <div> </div> <div>만일 무언가 다른 원인이 있다면 지금 이슈가 되는 예전 SK불펜은 무조건 혹사가 원인인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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