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운영자입니다.</span></div> <div><br></div> <div>특정 사안에 대해서 운영자로서의 입장표명은 되도록 자제하고 있습니다만,</div> <div>이번 사건의 여파로 자칫 오유 내부의 불화뿐 아니라 커뮤니티 간의 감정싸움으로 </div> <div>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번질 우려가 너무 커서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div> <div>부득이 이렇게 나서게 되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최근 장동민 사건으로 무한도전 게시판과 연예게시판이 큰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div> <div>장동민씨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 이견이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div> <div>다만, 그 사후처리 문제에 있어서 너무 큰 의견 대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div> <div>장동민씨가 자숙의 기간을 가져야 한다거나 더 나아가 방송계에서 아예 퇴출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div> <div>그 정도 사과했으면 충분하다는 의견이 서로 상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div> <div>각각의 의견에는 또 그 의견의 숫자만큼의 많은 저마다의 근거를 제시하시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마다의 근거와 의견을 제시하는 상황"</div> <div>여기까지는 충분히 바람직한 상황이겠지만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div> <div>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소위 '여혐','일베' 또는 '남혐','극단적 페미니스트'로 몰아붙이고 </div> <div>배제하려들며 비방하고 모욕하는 것은 더 이상 정당한 토론과 의견나눔의 자세라고 볼 수 없으며 </div> <div>타 커뮤니티의 자극적인 일부 댓글들을 캡춰하여 해당 커뮤니티를 싸잡아 비방하는 행동은 더더욱 용납하기 어렵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사건과 관련해서 상대방을 특정 부류로 몰아붙이며 모욕하고 욕설하고 공격하는 행위를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div> <div>그리고 타 커뮤니티의 자극적인 게시글 또는 댓글을 캡춰해서 올리는 행위을 명백히 금지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편안한 밤 되세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