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정적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소용 없는 짓 아닐까요
역대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중에
고등학생이 차지한 비중은 자리는
작지 않습니다만
그건 전국민이 거의 통일된 의견을 가지고
한 세력에 대해 대항했고
아주 다수의 고등학생 들이
뜻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몇몇 고등학생들이 대자보 써서
붙이는게 그리 효과가 클거라고 보지는 않네요
물론 의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오유에서 칭찬도 받겠죠
저도 대견하게 생각합니다만은
사실 그런 효과미미한 일에
신경쓰고 고민하지 말고
공부에 매진해서
서울대 연대 고대 가서
선동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 주관 가진 시대의
지식인으로 컸으면 좋겠네요.
어른들이 공부나 해라
하는게 짜증나기도 하겠지만
정말 공부해서 높은 자리 꿰찬후에는
세상을 바꾸는게 더 쉬우니까
지금 공부하는게
현재 뜻하는 일을 더
쉽게 행할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고등학교 정문에 종이 붙이는 자신보다는
SKY가서 동아리방에서 청춘들끼리
머리 맡대고 명문 작성해서
전지에 멋지게 써서 붙이는게
더 멋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