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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10754
    작성자 : 순정남자
    추천 : 0
    조회수 : 1373
    IP : 59.3.***.22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4/07 20:19:31
    http://todayhumor.com/?movie_10754 모바일
    요즘같은 시기에 적절한 영화 추천

    이영화를 처음 보고 나서 그냥 재밌네 하고 말았지만 오늘 다시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아 시대는 언제나 반복하는 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독재적인 정치라던지 기사 날조라던지 국민들의 옳고 그름의 잘못된 인식등..

     

    요즘 같은 시대에 참 많은 비슷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영화를 소개합니다~

     

     

     

    줄거리

     

    그럼 본격적으로 저, 무비걸이 볼만한외국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605년 의사당을 폭파시키려했던 한 남자.

    그의 계획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끝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그가 지니고 있던 신념만큼은 남아있었는데요.

    미래,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에서는

    정부 지도자와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 캠프로 끌고 가고 이들은 이 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거리의 곳곳에는 카메라와 녹음 장치들이 설치되고

    모든 이들은 정부의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도, 인식도 하지 못하 채 평온한 삶을 그렇게 유지해 갑니다.

    어느 날 밤 "이비"라는 소녀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어디선가 한 남자가 나타나 놀라운 전투력으로 그녀의 목숨을 구해주는데요.

    그는 옛날,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사형당한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놀라운 무예와 현란한 두뇌회전을 보여줍니다.

    모든것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 V는

    단지 V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졌는데요.

    세상을 조롱하는 세익스 피어의 희곡 멕베스, 헨리5세의 대사들을 인용하고

    분열되고 투쟁하는 현실 세계의 아픔을 노래한

    윌리엄 브레이크의 시를 읊으며 악을 응징하기 시작합니다.

    무비걸추천 볼만한외국영화 브이 포 벤데타 속의 영웅 V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모아 폭력과 압제에 맞서 싸우며

    세상을 구할 혁명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V가 목숨을 구해준 소녀 이비 역시 브이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가며 자신에 대한 진실을 깨닫게 되고 결국 V의 혁명에 동참하게 됩니다.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하는 세상속에서

    V는 잘못된 목소리와 타락 그리고 잘못된 정의를 상징했던

    형사재판소를 파괴하며 신념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데요.

    그 옛날 의사당을 폭파시키려 했던 한 남자와 마찬가지로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신넘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무비걸 추천 볼만한외국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V라는 이름으로 정의를 또 이비를 통해 나약한 시민을 대변하며

    V가 쓰고 있는 가면을 통해 익명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인데요.

    삭발투혼을 감행했던 나타리 포트만의 연기와 얼굴을 단 한번도 들어내지

    않았지만 존재감만은 확실히 부각시켰던 휴고 위빙의 영화 브이 포 벤테타를

    저 무비걸이 볼만한외국영화로 추천해 드립니다.

     

     

    명대사

     

    수십발의 총을 맞고도 돌진하는 브이를 보고 "넌 왜 죽지 않는거지?"라고 물으니 브이는 피를 흘리면서도 이런 대사를 한다 

    '가면 뒤엔 살덩이만 있는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신념이 있다'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 해야 한다!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

     

    <몬테크리스토 백작 The Count Of Monte Cristo>의 대사를 인용하기도 한. V의 명대사

    '널 쓰러뜨린 건 내 칼이 아닌 네 과거다'

     

    예술가는 진실을 말하기 위해 거짓을 사용하는 반면 정치인은 진실을 덮기 위해 거짓을 사용한다.

     

    20년 동안 이 일을 준비해왔지, 하지만 전혀 생각지도 않은 일이 생겼어 그건바로 당신을 사랑하게 된거였어

     

    우연.? 우연이란 없다. 우연은 인간이 만든 착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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