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읽으시기 전에 간략한 소개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리틀포니 : 우정은 마법 3대 팬픽중 하나인 폴아웃 : 이퀘스트리아의 3차 창작 (팬픽을 팬픽한 작품입니다.) 소설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품입니다. (작가가 다릅니다.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짐작하셨겠듯이 폴아웃 세계관과 짬뽕이 된 소설이죠 (그렇다고 인간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폴이퀘 본편을 읽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얼룩말들과의 전쟁으로 거대한 마법이 이퀘스트리아를 휩쓴지 200년, 스테이블 99 (볼트랑 같은 개념) 의 경비원 블랙잭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입니다.

원본보다 훨씬 잔인하고, 끔찍하고, 야하고, 가슴아프고, 냉혹하고, 어두운 소설이며, 더이상 나락으로 떨어질 곳이 없을것 같은데도 더 구렁텅이로 빠져들어가는 주인공의 고통스러운 행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신고문의 대명사인 맥스페인과 아이작 클라크의 불행을 모두 합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본은 이미 완결이 났으며, 프로젝트 호라이즌은 이미 원본을 넘어선 분량으로 아직도 연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안쯤엔 완결이 날 것이라고 하더군요.

말했듯이, 앞으로 번역 연재할 소설은 19금 입니다. 성적인 묘사가 나오긴 하지만 야설 수준은 아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막장과 잔인성을 현실적으로 묘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타임라인은 폴이퀘 원본의 리틀핍과 같습니다. 굳이 원본 다 읽고 이거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동시에 읽는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폴아웃 : 이퀘스트리아 원본을 읽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그걸 먼저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세계관 이해에 좀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폴아웃을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네요.

지금까지는 48챕터가 4개의 큰 볼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자, 그럼 잔인하고 냉혹한 황무지에 맞서는 또다른 스테이블 포니, 블랙잭의 처절하고 광대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폴아웃 : 이퀘스트리아

프로젝트 호라이즌

볼륨 1 : 경비원

  블랙잭, 디스토피아적인 스테이블99 의 제일 무능한 경비원. 그녀의 지루한 삶은 레이더무리가 그녀의 스테이블을 침입하면서 뒤바뀌게 된다. 그녀의 집을 지키기 위한 대담한 계획속에, 블랙잭은 중요한 데이터 파일, EC-1101 을 가지고 스테이블을 떠나게 된다. 그녀의 머리에 걸린 막대한 현상금과 그녀의 피를 원하는 사이버포니의 추격속에, 후핑톤의 폐허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투쟁은 그녀의 한계를 끝까지 밀어붙인다.

폴아웃 : 이퀘스트리아 By Kkat :

http://www.equestriadaily.com/2011/04/story-fallout-equestria.html

폴아웃 : 이퀘스트리아 - 프로젝트 호라이즌 By Somber :

http://www.equestriadaily.com/2011/08/fallout-equestria-project-horizons.html

폴아웃 이퀘스트리아 한글 번역본 By 으잌님 :

http://blog.naver.com/dkfvls1/100163474571

즐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